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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루24

P「아이돌에게 선물을」앵커 코토리「프로듀서씨」 P「왜요?」앵커 에서 이어집니다. P「으~음」 코토리「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P「아니,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만…사무소 사람들한테 선물을 주자고 생각해서요」 코토리「피요! 저한테도?」 P「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그런데 그 나이의 여자 아이들은 뭘 갖고 싶어 할까요?」 코토리「과연. 그럼 아이돌들한테 물어보는 게 어떤가요」 P「그렇군요. 그럼 묻고 오겠습니다」다다닷 코토리「참고로 저는-」힐끗 휘~잉 코토리「피요」 P「오, 저기 있는 건」 ↓1 4 : 치즈루씨 P「치즈루씨」 치즈루「어머, 프로듀서. 무슨 용무라도 있으신가요?」 P「뭐 갖고 싶은 거 없으세요?」 치즈루「가, 갑작스럽네요」 P「다들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제가 선물을 하고 싶어서요」 치즈루「…보자」 ↓1 7 : 반지 .. 2015. 3. 9.
유리코「……점P?」 유리코(후아암……수학 시간은, 왠지 졸려……) 「점P는 1/2의 확률로 좌우 어딘가의 점으로 움직여」 유리코(…………점P가 움직이는 게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P?) 유리코(P……P……프로듀서씨가 움직이는 건가) 유리코(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 --- ----- P「큰일났어, 유리코. 갈림길이다」 유리코「큭……겨우 여기까지 왔는데……프로듀서씨. 알고 계신 거 없으세요?」 P「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아니, 이 낌새는……CIA다!……하지만 어느 쪽인지는 알 수 없어」 유리코「이럴 수가……만약 잘못된 길로 가면, 바람의 정령을 노리는 CIA의 수중에 떨어져버리고 마는 거군요」 P「어디지……어느 쪽이 올바른 길이지……」 유리코「정령의 힘도 여기서는 쓸 수 없어……이제 다 틀린 건가요」 P「…….. 2015. 3. 8.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1) 코토리「네!」 P「또 그런 걸…어디서 주워오셨나요」 코토리「친구인 칫히(가명)가 두 개를 만들었다면서 빌려줬어요」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흥미 없으세요?」 P「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아무래도 수상해서」 코토리「그렇다면 시험해봐요. 보세요. 마침 ↓2 가 있고」 P「어쩔 수 없네요…」 3 :이쿠 콤마 : 31 P「이쿠, 잠시 괜찮을까?」 이쿠「?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씨」 31 P「…이건 …어떤가요?」 코토리「평균이 50이랍니다. 그것보다 낮다니…프로듀서씨. 이쿠한테 뭐 하셨나요?」 P「아니, 요즘 바빠서 어울려주지를 못해서…」 이쿠「프로듀서씨?」 P「응. 아니, 요즘 상태는 어때?」 이쿠「응. 나, 혼자라도 힘내고 있어」 P「윽…」 이쿠「프로.. 2015. 2. 19.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1 P「저번에 촬영이 길어져 집에 돌아갈 수 없었던 애들이 몇 명 있었어. 그 때는 호텔이 비어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방이 꽉 찼을 경우도 있을 수 있어. 그러니까 임시 숙소로 쓸 수 있도록 우리 집 열쇠를 너희들에게 주겠어」 P「어쩔 수 없을 때 우리 집을 사용해줘」 - 다음날 P「그러면서 열쇠를 건네줬는데, 과연 올까요? 코토리씨?」 코토리「물론이에요. 그 아이들이 프로듀서씨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건, 이미 눈치채시고 계시죠?」 P「글쎄요? 무슨 말씀이신지?」 코토리「뭐, 됐어요. 카메라는 설치해뒀고, 이제 슬슬 누가 오겠죠」 달칵 P「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우미「실례하겠습니다~(작은 목소리)」 코토리「우미인가요」 P「예상치 못한 아이가 왔네요」 우미「프로듀서~」 휘~잉 우미「없네, 역시」 우미.. 2015. 1. 19.
코노미「PSL의 성공을 축하하며, 건배~!」 - 선술집 「「건배~!」」 코노미「꿀꺽꿀꺽꿀꺽……푸하~! 역시 일이 끝난 뒤에 마시는 맥주는 최고네!」 리오「잠시만요, 코노미 언니. 한 번에 들이키는 건 그다지 좋지 않아요」 P「그래요. 조금 천천히 마시는 편이」 코노미「좀 들이키면 어때. 지금까지 한 라이브 중 가장 큰 라이브의 뒷풀이잖아. 자자, 두 사람도 마셔, 마셔!」 P「뭐, 마시기는 하겠지만 나중에 오는 사람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안 취하도록」꿀꺽꿀꺽 리오「사무소 사람들 중에 성인들은 다 오는 거지?」 꿀꺽꿀꺽 P「네. 하지만 늦을 것 같으니, 먼저 시작하라는 것 같아요」꿀꺽꿀꺽 코노미「후우카랑 아즈사, 치즈루랑 레이카지?」꿀꺽꿀꺽 리오「그렇구나. 우리 사무소도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성인은 6명밖에 없네」 P「뭐, 중학생들이 상당히 많으니.. 2014. 12. 9.
모모코「오빠를 체포했더니 큰 문제가 생겼다」 모모코「저기, 오빠. 오빠를 체포해도 돼?」 P「갑자기 무슨 소리야」 모모코「앗, 말하는 방식이 나빴지. 이 핑크 수갑 말이야, 이걸로 범인을 똑바로 잡을 수 있는지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P「그런건가. 그럼 좋아」 모모코「고마워, 오빠! 그럼…범인아, 각오해라~!」 P「우왓~! 붙잡혔다. 로리콘 용의로 체포됐다~」찰칵 모모코「옛날에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경찰관이 자기 손목에 이렇게 수갑을 채워서 범인이 도망치지 못하게 해」찰칵 P「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모모코「흐흥. 이로서 오빠는 모모코에게서 도망칠 수 없어♪」 P「그건 그거대로 매력적…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이래서는 촬영을 할 수 없으니까, 풀어줘」 모모코「에~, 벌써? 뭐, 하긴 오빠가 옆에 있어도 촬영에 .. 201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