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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5

모바P「소문이 어쨌다고?」 ① 슈코「프로그램에서 하는 앙케이트는 아무래도 좋은 것 밖에 없지~」쓱쓱 야스하「뭐, 원래 그러한 물건이니까요. 써주면 감지덕지라는 마인드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쓰셔도 괜찮아요」 슈코「이『좋아하는 음식』말이야~. 이제 와서 이걸 물어 어떻게 할 생각일까?」 야스하「음~……가끔 채용된답니다? 아주 드물지만, 프로그램 쪽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므로 자세하게 적는다고 해서 손해 볼 건 없을 거예요」 슈코「아~, 그런 거 좋네. 밥을 먹으면 일을 한 걸로 쳐준다니, 완전 최고」 야스하「그에 따른 의견은 꼭 표현해야 한답니다? 감상을 생각하면서 먹어야 해요」 슈코「알고 있다니까. 음~……그런데 그렇네.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고민되네~」 슈코「음~…………아, 맞다. 야스하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야스.. 2019. 6. 5.
모바P「여동생을 갖고 싶다」 치히로「갑자기 왜 그러세요?」 P「아니, 생각해 보세요. 저는 섬세함이 없다니, 여자 마음을 모른다니 하는 말을 비교적 자주 듣잖아요」 치히로「아~…그래서?」 P「혹시 동생이나 누나가 있었다면,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습득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치히로「과연…그건 확실히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P「이 일에 몸을 담을 때까지 여성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도 했고」 P「뭐, 지금 여동생을 만든다는 건 나이를 봤을 때 어렵겠지만요」 치히로「그 이야기를 아이돌 애들한테 해보면 의외로 적극적으로 해줄지도 몰라요」 P「동생을 연기해 준다는 건가요?」 치히로「생각해 보세요. 연기 레슨이라고 하면 이상한 식으로 취급받지 않을 테고」 P「오~…확실히」 치히로「남매라면 이상한 전개로 흘러가지도 않겠죠」 P「이상한 전개…? .. 2019. 4. 5.
무카이 타쿠미「카리스마 JK의 연애상담실…?」 미카「카리스마 JK의」 슈코「연애상담실~♪」 「「예이~~~~~~!!」」 타쿠미「……뭐야, 자식들아」 미카「타쿠밍 왜 이리 분위기를 못 맞춰~★」 슈코「야츠하시 먹을래?」 타쿠미「필요 없거든. 것보다 연애상담실이라는 건 뭔데? 나는 아무 말도 못 듣고 끌려왔을 뿐인데?」 미카「말 그대로인데?」갸우뚱 슈코「??」갸우뚱 타쿠미「그『어? 왜 너는 이해를 못하는 거야?』같은 표정 짓지 마」 타쿠미「아니, 애초에 너희들이 연애 상담 같은 걸 할 수 있어?」 슈코「호오?」 타쿠미「슈코는 그렇다 치더라도, 미카는……좀 그렇지 않아?」 미카「자타 공인 JK야~★」 타쿠미「처녀사키잖아?」 미카「아앙~!?」 타쿠미「한 판 해볼까, 엉!?」 미카「누가 처녀라고!?」 타쿠미「너 말이야, 너! 초기 R+가 가장 욕망이 넘쳐보인다.. 2018. 10. 22.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5 【나카노 유카라면 오빠는 싸우지 않는다】 - 전철 안 P「회사 차가 전부 나가고 없을 줄은」 유카「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걸어서 가는 것도 괜찮네요!」 P「응. 오랜만에 운동하는 기분이야」 유카「오빠는 완전히 무디어져 버렸군요」 P「상관없어. 어차피 이제 가라테는 안 하고」 유카「그런가요……조금 유감」 P「상대가 없어져서?」 유카「그것도 있습니다만, 오빠가 펼치는 가라테는 아름다웠으니까요」 P「그렇구나. 고마워」 『다음은 ○○역~, ○○역~. 내리실 분은……』 P「아, 다음역에서 내리자」 유카「네!」 - 개찰구를 빠져나와서 P「잠시 마실 걸 사올 테니 기다리고 있어」 유카「응」 P「뭐 마실래?」 유카「맡길게요」 P「오케이~」 유카「……」우두커니 유카(하아……오빠는 가라테를 그렇게 잘 했으면서) 유카(지금이.. 2018. 9. 17.
모바P「키스의 부위별 의미」4 치아키「안녕, 프로듀서」 P「안녕, 치아키」 P「치아키는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게 좋지?」 치아키「눈치가 빠른데. 프로듀서」 치아키「여성을 어떻게 취급해야하는 지에 대해 익숙해지기 시작한 걸까?」 P「여성이라기 보다는, 치아키를 어떻게 취급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익숙해지기 시작한 거지」 치아키「어머, 무슨 의미?」 P「치아키를 다루는 데 있어 여러 가지로 애를 먹었으니까 말이야」 P「기억 안 난다고는 하지 않겠지?」 치아키「……옛날 일이야」 P「나로서는 바로 어제 있었던 일처럼 떠올릴 수 있어」 P「예전과 비교하면 치아키는 성격이 굉장히 둥글둥글해진 거지」 P「처음 만났을 때는────」 치아키「프로듀서」 치아키「그 이상은 말하면 안 돼」 치아키「나,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니까」 P「…………네」 치아키「후후.. 2016.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