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츠무기의 친애도가 한계 돌파했다……」
- 어느 날 아침 P「으~음. 오늘도 날씨 좋은데. 프로듀스 하기 아주 좋은 날씨군!……앗, 저기 걸어가는 사람은 혹시……」 츠무기「……」 P「좋은 아침, 츠무기! 상당히 빨리 출근하네」 츠무기「꺄악!? 프, 프로듀서……!」 P「이런, 미안. 놀라게 했어?」 츠무기「바……방금 제 반응을 보고도, 꼭 물어보셔야 그걸 아시겠습니까?」 P「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츠무기「참나, 당신이라는 사람은……애초에 그렇게 갑자기 시원스레 말을 거시다니, 대체 저를 어디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죠?」 P「미안, 미안. 잘못……응?」 츠무기「?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P「아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자, 극장에 가자. 츠무기도 지금부터 갈 참이었지?」 츠무기「……!」 P「뭐야? 이번에는 뭐..
201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