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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30

노노하라 아카네「어서오세요. 냥냥파크에」 P「드디어 아카네쨩 랜드 개장인가…」 세리카「굉장하네요, 아카네씨. 설마 이렇게 커지다니!」 아카네「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걸렸는지…개장한 건 며칠 전이지만」 P「길었지…」 아카네「아카네쨩 인형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상점을 설치하는데 레스토랑 지배인이랑 노력했어! 칭찬해도 괜찮은데?」 P「뭔가 그 과정에서 우주가 몇 번 붕괴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아카네「기분 탓이야, 프로쨩. 세세한 걸 그렇게 신경 쓰다가는 훌륭한 사람이 못 된다고!」 레이카「와아~, 멋진 철조망이네요! 저 같아요!」 세리카「에? 레이카씨는 철조망이었나요? 굉장해요!」 레이카「에? 저는 철조망이었나요?」 아카네「아닐걸? 그리고 냥냥랜드 안에 철조망 같은 건 없어!」 P「그건 그렇고…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계속.. 2017. 4. 19.
P「뱀파이어 걸의 프로듀스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1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안녕하세요」 코토리「앗.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찍 출근하셨네요」 P「네. 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하니, 일찍 출근해서 영업을 열심히 해 일을 가져오자 싶어서요」 코토리「어머나. 후훗, 왠지 의지가 넘치시는 것 같네요! 기분 탓인지, 등 뒤로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은데요?」 P「네, 무도관 라이브도 성공했고요. 이야, 앞으로 큰일이겠구나」 코토리「네. 일도 점점 늘어나기 시작할 테니까요…흐암, 저도 사무업무에 파묻혀 있는 상태라」 P「무슨 일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저라도 괜찮다면, 도와드릴 테니까」 코토리「후후. 감사합니다. 하지만 프로듀서씨도 애들을 상대하느라 바쁘실 테고……그러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쉴 수 있을 때는 쉬어주세요. 아시겠.. 2017. 4. 8.
미야「미야오 미야 탐험대 시리즈, 환상의 대저택을 찾아라~」【수요일 스페셜】 치즈루「가, 갑자기 무엇인가요?」 미야「그러니까~,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미야오 미야 탐험대 시리즈, 환상의 대저택을 찾아라~에요」 치즈루「카, 카메라는 이미 찍고 있는 건가요?」 미야「네~. 너무나 갑작스러워 치즈루씨한테는 죄송하지만 치즈루씨의 저택, 즉 니카이도 재단의 저택에 꼭 가고 싶어요~」 치즈루「니, 니카이도 재단?」 미야「네~. 치즈루씨가 저번 달에 말씀하셨으므로 기억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의 거대재단이죠~?」 치즈루「그, 그렇답니다! 그래요! 니카이도 재단은 일본에서 톱 클래스에 들어가는 재단이에요!」 미야「…하지만 그 실태는 비밀에 휩싸여 있어요」 치즈루「비, 비밀 재단이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미야「그래서 이 기획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수수께끼의 니.. 2017. 1. 3.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 물끄러미 아즈사 「어머, 안나? 왜 그러니. 내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유리코 「아, 안나?」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유리코 「에?」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안나는…가슴이 작으니까…잘 몰라」 아즈사 「어떤 느낌인지 말로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데…」 아즈사 「후훗.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될 거란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리렴. 나중이 되면 알기 싫어도 평생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야~」 안나 「하지만…」 아즈사 「응?」 안나 「나중에 꼭 커지란 법은…」 힐끗 리오 「우엑, 속이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 코노미 「그러니까 내가 적당히 마시라고 했지! 응?」 오싹 리오 「언니? 왜 그래?」 코노미 「아니, 갑자기 한기가…」 리오 「하아?」 안나 「…그.. 2016. 11. 17.
765 학원 이야기 √BMC 5 나랑 츠바사는 3일 연휴를 이용해 조금 떨어진 곳으로 피크닉을 와 있었다. 듣자하니 시즈카씨가 끔찍이 아끼는 후배가 저번에 가족이랑 놀러온 곳으로, 정말로 재밌었다고 시즈카씨한테 이야기한 것 같아, 모처럼 간다면 나랑 둘이서 가라고 가르쳐준 것 같다. P 「시내에서 좀 떨어졌을 뿐인데, 공기가 좋은걸」 츠바사 「네! 그야말로 산이라는 느낌이네요!」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맛있고, 끝내주는 피크닉이 될 것 같다. P 「산 자체는 그렇게 안 높네」 츠바사 「그러니까 인기가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급한 경사면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완만한 산길이고, 밑으로는 숲이 있고 강도 흐르고 있어 경치가 좋았다. 거기다 조금 떨어진 반대편에는 농원 같은 것도 보였다. 산길을 두 시간 정도 걸어, 드디어 꼭대기에 도착했다... 2016. 7. 9.
시호「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카나「시호~. 역 앞에 있는 크레이프 가게에서, 오늘만 반값세일을 한데! 가보자~」 시호「...카나, 어제도 먹지 않았던가?」 카나「그, 그랬었나~♪ 기분 탓이 아닐까~♪」 시호「하아...어쩔 수 없네」 카나「만세~! 시호 짱!」덥썩 시호「꺅...정말이지, 갑자기 달라붙지 마」 카나「에헤헤...미안해. 사과의 의미로 사탕 줄게」 시호「항상 가지고 다니네...뭐, 알겠어」 카나「몇 개 필요해? 많으니까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 시호「하나면 돼」 카나「시호는 사양을 참 잘하는구나~♪ 자, 여기!」 시호「응, 고마워」 카나「어때? 맛있어?」 시호「응, 맛있어...으윽!」찌릿 카나「에!? 시호, 왜 그래....?」 시호「...아무것도 아니야」 카나「정말로?」 시호「...응. 그리고 크레이프 가게에 가자는 이.. 2016.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