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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323

아미「손 혈자리 마사지」 P「그래서, 그게 왜?」 아미「손 혈자리 일람표야, 오빠!」 P「뭐, 병원 관계자이니 볼 기회도 많으려나」 아미「그렇네~. 파파 책상 위에 놓여 있던 걸 잠시 빌려왔거든~」 P「꼭 돌려드리도록 해.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니까」 아미「알고 있어~. 그래서 오빠, 아미가 혈 마사지 해줄겡~」 P「진짜? 다른 뜻이 없다면 꼭 부탁하고 싶은데・・・」 아미「어? 혈 마사지는 혈 마사지인데? 무슨 다른 뜻 있어?」 P「그런 의미가 아니라, 마사지 말고 다른 뭔가를 꾸미고 있는 건 아니냐는 뜻」 아미「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앙. 아미인데?」 P「아미니까 확인하는 건데?」 아미「자자! 오늘은 진짜로 아무것도 안 한다니까!」 아미「단순히 이 일람표가 쓸만한 지 시험해보고 싶은 것 뿐이양」 P「하아. 뭐, 그런 거라면 부탁하.. 2017. 10. 16.
코토리「섹○! ○스!」 - 9/9 765 프로덕션 사무소 코토리「섹○! ○스! 올해도 하지 못했던 섹○!」 치하야「벌써 시작됐네」 하루카「작년보다 1시간이나 빨라」 아즈사「빨리 지하실로 데려가자」 - 765 프로덕션 지하실 코토리「섹○! ○스! 올해도 하지 못했던 섹○!」 아즈사「이 지하실은 넓이만 보면 지하실이라기보다 완전히 체육관이라니까」 치하야「일단 프로듀서한테는 해외로 도망・・・출장을 가라고 했어」 하루카「마코토한테도 사무소 주위에는 접근하지 말라고 해놨어」 치하야「재작년이었던가? 남자로 오인당해서 덮쳐졌던 게」 하루카「분명 재작년. 작년에는 리츠코씨가 팬츠 슈트를 입었기 때문에 희생당했지」 코토리「섹○! ○스! 올해도 하지 못했던 섹○!」 코토리「섹○! ○스! 세, 세, 세, 세, 세, 세 ○스!」 아즈사「3년 전에는.. 2017. 10. 12.
P「시노미야 카렌을 먹고 싶다」 - 사무소 달칵 카렌「아, 안녕하세요……」 P「오, 와줬나」 코토리「아, 혹시 프로듀서씨가 말했던 새로운 아이인가요?」 P「네, 오늘부터 아이돌인……자, 그럼 자기소개를」 카렌「그, 그게. 시, 시노미야 카렌이라고 합니다…」 코토리「후후,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프로듀서씨가 카렌을 잡아먹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P「잠깐만요. 코토리씨,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코토리「후후, 농담이에요」 카렌「자, 잘 부탁드립니다……」 코토리「아이돌, 열심히 하도록 해」 P「나도 다시 한 번 잘 부탁할게. 좋아, 사장님한테 인사하러 가자」 카렌「네, 넷……」 - 그날 밤 P「후우……」 P(코토리씨도 의외로 농담이 지나친걸. 그런 말을 해서 깜짝 놀랐어) P「……」 P「……」 P(……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 .. 2017. 9. 10.
하코자키 세리카, 처음 가보는 패미레스 P 「패미레스에 가보고 싶어?」 세리카 「네! 시즈카씨가 항상 미라이씨나 츠바사씨랑 공부를 하러 가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저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세리카 「패미레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시즈카씨, 항상 공부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세리카 「분명 사람들이 진지하게 공부를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P 「……그건, 조금 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세리카 「에? 아닌가요?」 P 「뭐, 그건 직접 가서 확인해 보는 게 빠른가……자, 그럼 누구한테」 벌컥 메구미 「안녕, 프로듀서~!」 코토하 「안녕하세요」 코토리 「둘 다 안녕! 오늘은 엘레나랑 같이 안 왔어?」 메구미 「엘레나는 따로 댄스 레슨! 그러니까 우리들은 그 레슨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때우러 왔다는 말씀!」 코토하 「시간때우.. 2017. 9. 1.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6 로코「여기가 그 Producer의 House군요?」훗 P「로코인가…불길한 예감이 들어」 코토리「짐을 엄청 많이 들고 왔는데요…」 로코「마침내…」 로코「마침내 Producer의 House를! Roco가 원하는 대로 Cordinate 해도 괜찮다니, 마치 Dream 같아요!」활짝 P「봐~, 벌써 시작했어. 나는 그런 말 한마디도 안 했거든. 저 아이들은 왜 저렇게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해석하는 걸까」 로코「훗훗훗. 자~, 그럼 어떤 Art를 선보일까요」두근두근 로코「일단은 이 Door부터 Roco Color로 칠하도록 하죠」 P「잠깐만. 그랬다가는 집주인한테 한소리 듣는다고」 로코「그럼 이 Paint로…」 P「Oh my goooooooooooooooooooooooood!」 로코「흥흥흥~♪」철벅철벅 로코「Per.. 2017. 8. 14.
아이돌「프로듀서가 만든 도시락」 코토리「맛있어 피요」 - 아침, P네 집 삑삑삑 삑삑삑 삑・・・ 벌떡 P「후암・・・하아, 아침인가」 부스럭 달칵 쾅 P(자, 그럼 오늘부터인가) P(아이돌들의 일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나도 아침에 조금은 여유를 부릴 시간이 생겼어. 이걸로・・・오랜만에 취미를) 통통 달칵 P(도시락을 만들 수가 있다!) P(처음 시작했을 때는 시간도 없어서 도시락이고 뭐고 적당히 해결했지만・・・좋아, 힘 좀 내볼까) P「어젯밤에 미리 준비를 해놨고」 P「오늘의 메뉴는・・・」 카라아게 계란말이 우메시소 밥 마카로니 샐러드 치즈 어묵 P「일단은 카라아게부터 만들자」 P「어제 밑간을 해놓았고」 P「닭고기를 지프팩에 넣어서・・・간장, 미림, 요리주, 소금, 그리고 잘게 간 생강을 팩에 넣은 뒤 잘 주무른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꺼내어..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