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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리2

후타바 안즈「P랑 결혼하면 일을 할 필요 없으니 기정사실을 만들어 버리자」 안즈「그러니까 P, 기정사실을 만들자」 P「그래? 그럼 다음 일에 대한 이야기라도……」 안즈「이야기 듣고 있어?」 P「네가 하는 말이 지금 나한테는「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의미로 밖에 안 들리는데」 안즈「불쌍해라……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귀가 이상해져 버렸구나」 P「아니거든」 안즈「그런 P를 위해 안즈가 휴식을 선물할게. 그리고 기정사실을 만들자」 P「아이돌이 기정사실을 연호하지 마」 안즈「그런데 말이야, 기정사실이라는 건 어떻게 만들어?」 P「어?」 안즈「솔직히 말하면 이름만 알고 의미는 몰라~」 안즈「그래서, 어떤 의미야?」 P「하하핫. 사탕을 주지」 안즈「와~아」 안즈「그래서, 어떤 의미야?」 P「다음 일은 코타츠에서 느긋하게 쉬는 일은 어때?」 안즈「그거 좋네~. 나한테 딱 맞는 일이잖아」 안즈「그래.. 2018. 11. 6.
만약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남매였다면 2 【이가라시 쿄코라면 오빠는 손을 놓고 있어도 된다】 쿄코「안녕~, 오빠」 P「안녕~. 쿄코, 그 녀석들 깨워주지 않을래?」 쿄코「알겠어」 쿄코「음~. 오빠가 만드는 아침, 일식이려나」 P「……」척척 쿄코「깨우고 왔어」 P「땡큐. 쿄코도 갈 준비해」 쿄코「네~에」 P「아침 완성」 쿄코「와, 맛있어 보여」 P「별 거 아냐. 나 먼저 가볼게」 쿄코「다녀오세요~!」 P「다녀오겠습니다」 쿄코(오빠 빨리 출근하네. 아직 7시……) 쿄코(도시락도 만들어 놓고 빨래도 해놨어) 쿄코「내가 나설 차례가 없어……」 - 346 프로덕션 P「끝났다……아직 16시잖아」 P「쿄코는 레슨이 20시에 끝나고, 잠시 저녁 만들러 돌아갈까」 - 레슨룸 쿄코「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달칵……쾅 P「쿄코. 끝났어?」 쿄코「아. 끝났어,.. 201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