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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160

토우마「가슴은 작은 게 좋지!」쇼타「큰 게 좋아!」 토우마「아니! 작은 게 좋아! 넌 가슴이 작은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거야!」 쇼타「웃기는 소리하네! 거유를 안 좋아하는 게 남자야!?」 토우마「뭐라고!? 너야말로 대체 거유의 어느 부분이 좋다는 건데!? 커다란 가슴은 기분 나쁠 뿐이잖아!」 쇼타「토우마군이 보기에 커다란 가슴은 기분이 나쁘구나. 뭐 이런 한심한 놈이 ㅋ」 토우마「넌 시비 거는 것밖에 할 줄 모르냐!?」 쇼타「있는 거랑 없는 것 중에서 고르라면 있는 게 더더욱 좋지!」 토우마「아니! 없는 게 좋아!」 쇼타「있는 게 좋아!」 호쿠토「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토우마「오오, 호쿠토. 마침 잘 왔어」 토우마「넌 빈유랑 거유 중에 뭐가 좋아?」 쇼타「역시 큰 게 좋지?♪」 토우마「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단연코 작은 게 좋.. 2016. 12. 22.
아미「피요쨩 책상?」마미「그래!」 아미「그러고 보니 아직 뒤져보지 않았을지도」 마미「그치→!? 그러니까, 이 기회에…」 아미「응훗후→! 역시 마미! 명안이네」 이오리「너희들 또 그런 짓 하는 거야? 어떻게 돼도 난 몰라」 히비키「뭐야? 왜 그래, 이오리~?」 야요이「또 장난을 치는 건가요?」 아미「어머나, 장난이라니!」 마미「가택수색이야!」 이오리「참나…」 아미「그럼 바로…」 히비키「피요코 책상 말이야? 그렇게 재밌는 건 안 들어있을 거라 보는데」 야요이「코토리씨는 성실하니까, 깨끗하게 정리해뒀을 것 같아요!」 마미「확실히…정돈은 되어있네」 아미「음……마미, 여기만 뭔가 잠겨 있는데」 마미「으음…냄새가 나, 아주 수상한 냄새가!」 아미「하지만 이래서야 못 열잖아」 야요이「코토리씨 책상 열쇠라면, 분명 왼쪽 서랍 안에 들어있었어요」 이오리.. 2016. 12. 21.
히비키「흐흐~응. 본인, 이번 시험은 자신 있어~!」 선생님「좋~아. 그럼 저번에 본 시험지 배포한다」 에~. 웅성웅성 히비키(뭐니뭐니해도 출제 된 문제 전부 공부한 곳에서 나왔고) 선생님「이번 시험으로……너희들이 평소에 얼마나 공부를 안 하는지 아주 잘 알게 됐어!」 말도 없이 갑자기 했으니까…선생님, 성격 못 돼먹었어요! 히비키(검토도 완벽했으니까 말이야!) 히비키(므후후. 어쩌면 만점일지도……) 선생님「자자, 조용히」 선생님「이번에는 성적순으로 돌려 줄 거야」 여학생「에~! 선생님, 완전 최악!」 선생님「성적이 너무 형편없으니, 밑에 있는 놈들은 반성하도록 해~」 선생님「오케이. 그럼 만점자부터……」 여학생「에? 만점 받은 사람이 있구나~!」 선생님「……가나하!」 히비키「!」 여학생「히비키, 굉장해~!」 히비키「아, 아니야~」 선생님「이번 시험, 만점.. 2016. 12. 5.
P『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이런 전개』1 코토리『…우후후. 재밌는 물건을 입수하고 말았어』 코토리『…합성 머신! 이것만 있으면 만화에서 나올 법한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코토리『좋아. 소재를 찾아 오도록 하자』 ↓2 765 프로덕션 아이돌을 골라주세요. 3 : 히비키 달칵 히비키『하이사이~! 프로듀서, 있어~?』 히비키『…없는 건가. 프로듀서가 휴대폰을 깜빡하고 가서 가져왔는데』 히비키『…응? 뭐지, 이 기계』 히비키『…스위치가 있는데, 눌러도 괜찮으려나』꾸욱 달칵 P『…휴대폰 어디 갔지? 분명 여기에 있을 텐데』 P『…오. 있다, 있어…이런 곳에 있었나』 여보세요! 누구 없어요!? P『…응? 무슨 목소리가 들리는데?』 P『…기분 탓인가? 일단 휴대폰…』 P『…어라? 『가나하 히비키』라는 어플…내가 이런 어플을 깔았던가?』 ↓2 1 열어본.. 2016. 12. 3.
타카네「참으로, 맛있었습니다」 타카네「미키의 생일 케이크……」 히비키「……」 타카네「……」 히비키「있잖아」 타카네「네」 히비키「본인, 타카네한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괜찮아?」 타카네「……네」 히비키「여기 있던 케이-」 타카네「죄송합니다」넙죽 히비키「엎드림 한 번 신속하네……」 타카네「부디, 부디……」부들부들 히비키「작다고는 해도 홀케이크가, 단 3분 동안 눈을 뗀 사이에 사라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타카네「……그럴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다만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것이라며 보고 있었더니, 어느새인가……저는, 저는……!」 히비키「응……이제 됐어」 타카네「히, 히비키. 저는 정말로」부들부들 히비키「아~, 진짜! 됐으니까 고개 들어! 화 안 났으니까!」 타카네「히비키……!」 히비키「그것보다도! 미키가 오기 전에 하나 더 만들자!.. 2016. 11. 23.
코토리「당신이 연못에 빠뜨린 것은 하얀 히비키입니까? 까만 히비키입니까?」 P「까만 히비키인 게 당연하잖아요!」 코토리「당신은 정직한 사람이군요」 P(앗, 큰일났다. 이건 하얀 히비키를 떠맡는 패턴이다) 코토리「그럼 당신에게는 두 히비키를 모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헤?」 까히「우우, 깜짝 놀랬어・・・」 하히「・・・」꼼지락꼼지락 코토리「그럼 전~~~~이만~~~~」파아앗 P「앗, 잠깐만!・・・사라졌다」 P「어쩌지・・・히비키를 두 명이나 키우는 건 무리인데」 까히「에!? 보, 본인 버려지는 거야・・・?」 하히「아우・・・」 P(어, 어쩌지) P(일단 두 사람 다 집에 데려왔는데・・・) 까히「다녀왔어! 프로듀서, 어서와!」 P「응, 어서와. 다녀왔어」 하히「저, 저기・・・」 P「응? 아아, 그런 곳에 서 있지 말고 들어와」 까히「맞아. 사양하지 마!」 P「저희 집이거든요」 까히「에.. 201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