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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30

키타자와 시호「어쩌지. 집에 못 가게 됐어…」P「…또?」 전작 - 야부키 카나「어쩌지, 집에 갈 수가 없어요~」P「・・・」 - 19시 전 프로듀서 집 달칵 P「오케이. 도착, 도착」 P「사양말고 들어오도록 해」 시호「……시, 실례합니다」 P「그런데 정말로 억수같이 퍼부었네…시호, 타월 가져올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P「으음…자」쓰윽 시호「감사합니다. 조금 젖었으므로 신경 쓰였거든요」 P「그거 다행이네. 시호, 네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 알겠지?」 시호「그럼 프로듀서씨가 말씀하시는 대로」방긋 시호(…말은 그렇게 했지만, 역시 조금 초조한데. 아니, 그렇다기보다 조금 긴장 돼) 시호(……오늘은 프로듀서씨 집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시호(왜 이렇게 되었냐고 하면, 그 이유는 1시간 전 쯤에 일어났던 일 때문입니다……) ・・・・・・・・・・ - 18시가 .. 2017. 6. 21.
P「엉덩이를 때리자」 전작 -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P「・・・・」하아 코토리「왜 그러세요? 한숨을 다 쉬시고?」 이쿠「그래서 말이지! 곤란에 빠졌는데, 모모코가 도와줬어!」 모모코「별로. 모모코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에밀리「모모코씨, 훌륭하십니다!」 세리카「대견해, 모모코」쓰담쓰담 모모코「뭔데! 머리 쓰다듬지 마!」 P「엉덩이 때리고 싶어라」 코토리「!?」 코토리「안 돼요! 리츠코씨한테 혼난 지 얼마나 지났다고요!」 P「아니 뭐랄까, 아이돌을 향한 애정이 있기에 무심코 해버린 거라고 해야 하나, 뜻밖의 사고라고 해야 하나」 코토리「방금 욕망이 확연히 삐져 나왔다고요!」 P「알겠어요, 알겠어. 저는 엉덩이를 때릴 생각은 요만큼도 없습니다. 자, 이걸로 세이프」 코토리「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거든요!.. 2017. 2. 28.
765 학원 이야기 HED √PG 3 그날 밤 쿠로이 「흠. 그럼 요구에 응하기 위해 밑반찬을 내보는 게 어떤가」 시즈카 「밑반찬 말인가요. 확실히 우동이 완성될 때까지 아랫배를 채우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쿠로이 「포장마차인 점을 생각하면, 손이 별로 가지 않는 완두콩 모둠이나 두부 음식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시즈카 「과연…」 개점하자마자 바로 들이닥친 쿠로이 선생님의 충고를 받으며 모가미씨가 메모를 한다. 토우마 「미안, 호쿠토. 이렇게 일부러 와주다니」 호쿠토 「신경 쓰지 마, 토우마. 거기다 엔젤이 만든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내가 감사하고 싶을 정도야」 카나 「시호, 앞치마 완전 잘 어울려!」 시호 「그래?」 카나 「응!」 시호 「그래. 그렇다면 오빠가 나한테 반하게 되는 건 시간 문제네」 미라이 「저기, 시호~.. 2016. 12. 1.
세리카「무대가 끝난 후」 벌컥 미라이 「아~! 끝났다, 끝났어」 시즈카 「피곤해 죽겠어…」 세리카 「으윽, 속이야…」 시호 「아, 다들 수고했어」 쓰담쓰담 안나 「…수고했어. 저기…시호. 이제 다른 사람들도 왔으니…」 시호 「헤에~? 나한테 그렇게 망신이랑 창피를 주고, 이 정도로 끝낼 생각?」 찌릿 안나 「우…」 시즈카 「아까 그 퀴즈 못 맞춘 거 때문에 그러는 거야?」 시호 「그래. 덕분에 상품도 못 받고 말이야. 그거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건데…」 시즈카 「흐응~? 적당히 하도록 해」 시호 「말 안 해도 그럴 생각. 그런데 세리카는 왜 저래?」 시즈카 「시호 너희들이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이 세리카가 싫어하는 음식이었는데, 팬들 앞이라 그걸 억지로 다 먹었거든」 시호 「하여간에 프로 의식은 대단하다니까. 그런 기분 .. 2016. 11. 22.
시호「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카나「시호~. 역 앞에 있는 크레이프 가게에서, 오늘만 반값세일을 한데! 가보자~」 시호「...카나, 어제도 먹지 않았던가?」 카나「그, 그랬었나~♪ 기분 탓이 아닐까~♪」 시호「하아...어쩔 수 없네」 카나「만세~! 시호 짱!」덥썩 시호「꺅...정말이지, 갑자기 달라붙지 마」 카나「에헤헤...미안해. 사과의 의미로 사탕 줄게」 시호「항상 가지고 다니네...뭐, 알겠어」 카나「몇 개 필요해? 많으니까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 시호「하나면 돼」 카나「시호는 사양을 참 잘하는구나~♪ 자, 여기!」 시호「응, 고마워」 카나「어때? 맛있어?」 시호「응, 맛있어...으윽!」찌릿 카나「에!? 시호, 왜 그래....?」 시호「...아무것도 아니야」 카나「정말로?」 시호「...응. 그리고 크레이프 가게에 가자는 이.. 2016. 4. 6.
P「치마를 들춘다」1 P「아이돌들의……중학생 그룹의 치마를 들춘다」 P「딱히 이유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팬티를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P「혼날지도 모르지만 뭐, 전력으로 사과를 하거나 속여 넘기거나 하면 괜찮겠지」 P「자, 아이스께끼의 신동으로 불렸던 나의 솜씨를 보여주겠어」 P「저기 있는 건……미라이인가. 어~이, 미라이~」 미라이「아, 프로듀서씨~」다다닷 P「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달려오는 순간을 노려……」 P「엇갈리는 바로 그 때 힘껏 들추는 것이, 우리 아이스께끼 진권의 오의!」펄럭 미라이「헤……?」 P(아이스께끼의 진수. 그것은 들춰진 치마 안에서 딱 한 순간 비치는 팬티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수줍어하는 처녀같이 살짝 내비치는 그 팬티의 모습을) P(그래, 한 순간. 그저 스쳐가는 듯한 한 순간, 마치 하늘..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