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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24

P「아이돌과 동급생이 되고 싶다」 미라이「으으음・・・」 시즈카「자, 손이 멈춰있잖아」 P「너희들 뭐하는 거야?」 츠바사「앗! 프로듀서씨, 도와줘~」 P「학교 숙제?」 미라이「맞아요!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P「좋아좋아. 한 번 보여줘 봐」 시즈카「미라이는 수학이 약해서・・・」 P「비례・반비례라고・・・!?」 츠바사「에!? 혹시 프로듀서씨도 모르시는 건가요?」 P「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는 풀 수 있어」쓱쓱 미라이「와~! 프로듀서씨, 굉장해!」 시즈카「미라이랑 츠바사가 할 몫도 남겨둬 주세요」 츠바사「에~. 전부 해줄 거지? 프로듀서씨?」 P「스스로 해」 츠바사「안 돼~?」 P「안 돼~」 P「것보다 너희들, 이 다음에 셋이서 일을 해야 해서 집합해있는 거잖아」 P「슬슬 출발하는 게 좋지 않아?」 츠바사「에~. 프로듀서씨랑 좀 더 이.. 2016. 8. 11.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치하야「저기, 치즈루씨. 괜찮으시다면 목캔디 받아주세요」 치즈루「가, 감사히 먹도록 할게요…」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하루카「치즈루씨, 목메이는 재주는 좀 더 오버스럽게 리액션을 하는 게 대박을 칠 수 있어요!」 치즈루「딱히 재주를 부리고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미라이「치즈루씨~! 목에 좋은 스페셜 드링크를 만들었어요~!」부글부글 치즈루「가, 감사합니다만, 사양해 둘게요」 미라이「그런가요~…아까우니까 시즈카한테 마시게 하자♪」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카나「치즈루씨, 괜찮으세요~?! 폐가 아니라면 목캔디 잔뜩 받아주세요」 치즈루「마, 많이는 필요 없어요. 하나만」 치즈루「오~, 홋홋홋홋!!…콜록콜록」.. 2016. 5. 16.
765 학원 이야기 √HW 1 커튼 틈새로 햇빛이 방안을 비춘다. 그 눈부심 때문에 무심코 얼굴을 찡그린다. P 「눈부셔…」 기분 좋게 자고 있었는데, 잠에서 깨고 말았다. P 「좀 더 자고 싶었는데 말이야」 그렇게 중얼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집을 나선다. 학교에 도착해 게시된 반 배정표를 확인한 후, 반으로 향했다. P 「으~음, 반이 바뀐 보람이 없는걸」 토우마 「뭔데, 갑자기」 내가 그렇게 중얼거리자 반응하는 토우마. P 「아니, 너랑 쇼타에 그리고 우미…대체 몇 년 동안이나 같은 반이지 싶어서 말이야」 토우마 「새삼스럽게 뭘 이제 와서」 우미 「나는 바뀌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쇼타 「계속 변화가 없다는 것도 재미없는 일이지~」 토우마 「뭐, 그렇지. 하지만 나는 변할 필요가 없는 .. 2016. 4. 14.
쿠로이「하~핫핫핫!」치즈루「오~홋홋홋!」 「주문은 정하셨습니까」 「그럼 이 런치세트를 먹도록 하겠어요」 「알겠습니다」 「・・・」 치즈루(오후, 세련된 카페, 런치세트!) 치즈루(저는 지금 누가 어떻게 보더라도 일류인 셀러브리티에요) 치즈루(어머어머, 의류 잡지 체크도 해야지요・・・)부스럭부스럭 「주문은 정하셨습니까」 「셀러브리티인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부탁한다」 「에? 저기, 주문・・・」 prrrrr 「음, 전화군. 두 번 말하게 하지 말고, 사라지도록!」 「힉! 저, 점장님~!」 쿠로이「쿠로이인데, 무슨 일인가」 쿠로이「그건 그쪽에서 해결하라고 전했을 텐데?」 쿠로이「이 건이 해결 될 때까지 네 놈의 자리는 없을 줄 알아! 알겠나!」달칵 쿠로이(무능한 부하를 데리고 있으면, 귀찮아서 안 된다니까. 커피 한 잔도 조용하게 마실 수가 없으니) 쿠.. 2016. 4. 11.
P「부탁해 >>3! 나한테 처녀를 줘!」2 P「이야~, 레이카는 강적이었지…설마 꿈속에서도 그렇게 자유로울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 그건 그렇고 레이카도 스타일이 좋은 편이고 말이야」 P「나는 그렇게 좋은 몸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벗겨진 건가. 그렇게 생각하니 뭔가 흥분돼 온다고 할까…무심코」 P「부탁해 >>123! 나한테 처녀를 줘!」 P「라고도 하고 싶어지지」 >>123「」 P「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듣지 않은 경우가 2번 밖에 안 된다는 게 오히려 굉장하지…」 123 : 니세레브 치즈루「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프로듀서! 그런 상스러운, 처…처녀라니!」 P「대체 처녀의 어디가 상스러운데! 계속해서 순결을 지키고 있는 좋은 아이라고!」 치즈루「그러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만!?」 P(역시 니카이도 재벌의 아가씨인걸…셀러브리티, .. 2016. 2. 26.
모모코「음……써……」P「자, 전부 마셔」 모모코「우우……오빠는 이렇게 쓴 걸 잘도 마시네」 P「커피는 어른이 가져야할 소양이니까」 모모코「……헤에, 그렇구나.」 P「그것보다 이거, 모모코가 마신다고 했으니까 전부 마셔야 한다. 알겠지?」 모모코「……오빠는 심술쟁이」 P「칭찬으로 받아들여두지」 P「그런데 모모코는 커피를 못 마시는 건가……역시 어린애구나」 모모코「아니거든! 정말이지, 히죽거리지 마」 P「오, 맞다. 다른 애들도 모모코처럼 커피를 못 마시는 어린애 입맛인지 확인하러 갈까」 모모코「……오빠, 지금 모모코를 바보취급하고 있지? 뭐, 그 제안은 모모코도 받아들이겠지만」 P「좋아, 그럼 가자」 P「그럼 코토리씨,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올 테니 그 동안 이거랑 이거, 잘 부탁드려요」소곤소곤 코토리「예이예이……프로듀서씨도 참 솔직하지 못 하시네..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