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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18

츠무기「비프 스로로가노프」 유리코「응?」 에밀리「어」 타카네「어머나……?」 츠무기「아……커험!」 츠무기「비프……스트로……가노프……오케이!」 츠무기「비, 비프 스트로가노프!!」띵동~! ※비프 스트로가노프(beef stroganoff)러시아의 대표적인 요리. 소고기를 넣어 푹 끓인 요리이다. 참고로 맛있다. 츠무기「후우……어떤가요?」도야! 세사람「오~」짝짝짝 타카네「그럼 다음은 저의 차례군요……무엇인가 긴장이 됩니다」 유리코「타카네씨, 파이팅!」 에밀리「발음 하나하나를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츠무기「침착하게 말하면 괜찮을 거라 봅니다」 타카네「――갑니다!」 타카네「페……페페론치즈~♪」방긋 에밀리(귀여워) 츠무기(부끄러워하고 있어) 츠무기「하지만 타카네씨, 틀리셨어요……그리고 브이 싸인도 필요없어요」 에밀리「그렇네요. 정확히는――」.. 2018. 2. 6.
P「츠무기! 뭘 하는 거야, 츠무기!」 - 어느 편의점 점원「어서오세요. 포인트 카드는 안 가지고 계신가요?」 츠무기「……?」 점원「? 저기, 손님? 포인트 카드는……」 츠무기「일부러 묻지 않으면 모른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점원「네?」 츠무기「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내지 않을까요? 안 낸다는 건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시나요? 아니면 당신은 혹시……」 P「츠무기! 뭘 하는 거야, 츠무기!」 - 다른 날, 어느 편의점 점원「어서오세요. 젓가락은 두 개 넣어드리면 될까요?」 츠무기「……?」 점원「? 저기, 손님? 젓가락은 두 개……」 츠무기「일부러 묻지 않으면 모른다니, 놀라울 따름이군요」 점원「네?」 츠무기「상품이 두 개 있다면, 둘이서 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 아닌가요? 설마 당신은 제가 한 번에 두 끼를 먹.. 2018. 2. 5.
P「츠무기의 친애도가 한계 돌파했다……」 - 어느 날 아침 P「으~음. 오늘도 날씨 좋은데. 프로듀스 하기 아주 좋은 날씨군!……앗, 저기 걸어가는 사람은 혹시……」 츠무기「……」 P「좋은 아침, 츠무기! 상당히 빨리 출근하네」 츠무기「꺄악!? 프, 프로듀서……!」 P「이런, 미안. 놀라게 했어?」 츠무기「바……방금 제 반응을 보고도, 꼭 물어보셔야 그걸 아시겠습니까?」 P「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츠무기「참나, 당신이라는 사람은……애초에 그렇게 갑자기 시원스레 말을 거시다니, 대체 저를 어디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죠?」 P「미안, 미안. 잘못……응?」 츠무기「?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P「아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자, 극장에 가자. 츠무기도 지금부터 갈 참이었지?」 츠무기「……!」 P「뭐야? 이번에는 뭐.. 2017. 10. 20.
P「【바】가 따라다니는 일상」 츠무기「혹시, 당신은……바보인가요?」 P「아니, 아닌데……라고는 생각하는데」 츠무기「참나……그럼 제가 왜 어이없어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계십니까?」 P「으으음……어째서일까」 츠무기「오늘은 그 가게에 다시 한 번 같이 일본식 스위트를 먹으러 가기로 약속하셨지 않습니까」 P「앗, 그랬지! 바로 일을 처리할 테니, 잠시만 기다려줘!」 츠무기「참나……」 코노미「오늘의 라이브 뒷풀이는……여기서 하도록 할까!」 츠무기「여기는, 혹시……바인가요?」 코노미「앗, 그랬었지. 오늘은 츠무기가 있었지」 P「그렇네요. 그러므로 오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도록 할까요」 코노미「으~음. 하지만 오늘은 모처럼 기분이 좋으니, 술이 마시고 싶단 말야」 P「그렇다면 이렇게 하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이 근처에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2017. 7. 10.
???「다라ー! 다라ー!」P「……으응?」 ――― 사무소 ――― 츠무기「(……사무소가 왠지 소란스러워. 누가 와 계신 걸까요)」 츠무기「안녕하세요, 프로듀서」달칵 P「오, 오오! 츠무기잖아! 기다리고 있었어!」 츠무기「……기다리고 있었다? 저를 말씀이십니까?」 P「그래. 아 아이, 네가 아는 아이……아, 이게 아니라……뭐라고 하면 되지」 츠무기「……말씀이 왜 그렇게 애매모호 하신지? 뭔가 꺼림칙한 일이라도?」 P「그런 게 아니라……」 ???「다라~!」빼꼼 츠무기「……하아?」 P「으~음……여, 여동생이니?」 츠무기「……」 P「츠무기?」 츠무기「……믿을 수 없어요. 아무리 저랑 닮았다고 해도, 설마 아직 어리디 어린 여자애……여자애? 를 유괴해서 오다니. 실망했습니다」 ???「다라~!」 P「아, 아니, 츠무기랑 관계가 있을까 싶었거든……바닥으로 내려.. 2017. 7. 9.
시라이시 츠무기「혹시, 당신은……바보이신가요?」 P「바보오?」 츠무기「실례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싶어질 정도로, 이것은 이상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P「에? 남해의 고도에 최소한의 장비만을 갖춘 아이돌을 떨어뜨린다. 그 후, 의・식・주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 극한의 상태에서 아이돌은 과연 9일을 버틸 수 있을지 시험하는, 『극한! 서바이벌 아이랜드』의 기획 어디가 그렇게 이상한데?」 츠무기「전부요!」 P「그럴까나……? 아이돌이나 텔렌트가 서바이벌 생활을 하는 건 유행하고 있으니, 인기를 끌 거라 생각하는데……」 츠무기「한도라는 말을 모르시는 건가요? 혹시 당신은……바보이신가요?」 「혹시, 당신은……바보이신가요?」 P「바보라니?」 츠무기「저기 말입니다……프로듀서씨는 크리스마스가 어떤 시기인지 알고 계시지요?」 P「물론! 성스러운 날을 .. 201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