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SS/올스타

코토리「『자신의 특징을 들어봅시다 게임』」1

by 기동포격 2016. 1. 30.

P「좋아! 일이 드디어 끝났다!」 


P「후우, 벌써 새벽 1시인가」 


P「‥‥‥‥」 


P「사무소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것도 이제 익숙해졌군‥‥‥」곰곰이


P「자, 그럼 문단속을 하고나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 내일을 준비하자」 


P「내일은 분명 하루카의 댄스 레슨이랑 치하야의 보컬 레슨을 보고나서, 수록이 끝난 유키호를 데리러 가서 그 뒤에‥‥‥」중얼중얼 


타카기「오, 아직 있었나」달칵 


P「아,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타카기「그래, 수고하네. 자네, 잠시 괜찮을까?」 


P「아, 네. 무슨 일이신가요」 


타카기「아니, 갑작스럽게 미안하지만‥‥‥‥. 실은 말이지, 내일 아침부터 가줬으면 하는 곳이 있다네」 


P「에? 내일 아침 말인가요?」 


타카기「이 종이에 써 있는 주소지에 가줬으면 하는데」 


P「으음‥‥‥‥에!?」 


P「돗토리요!?」 




타카기「돗토리네」 


타카기「갑자기 이런 부탁을 해서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자네가 꼭 여기에 가줬으면 하네」 


타카기「실은 말이지, 지인에게 자네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꼭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옛날에 신세를 진 사람이라서, 거절을 하지 못했어」 


P「에? 하지만 아이돌들도 돌봐야하고‥‥‥」 


타카기「그건 내가 어떻게든 하겠네. 물론 돗토리까지 가는 교통비도 내가 부담하지. 부탁하네! 이제와서 거절할 수가 없어」 


P「아, 이러지 마세요. 고개를 들어주세요」 


P「갈 테니까 제발 고개를 들어주세요」 


타카기「오오, 그런가. 이야~, 자네라면 그렇게 말해줄 거라 생각했네!」 


P「뭐, 좀 사전에 알려주면 안 되나 싶지만요」 


타카기「막 방금 전에 정해졌다네」 


P「막 방금 전에 말인가요!?」 


타카기「2분 전이려나」 


P「정말로 막 방금 전에 정해졌네요!」 


타카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P「웃을 일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만‥‥‥」 


타카기「다음에 멋진 가게에 초대하도록 하지. 그걸로 용서해주지 않겠나」 


P「하아」 


타카기「그것보다도 빨리 집에 돌아가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P「그렇네요‥‥‥」 


P「그럼 내일, 애들을 잘 부탁드립니다」<(_ _*)>


타카기「맡겨두게!」 


P「먼저 실례하겠습니다」달칵 


타카기「그래, 내일은 잘 부탁하네」 


타카기「‥‥‥‥‥」 


타카기「후후후. 이렇게 해서 내일 아침부터 사무소에는 나와 그를 제외한 14명 밖에 없어」 


타카기「하하하하! 웃음이 멈추질 않는구먼!」 




―― 사무소 문 앞 ―― 



P(역시 뭔가를 꾸미고 있었군)문에 귀 대고 있음 


P(‥‥‥뭐, 상관없나) 


P(일단 리츠코한테는 연락을 해둘까) 


P(‥‥‥‥) 


P(뭐, 안 해도 되겠지) 




―― 다음날 이른 아침 ―― 



코토리「안녕하세요」달칵 


코토리「‥‥‥‥‥」 


코토리「대답이 없다. 단순히 아무도 없는 사무소인 것 같다」 


코토리「하아. 바보같은 말 하지말고 청소를 해야지, 청소」 


코토리「야요이한테 청소를 맡겨놓으면, 리츠코씨한테 내 성서가 또 버려지고 말거야」 


코토리「끝없이 펼쳐지는 세상♪ 오늘 향해 맺히는 꽃봉오리♪」창문 쓱쓱


코토리「모양이나 색은 다르지만♪ 이윽고♪」 


?「실례합니다」달칵 


코토리「꽃을 피워‥‥‥에?」빙글 


?「앗, 안녕하세요」꾸벅


코토리「에? 에? 앗. 안녕, 하세요」 


코토리(‥‥‥누구지? 이 귀여운 애는?) 


코토리(가지고 돌아가도 OK인 느낌의 애인데?) 


코토리(‥‥‥응? 그런데 이 아이 뭔가, 누군가랑 분위기가 닮은 것 같은‥‥‥) 


?「저기, 코토리씨」 


코토리「피, 피요!?」 


코토리(내, 내 이름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저기, 코토리씨」 


코토리「에? 아, 네! 뭔가요」 


?「아버지, 아직 오시지 않았나요?」 


코토리「헤? 아버지??」 


?「네」 




?「저기, P아버지는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코토리「‥‥‥‥‥」 


코토리「‥‥‥‥‥」 


코토리「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코토리「가 아니지」 


코토리「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루카「안녕하세요~!」벌컥 


히비키「하이사이~!」 


치하야「좋은 아침입니다」 


미키「안녕이야‥‥‥아후우」 


이오리「잠깐만, 미키. 나한테 기대지 마! 무거워!!」 


유키호「안녕하세요」 


야요이「웃우~! 안녕하세요!」걸윙 


리츠코「정말이지‥‥‥. 사무소가 보이는데 왜 모퉁이를 돌려고 하는 거죠‥‥‥」 


아즈사「죄송해요~. 리츠코씨」 


타카네「아미, 요전날 잡지에 실려 있던 멋진 가게를 부근에서 찾아내었습니다」 


아미「오오! 그럼 가는 길에 거기 들를래→?」 


마미「맛코맛코링~!」 


마코토「맛-, 앗! 왜 마미가 먼저 하는 건데!」 


코토리「뭐야, 이거! 왜 다 같이 모여서 등장하는 거야!?」 


하루카「아, 코토리씨. 사장님 못 보셨나요?」 


코토리「에? 아, 사장님? 아니, 못 봤는데」 


치하야「이상하네. 사장님이 이 시간에 집합해 달라고 오늘 아침에 연락이 있었는데」 


유키호「저, 저도요」 


마코토「어라? 유키호는 오늘 아침부터 수록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리츠코「사장님한테 오늘 예정은 미루어졌다고 들었겠지. 나도 오늘 아침에 류구 코마치의 인터뷰가 다른 날로 미뤄졌다고 들었어」 


히비키「사장님은 왜 본인들을 부른 거야~?」 


이오리「몰라, 그런 건」 


미키「zzZ」 


이오리「그, 러, 니, 까 무겁다고 하잖아‥‥‥!!」 


타카네「미키, 슬슬 이오리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큰일이‥‥‥」허둥지둥 


아미「대답이 없다」 


마미「단순한 시체인 것 같다」 


아즈사「‥‥‥그런데 코토리씨, 하나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코토리「아, 네. 뭔가요」 


아즈사「저편에서 야요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여자애는 누구인가요~?」 


아이돌「「「에?」」」 




야요이「웃우~! 저, 타카츠키 야요이라고 해요!」걸윙 


?「타카츠‥‥요이?」 


야요이「타, 카, 츠, 키, 야, 요, 이에요!」 


?「타카츠키 야요이!」 


야요이「웃우~! 타카츠키 야요이에요~!」 


?「웃우~! 야요이 언니!」방긋 


야요이「웃우~! 언니예요~!」 


아이돌+코토리(뭐야, 이 낙원) 


리츠코「‥‥‥아니, 이게 아니라! 코토리씨, 왜 마음대로 여자아이를 끌고 오시는 거죠!」 


히비키「범죄야, 피요코!!」 


타카네「기이한」 


마코토「유, 유키호! 내 등 뒤에 숨어!!」 


유키호「우우우, 무서워요‥‥‥!」부들부들 


이오리「하루카, 경찰에 연락하도록 해」 


하루카「응. 코토리씨만 이런 부러운 짓을 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이오리「여기에도 범죄자가 있네」 


치하야「나도 언젠가는(응, 그렇네)」 


마미「이오링, 여기에도 있었어→」 


미키「zZZ」 


아미「미키미키는 아직도 안 일어나고」 


코토리「아니아니, 오해에요!! 제가 데리고 온 게 아니거든요!!」 


아즈사「어머어머. 코토리씨, 거짓말을 하면 안 돼요」 


코토리「거짓말이 아니에요~! 저는 왜 이렇게 신용을 못 받는 거죠!?」 


아미「평소 행동을 잘 생각해 보도록→」 


마미「맞아→」 


리츠코「‥‥‥자, 이제 농담은 그만하고」 


코토리「에!? 농담!?」 


하루카「어머나~, 당연하죠~」 


치하야「맞아요」 


코토리(모두 눈이 진심이었다는 건 말하지 말고 넘어가자) 


리츠코「코토리씨, 저 아이는 뭔가요?」 


코토리「그게 말이죠, 제가 창문을 닦고 있었더니 갑자기 사무소에 들어왔어요」 


코토리「게다가 어째서인지 제 이름을 알고 있었어요」 


이오리「하? 사무원인 당신의 이름을?」 


코토리「네」 


코토리「거기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야요이 언니, 아버지는 아직 안 오시나요?」 


야요이「아버지?」 




?「P아버지 말이에요」 




코토리 제외「「「「「「!?!?!?!?」」」」」」벌떡 


미키「허니의 아이인 거야!?」 


이오리「너! 방금까지 자고 있었잖아!?」 


치하야?하루카?마미?유키호?마코토「」 


아미「릿쨩, 큰일났SEO! 이 5명 숨을 안 쉬어!! 앗, 릿쨩도!?」 


리츠코「」 


아즈사「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머머머머머머!?」 


타카네「기‥‥‥기이한‥‥‥」풀썩 


히비키「그, 그럴 수가‥‥‥‥. 프로, 듀서‥‥‥‥」비틀비틀


야요이「     」 


코토리(야, 야요이가! 저 아이 제일 가까이 있던 야요이가, 천사의 미소를 지은 채 새하얘졌어!!!) 


치하야?하루카?마미?유키호?마코토?리츠코「‥‥‥‥죽어 있을 때가 아니야!」 


아미「방금 전까지 죽었던 거야!?」 


하루카「대, 대대대, 대체 뭐야!? 애야, 말 좀 해봐!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치하야「맞아! 프로듀서가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다니, 있을 수 없어!!」 


마미「오, 오, 오‥‥‥오빠는 마미의 돌보미니까 말이야!」 


유키호「제, 제가 더 맛있는 차를‥‥‥‥!!」 


마코토「내가 여자애답지 않으니까 프로듀서는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 거야!? 응? 말 좀 해봐!!」 


리츠코「프로듀서에 대한 거라면 뭐든 알고 있는 나한테 아무 말 없이 애를 만들다니, 어떻게 된 거야!? 돈 거 아냐!?」 


?「???」 


야요이「     」 


코토리(야요이~! 돌아와줘~!!!) 




―― 2시간 후 ―― 



코토리「다, 다들 진정했어‥‥‥?」하아하아


아이돌「「「「‥‥‥」」」」끄덕


?「왜 다들 정좌를 하고 계신가요?」 


아이돌(((네 탓이거든!!!)))찌릿 


코토리「애, 애야. 있잖니, 잠시 괜찮을까? 묻고 싶은게 많은데」사이에 끼어듬


?「네, 뭔가요」 


코토리「으음, 일단 처음으로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을래?」 


?「이름 말인가요? 저는p(←성입니다)네코라고 해요」 


코토리「네, 네코?」 


네코「네」 


코토리(괴, 굉장한 이름이네. SM이었다면‥‥‥앗! 안 돼, 코토리! 나 빼고는 모두 제정신이 아닌 지금 나까지 이성을 잃어버린다면!!!!) 


코토리「‥‥‥‥그, 그,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 


코토리「저기, 네코는 프로듀서씨의, 따님분?」 


네코「네」 


전원「「「큭!!」」」벌떡 


코토리「앉아!!!!!」 


전원「「「‥‥‥」」」추욱 


코토리「으음, 그럼 다음 질문. 네코는 지금 몇 살?」 


네코「7살이에요」 


코토리「7살인가」 


코토리(그럼 사무소에 오기 6년 전부터 이미 결혼을 했다는 거네) 


코토리(눈독 들여놨었는데‥‥‥)추욱 


네코「코토리씨? 왜 그러세요?」 


코토리「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마지막 질문으로 넘어가볼까」 


코토리「네코는 오늘, 아버지한테 무슨 용무가 있었던 거니?」 


네코「아버지한테는 용무가 없어요. 그저 젊었을 적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 생각했을 뿐이니까」 


코토리「헤~‥‥‥근데 응? 젊었을 적 아버지?」 




네코「네. 진짜 용무는 이 14명 중에서 어머니를 찾아내는 거니까」 




아이돌+코토리「「「‥‥‥‥‥헤?」」」 


네코「아~, 아버지가 말한대로 반응하네」키득키득 


네코「일단 이 달력 조각을 봐주세요」 


네코「어라? 이 주머니에‥‥‥. 아, 찾았다」 


네코「여기」 


코토리「에? 아, 네」 


코토리「‥‥‥흠흠. 이건 달력 조각」 


네코「네」 


코토리「그리고 이 서기를 보는 한, 올해 것도 아니고 과거의 것도 아니야」 


네코「네」 


코토리「지금부터 11년 후인 미래의 서기네」 


네코「네」 


코토리「‥‥‥‥즉」 


네코「네! 저는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대에 왔습니다. 이 14명 중 한 명과 P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에요!」 


아이돌+코토리「「「‥‥‥‥‥에?」」」 


아이돌+코토리「「「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벌떡 




하루카「있잖아! 누구야!? 누가 프로듀서씨랑 결혼하는 거야!?」 


치하야「프로듀서는 뭐라고 했어!? 내 안-)생략」 


유키호「제, 제제, 제제가가가, 가, 프, 프로듀서랑, 세, 섹-‥‥!!」 


히비키「본인, 프로듀서랑 가족이 된 거야!? 이제 혼자가 아닌 거야!?」 


미키「미키는 반짝거린 거야!? 반짝거리며 눈부셔져서 허니는 홀라당 심쿵심쿵 한 거야!?」 


이오리「그, 그 녀석과는 남들처럼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어!? 나는 그 녀석한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한 거야!? 어떤데!?」 


야요이「웃우~! 가르쳐 주세요! 저는 프로듀서를 오빠라고 부르고 있었나요!?」 


리츠코「나야! 네코!! 내가 네 엄마야!! 자, 안기렴!!」 


아즈사「어머어머~! 네코야, 이것보다 좀 더 부드러운 마시멜로에 안겨보고 싶다 생각하지 않니~!?」 


타카네「기기, 기기, 기이한! 네코, 저는 제 딸을 위해서라면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던 그 전설의 컵라아멘을 양보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아미「있잖아! 오빠는 누구를 가져간 거야!! 아니면 둘 다 가지고 돌아간 거야!?!?」 


마미「마, 마미도 아이 낳을 수 있고! 거, 거기다 남자의【소곤소곤】도 책으로만 보긴 했지만 본 적 있는걸!! 이제 어른인걸!!!」 


마코토「미래의 난 귀여운 여자아이가 되었어!? 프로듀서한테 공주님 취급 받았어!?」 


코토리「안 돼요, 프로듀서씨!! 앙! 이런 곳에서, 다들 보고 있는 곳에서 이런, 대담한 짓은!!! 프, 프로듀서씨이이이이이이이이!!! 피, 피, 피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이성을 억누르지 못하게 됐다


아이돌+코토리「「「대체 어떤데!?!?!?!?」」」 




네코「어떠냐고 물어보셔도, 저는 여기서 어머니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랍니다? 거기다 이건 게임이에요. 아버지가 떠올린 게임」 


네코「그러니까 제가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여기까지 오면 게임이 안 되잖아요」 


아이돌+코토리「「「즉?」」」 


네코「잊어버렸어요!」방긋 


아이돌+코토리「「「orz」」」 


리츠코「‥‥‥‥하, 하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어머니를 찾아내려고 한 거야?」 


리츠코「기억이 없으면, 누군지 모르잖아?」 


네코「그건 괜찮아요!」 


네코「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넌 엄마랑 쏙 빼닮았어. 그러니까 과거의 그 14명 중 너와 공통점이 제일 많은 여자가 네 엄마다』라고!」 


하루카「‥‥‥‥즉!」 


코토리「이런 거군요!」 




하루카 

치하야 

유키호 

미키 

타카네 

아미 

마미 

리츠코 

이오리 

코토리 

마코토 

히비키 

아즈사 

야요이 




타카네「헌데, 화아이트 보드에 이름을 써서 어쩌시려는 겁니까?」 


코토리「지금부터!『자신의 특징을 들어봅시다 게임』을 시작합니다!!!!」 


아이돌+네코「「「『자신의 특징을 들어봅시다 게임』?」」」 


코토리「설명하지!!『자신의 특징을 들어봅시다 게임』이라는 것은, 화이트 보드에 쓰여 있는 이름 순서대로 자신의 특징을 하나씩 들어, 그게 네코랑 일치하고 있으면 1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게임!! 이건 자신의 특징을 계속 들수 있는 한 몇 번이라도 차례가 돌아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특징을 든 뒤, 제일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사람이!!! 획득한 사람이!!! 네코의 어머니라고 하는 엄청난 칭호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거다!!!!」 


아이돌+네코「「「오오오오오오오」」」 


코토리「다들! 질문이나 의견은 없나!?」 


하루카「저요! 혹시 자신의 특징이 다른 사람과 겹쳤을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도 포인트가 가산되는 것입니까!」 


코토리「모든 사람과 상담해 그 사람 말고도 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산됩니다! 다른 질문!」 


마미「저요! 혹시 특징이 일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감정 대승이 되는 겁니까!!」 


코토리「감정 대상! 감점 대상이겠지! 그리고 질문의 답입니다만 안됩니다! 다른 질문!」 


히비키「본인! 혹시 포인트를 제일 많이 획득한 사람이 2명 이상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코토리「생각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마 피가 튀는 혈전이 펼쳐질 테니까요!! 다른 질문!!」 


네코「저요! 저는 뭐라 대답하면 될까요!」두근두근


코토리「YES랑 NO 둘 중에 하나로 대답했으면 합니다만, 잘 모르는 경우에는 모른다고 대답해주세요!」 


네코「네!」경례


코토리「다른 질문!」 


아이돌+네코「「「‥‥‥‥‥‥」」」 


코토리「그럼!!」 


코토리「지금부터『자신의 특징을 들어봅시다 게임』을 시작합니다!!」 


아이돌+코토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네코「오오~♪」 




―― 1주째 ―― 



코토리「그럼 첫 번째 순서인 하루카, 자신의 특징을 하나 들어주세요!」 


하루카「네!」 


하루카「아마미 하루카, 힘내겠습니다!」 


치하야「하루카, 힘내」 


하루카「어라? 치하야, 응원해주는 거야?」 


치하야「당연하지――왜냐하면 우리들은 친구잖아」 


하루카「치, 치하야‥‥‥‥!」 


치하야「개성없는 하루카는 일단 적으로서 인식하고 있지 않아. 힘내줘」 


마미「아, 그렇구나. 하루룽은 개성이 없으니까 특징이 없구나」 


아미「있다고 하더라도 적지」 


히비키「과연. 하루카는 적이 아니구나! 좋은 말을 들었어!」 


미키「혹시 개성이 있다고 해도, 미키는 하루카를 절대로 적으로는 인식하지 않는 거야」 




하루카「‥‥‥‥‥」훌쩍 


하루카「돼, 됐거든! 개성이 없는 게 개성이라고 하는 훌륭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오리「불쌍하게도‥‥‥」 


하루카「시끄러! 네코, 내 첫 번째 특징을 말할게!!」 


하루카「내 특징은 『과자 만들기를 잘한다』!!」 




네코「과자 만들기, 인가요」 


하루카「응!」두근두근 


네코「‥‥‥보자, 저도 아버지한테 자주 만들어 드리고 있으니 잘하네요. 거기다 좋아해요」 


네코「YES군요」 


하루카「만세! 일단 1포인트!」 


아이돌+코토리「「「‥‥‥칫」」」 


하루카「있짆아, 어째서? 있잖아, 어째서 나한테 그렇게 엄격한 거야? 이상하게‥‥‥」 


코토리「자, 다음으로 넘어가죠!」 


코토리「다음은 치하야!!」 




치하야「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 


타카네「치하야, 입니까」 


아즈사「꽤나 강적이네~」 


마코토「가, 강해‥‥‥」 


유키호「하, 하지만 저, 지지 않아요」 


하루카「내 차례랑 반응이 전혀 다르네. 응, 알고 있었어」 


치하야「‥‥‥결정했어」 


치하야「내 첫 번째 특징은 이거야」 


치하야「『클래식을 자주 듣는다』」 


네코「클래식? ‥‥‥베토벤의 다다다단♪ 같은 거요?」 


치하야「맞다」 


네코「아, 그런 거라면 많이 들어요. 듣고 있으면 재밌죠」 


네코「그러므로 YES에요」 


치하야「좋아」( ・ㅂ・)و ̑̑ 


하루카「칫」 


아이돌+코토리「「「‥‥‥우와아」」」 


하루카「응, 알고 있었어. 그런데 만약 나만 하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다고 또 뭐라 했겠지‥‥‥?」 


아이돌+코토리「「「응」」」 




하루카「‥‥‥‥‥이제 됐거든」훌쩍 


리츠코「아아, 정말이지. 농담인 게 당연하잖아, 하루카. 주눅 들지 마렴」툭툭 


야요이「맞아요, 하루카씨!」 


이오리「이제 평소대로의 분위기로 가도록 하자. 그 텐션은 지쳐」 


하루카「‥‥‥‥」 


하루카(모두의 눈이 진심이었다는 건 말하지 말고 넘어가자) 


코토리「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죠」 


코토리「유키호, 자」 


유키호「아, 알겠어요」 


유키호「그, 그게‥‥‥」 


하루카(아, 정말로 아까의 그 텐션이 아니게 됐어) 


유키호「겨, 결정했어요」 


유키호「『공원의 모래밭을 보면 꼭 구멍을 파고 싶어진다』에요」 


네코「구멍을 파고 싶어진다, 인가요」 


네코「‥‥‥보자. 그럴지도 몰라요. 저도 모래밭에 자주 함정을 만들어 아버지를 빠지게 했으니까요」 


네코「YES에요」 


유키호「해냈어요!」 


하루카「‥‥‥‥‥」두리번두리번 


하루카(아, 정말로 아까의 그 텐션이 아니게 됐어) 


코토리「다음, 미키」 


마미「사회가 건성건성이YA」 


코토리「왠지 피곤해졌거든」 


아미「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미키「미키의 특징은 말이지, 으음, 그게 말이지, 에~‥‥‥‥」 


미키「아, 정한 거야!」 


미키「『주먹밥을 좋아한다!』인 거야!!」 


네코「주먹밥 말인가요?」 


네코「네, 정말 좋아해요. 들고 다니기도 쉽고, 만들기도 쉽고,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으니까」 


네코「YES에요」 


미키「해낸 거야」 


미키「이걸로 허니의 신부 자리에 한 걸음 다가선 거야」 


코토리「다음, 타카네」 


미키「저기 있잖아, 마미가 말하는 대로 사회가 너무 건성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타카네「제 차례입니까」 


타카네「어디 봅시다. 여기서는 음식과 관련 된 것으로 밀도록 하지요」 


타카네「미키가 주먹밥이라면 저는 라아멘입니다」 


타카네「『라아멘을 좋아한다』」 


네코「네. 라면도 아주 좋아합니다」 


네코「YES」 


네코「아, 여담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라면은 돈코츠 라면입니다」 


타카네「‥‥‥」( ・ㅂ・)و ̑̑ 


코토리「다음은 아미」 


아미「아미는 이미 정해놨어→」 


하루카(이제 사회에 대해서는 아무도 태클 걸지 않는구나) 


아미「아미가 지금부터 말할 건 마미랑도 공통되는 거니까→!」 


아미「그건!」 


아미「바로, 바로바로→!」 


아미「『장난 치는 게 너무 좋아!』」 


네코「‥‥‥장난?」 


아미「응훗후~! 이건 이제 완전히 일치-」 





네코「장난은‥‥‥치면 안 돼요」 





아미「‥‥‥‥에?」 


아이돌+코토리「「「벌떡」」」 


네코「장난을 치면 아버지한테 혼나버려요. 아버지는 계속 웃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네코「그러니까 NO에요」 


아미「‥‥‥‥」 


아미「‥‥‥‥에?」 


아미「‥‥‥‥그렇다는 건」 


코토리「아미는 놀랍게도! 1주차부터 실패!」 


아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럴 수가아아아아아아!!」 


마미(이, 이건‥‥‥!) 


리츠코(아직 1주차, 그런 식으로 생각을해서) 


이오리(숙고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말하면) 


마코토(포인트를 받을 수 없는 거구나‥‥‥) 


히비키(네코는 착한 아이구나~) 


아즈사(이 1 포인트는 크네~) 


야요이(으음, 으음, 으음‥‥‥‥‥우, 웃우~!) 


아미「마, 말도 안 돼→‥‥‥」 


코토리「그, 그럼 다음, 마미」 


마미「으, 응‥‥‥」 




하루카(뭔가, 분위기가 갑자기 험악해지기 시작했어. 기, 긴장 돼!) 


치하야(명심해, 치하야. 1주차에 딴 포인트는 잊어버려. 1포인트가 있다고 해서 여유를 부려서는 안 돼. 오히려 따지 못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거야) 


유키호(다, 다들 무서워‥‥‥. 차, 차를 준비하는 게‥‥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신경 쓰고 있을 틈 같은 건‥‥‥) 


미키(미래의 허니~! 빠짐없이 지켜보고 있어! 미키가 1등이 되어 보이는 거야!) 


타카네(방금 전의 저는 음식 관련이라고 하는 너무나 안이한 생각을‥‥‥. 한 걸음 잘못 디뎠다가는 저도 아미처럼‥‥‥) 


마미「‥‥‥‥」 


코토리「아, 이제 와서 말하는 건 한참 늦었다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은 다음에 들 특징을 생각해둬」 


아이돌(정말로 이제 와서) 


마미「‥‥‥조, 좋아. 결정했어」 


마미「마, 마미의 특징은, 말이야『외로움쟁이』!」 


이오리「‥‥‥하? 네가 외로움쟁이?」 


치하야「마미가 외로움쟁이였으려나?」 


하루카「외로움쟁이? 마미가?」 


마미「마, 맞아! 상당히 부끄러우니까 몇 번이나 말하지 마!!」 


마미「류, 류구 코마치 일 때문에, 아미가 사무소에 없는 날이 많아지거나 했던 시기에는 소, 소파에서 펑펑 울거나 했으니까」 


마미「거, 거기다! 요즘 아미랑 같이 목욕을 아, 안 하니까, 외롭고‥‥‥」 


마미「그, 그리고, 그 밖에도‥‥‥‥!!」 


코토리「아, 알겠어. 알겠으니까, 진정해」 


마미「‥‥‥우우///」 


코토리「그, 그럼 네코, 대답해줘」 


네코「네」 


네코「으, 으음. 부끄럽지만, 실은 저도 외로움을 많이 타요. 에헤헤」 


네코「아버지는 일 때문에 바빠서 만나지 못하는 날이 많으니까, 그 기분은 잘 알아요」 


마미「그, 그럼」 


네코「YES에요」방긋 


코토리「마미한테 1 포인트 추가!」 


마미「마, 만세‥‥‥‥!!」 


아미(마, 마미의 저런 진지한 모습을 보면 아미도 실은 외로움쟁이라는 거짓말은 할 수가 없어‥‥‥) 


코토리「그럼 다음, 리츠코씨」 




리츠코「네」 


리츠코「그러면 바로 말할게요」 


리츠코「내 특징은『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야」 


리츠코「‥‥어때」 


네코「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보자‥‥‥」 


네코「뭐, 확실히 전 저를 귀엽다고는 생각지 않고, 다른 여자아이가 더 귀엽게 보이니까요」 


네코「그렇니까 대답은 YES, 네요」 


리츠코「좋아」 


이오리「다, 다음은 나네. 뭐, 뭐어 이오리쨩에게 걸리면 이런 게임은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아, 사회‥‥‥) 


이오리「그럼 내 특징을 들게」 


이오리「『잘 때는 인형을 꼬옥 안고 잔다』」 


치하야?아미?마미?유키호?마코토?코토리「「「‥‥‥귀여워」」」소곤 


이오리「시, 시시, 시끄러워! 벼, 별로 상관없잖아!///」 


이오리「네, 네코! 빨리 대답하도록 해!!」뿡뿡 


네코「YES에요」 


네코「후훗. 저도 잘 때는 많은 인형을 안고 자므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이오리「부, 부부부부, 부끄러워하기는! 착각하지 마!!」 


이오리「자, 코토리! 다음은 너니까 빨리 하도록 해! 빨리 하지 않으면 네 차례 빼버릴 테니까 말이야!」 


코토리「피욧!?」 


이오리「자, 빨리!!!!」 


코토리「피, 피요‥‥‥가 아니라 아, 알겠어」 


코토리「으으음,『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서툴다』」 


네코「아~, 보자」 


네코「아버지 앞이라면 안 부끄러운데, 다른 사람 앞이면 역시 부끄러워요」 


네코「장래에는 아이돌이 되어 아버지한테 프로듀스 받는 게 꿈이니까, 열심히 극복중이지만요」 


코토리「서, 서투르다는 걸로 치면 되지?」 


네코「네. YES에요」 


코토리「그, 그렇다면 1 포인트 땄네! 피욧!!」 


마코토「그럼 다음은 나네!」 


하루카(아, 이거 사회가 완전히 없어졌다) 


마코토「내 특징은 말이지. 응, 역시 『스포츠가 좋아』이려나」 


네코「‥‥‥스포츠」 


네코「스포츠 말인가요‥‥‥. ‥‥‥‥으~음」 


아이돌+코토리「「「벌떡」」」 




마코토「‥‥‥에? 어라?」 


마코토(아, 큰일났다. 이 흐름은, 설마‥‥‥) 


네코「댄스는 좋아하지만, 스포츠는‥‥‥별로, 안 좋아하네요」 


마코토「여, 역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리츠코「두, 두 번째 사람 등장!!」 


아미「동료가 늘었다!!」 


유키호「마, 마코토. 마음을 다잡아!!」 


마코토「우우우우‥‥‥‥. 재밌는데‥‥‥」 




히비키「그럼 다음은 본인이야!」 


히비키「본인은 말이지,『동물을 좋아한다』라는 특징을 들어봤어!」 


네코「아, 저도 동물 정말 좋아해요」 


네코「YES에요」 


히비키「오오!」 


네코「그리고 이름이 네코이기 때문에, 역시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에요」 


히비키「오오!! 고양이인가」 


히비키「본인, 네코키치라고 하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다음에 사무소에 데려올게!」 


네코「정말인가요? 기뻐요」방긋


아즈사「어머~. 그럼 다음 차례는 나네」 


아즈사「어디 보자, 내 특징은『마이페이스』려나~」 


네코「아~, 마이페이스인가요」 


네코「보자」 


네코「아버지한테 자주 좀 더 활기차게 움직이라는 말을 듣거나 하므로, 저는 마이페이스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즈사「즉, YES라는 거려나?」 


네코「YES」 


아즈사「어머어머~」 




야요이「웃우~! 다음은 저예요~!」 


야요이「제 특징은『오셀로를 좋아한다』에요!」 


네코「오셀로 말인가요?」 


네코「으~음. 해본 건 옛날이고, 해본 것도 아버지랑만 해봤고‥‥‥」 


아이돌+코토리「「「벌떡」」」 


야요이「우, 웃우~‥‥‥」 


네코「하지만 재밌었다는 건 기억나요」 


야요이「!」 


네코「그러므로 미묘하지만 YES군요」 


야요이「웃우~! 감사합니다~!!」걸윙 




―― 1주차 완료. 결과 ―― 



하루카 ○ 

치하야 ○ 

유키호 ○  

미키   ○ 

타카네 ○ 

아미  

마미   ○ 

리츠코 ○  

이오리 ○ 

코토리 ○ 

마코토  

히비키 ○ 

아즈사 ○ 

야요이 ○ 




하루카(당연하지만 1주차니까 아직 차이는 전혀 없다시피해‥‥‥. 하지만 아미랑 마토코가 실패해준 덕분에 조금 여유가 있는 느낌이려나) 


치하야(진정해. 초조해할 필요도, 긴장할 필요도 없어. 1포인트, 1포인트를 확실하게 따고, 확실하게 승리를 향해 발을 내딛는 거야) 


유키호(우우‥‥‥. 빠, 빨리 다음에 말할 내 특징을 생각해야 해! 보자, 으으음‥‥‥) 


미키(이제 미키의 승리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후우‥‥) 


타카네(자신만의 특징, 그런 것을 첫째로 생각하여 특별한 특징을 들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같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이니까) 


아미(우~, 1주차부터 실패해 버렸어→! 하지만 마미도 있으니, 둘이서 협력해 나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마미(1주차를 봤을 때 아미는 아마 마미와 공통된 특징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해줄 거야. 그러니까 마미는 자신만의 특징을 말하면 되는 거야. 실질적으로는 2회 연속으로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네) 


리츠코(아이돌이 주위에 있는 상황에서『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라고 하는 특징을 NO라고 하는 건 역시 내키지 않았던 것 같네. 이 상태로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자, 네코가 NO라고 하기 어려운 특징을 계속 들어나가면‥‥‥) 


이오리(치하야, 타카네, 마미, 리츠코, 아즈사. 이 5명이 귀찮네. 특히 마미가‥‥‥될 수 있는 한 빨리 어떻게든 대처해야겠어) 


코토리(피요피요. 지금 이 때 들키지 않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코토(스포츠를 싫어한다. 그렇기에 네코는 저렇게나 귀여운 거야? 내가 여자애답지 않은 건 스포츠를 좋아하니까 그런 거야? 있잖아, 누가 좀 가르쳐줘. 가르쳐줘, 제발) 


히비키(네코키치 말고도, 헤비카나 이누미도 데려오자!) 


아즈사(상당히 어렵네~. 아주 어린 네코랑, 아직 젊은 내가 일치하는 특징을 생각하는 건~) 


야요이(다음에 네코랑 오셀로를 하자! 웃우~! 지지 않아요~!!) 




―― 2주차 ―― 



하루카「그럼 바로 2주차를 시작합니다」 


하루카「나의 두 번째 특징은『적극적』!」 


하루카「어때?」 


네코「어디 보자. 네, 그래요. 아버지한테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네코「그러므로 YES에요!」 


하루카「만세! 순조롭게 두 번째 포인트 겟!」 


치하야「다음은 나네」 


하루카「치하야, 좀 더 기쁨에 잠겨 있고 싶었는데」 


치하야「그럴 시간 없어. 빨리 진행하자」 




치하야「그러므로 내 두 번째 특징을 들게」 


치하야「『겸허』야」 


네코「? 겨, 겸어?」 


치하야「겸허, 야」 


네코「죄송해요. 무슨 의미인가요?」 


치하야「으음‥‥‥. 상대의 의견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는 의미야」 


네코「과연」 


치하야「한 마디로 말하자면 소극적」 


하루카「‥‥‥‥」 


하루카(소극적‥‥‥‥인 가슴)부들부들 


하루카「‥‥‥‥푸훕!」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왜, 왜‥‥‥?」부들부들 


치하야「아니, 갑자기 왜 그러는가 싶어서」 


하루카「아, 아무것도 아닌데? 정말이야」のヮの; 


치하야「그렇다면 됐지만」 


치하야(사람들 시선이 내 얼굴보다 밑에 집중되어 있는 건 기분 탓일까) 


치하야(기분 탓이라면 좋겠는데) 


치하야「그런데 네코, 어때?」 


네코「으~음. 보자‥‥‥」 


네코「전 제 자신이 겸허하다고 생각하므로 YES군요」 


치하야「좋아」( ・ㅂ・)و ̑̑ 






아즈사「잠시 괜찮을까~」 




코토리「어라? 왜 그러세요?」 


아즈사「저기~, 저한테도 1 포인트 주지 않을래요?」 


치하야「‥‥‥아즈사씨, 설마 자신이 겸허하다고 하시는 건가요?」 


아즈사「맞아~」 


아즈사「게다가 그걸 분명하게 증명해줄 사람이, 이 안에 있어」힐끗


리츠코「‥‥‥!」 


아즈사「우리들, 류구 코마치의 프로듀서인 리츠코씨라면 내가 겸허하다는 걸 물론 알고 있겠지~」 


리츠코「‥‥‥윽」 


리츠코「‥‥‥확실히, 아즈사씨는 겸허한 부분이‥‥있어」 


아즈사「어머~. 그럼 리츠코씨가 이렇게 말하고 있으니, 내가 포인트를 받는데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지~?」 


아이돌+코토리「「「큭!」」」 


하루카「‥‥‥응?」 


하루카「어라? 그럼 유키호는?」 




유키호「에에에!? 저, 저 말인가요?」 


하루카「뭔가, 유키호도 겸허하다는 느낌이지만‥‥‥」 


아이돌+코토리「「「‥‥‥」」」 


히비키「그리고 본인도 아까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1주차에 리츠코가 말한『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라고 하는 특징, 유키호도 해당되는 거 아냐?」 


유키호「‥‥‥앗. 히, 히비키!?」 


야요이「아, 확실히! 유키호씨도 리츠코씨랑 똑같아요!」 


이오리「‥‥‥‥화, 확실히 그렇네. 유키호는, 둘 다 해당될 것 같아」 


마미「으, 응‥‥‥」 


리츠코「‥‥‥그렇네」 


리츠코(아~, 망할. 유키호의 성격을 봐서는 유키호가 먼저 자기도 그렇다고 말을 꺼낼 일이 없었는데, 설마 하루카랑 히비키가 말을 꺼내다니. 하지만‥‥‥) 


하루카?히비키(‥‥‥아, 쓸데없는 말을 해버렸을지도) 


리츠코(저 얼굴을 보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코토리「그럼 유키호한테 2 포인트 추가인데, 반론은‥‥‥?」 


아이돌「「「‥‥‥‥」」」 




유키호「우, 우우. 다음은 저예요」 


유키호「제, 제가 다음으로 들 특징은」 


유키호「『차를 맛있게 끓일 수 있다』에요」 


네코「차를 맛있게 끓인다?」 


네코「아~, 저는 차를 한 번도 끓인 적이 없고, 끓이는 방법을 모르므로」 


네코「죄송해요. NO에요」 


유키호「!!」 


유키호「그, 그럴 수가‥‥‥」 


아이돌+코토리(((휴우‥‥‥))) 


마코토(다행이다‥‥‥) 


아미(이 이상 유키뿅에게 포인트를 빼앗기면 견딜 수 없을 거YA) 


미키「‥‥‥‥‥」 


타카네「미키? 당신의 차례랍니다?」 


미키「아, 응」 




미키「그럼 미키가 들 특징은 말이지, 『많이 잔다』야!」 


네코「많이 잔단 말인가요‥‥‥‥」 


네코「밤에는 8시가 되기 전에 자고, 아침은 항상 아버지한테 빨리 일어나라는 말을 듣고 있으므로 많이 자고 있군요」 


네코「그러므로 YES예요」 


미키「해낸 거야!」 




타카네「저의 차례군요」 


타카네「제가 지금부터 들 특징은『머리가 길다』입니다」 


아이돌+코토리「「「!?」」」벌떡


코토리「‥‥‥‥타카네? 그 말 진심으로 하는 거야?」 


이오리「그런 특징을 말하면 너 말고도 다른 사람한테 포인트가 들어가는데?」 


타카네「코토리양, 이오리. 저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타카네「이것은 자신의 특징을 드는 게에임. 자신만의 특징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타카네「자신만이 가진 특징을 들려다 실패해 버리면, 그것은 그야말로 본말전도」 


타카네「특별한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이돌+코토리「「「‥‥‥‥」」」 


타카네「거기다」 


타카네「그 분이 칭찬해 주신 머리카락이, 딸일지도 모르는 네코와 같은 특징이라면 저는 그것만으로 행복합니다」 




타카네「네코, 제가 든 특징 말입니다만‥‥‥」 


네코「제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닿고 있으니 당연히 YES에요」 


코토리「그럼 포인트가 들어가는 사람말인데」 


타카네「저, 치하야, 히비키, 이오리, 미키는 당연히 들어갑니다」 


타카네「그리고 아미, 마미, 야요이, 리츠코양은 머리카락을 풀면 꽤나 길기 때문에 이 4명도 포오인트가 들어가겠지요」 


아미「상당히 많은 사람에게 포인트가 들어갔NE→」 


야요이「그렇네」 


타카네「자, 아미. 다음은 당신의 차례랍니다」 




―― 2주차 도중 결과 ―― 


하루카 ○○ 

치하야 ○○○ 

유키호 ○○○ 

미키   ○○○ 

타카네 ○○ 

아미   ○ 

마미   ○○ 

리츠코 ○○ 

이오리 ○○ 

코토리 ○ 

마코토  

히비키 ○○ 

아즈사  ○○ 

야요이 ○○ 





 - 계속




http://456p.doorblog.jp/archives/39796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