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결
시호「이제 시간이 없어요! 지금 할 수 있는 사람들만으로라도 하지 않으면, 전부 그르칠 거라고요!?」
하루카「……결론을 내더라도…포기한 이유를 카나한테 제대로 들은 이후야」
시호「……큭! 말이 안 통하네요」
시호「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가요?」
치하야「그렇네. 리더 같은 건 필요 없어」
시호「에?」
하루카「왜냐하면 우리들은 모두」
「「「「「동료니까!!」」」」」
하루카「자, 애들아.카나를 데리러 가자!!」
미키「이래서 하루카는 미키의 라이벌인 거야!!」
P「나는 잊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오늘 있었던 이 단결을!!」
시호(…에에~?)
- 릿쨩 중사
안나「안나는…이제 글렀어……유리코씨는 도망쳐…귀신 중사의 마수로부터……」
유리코「정신차려, 안나! 마미네랑 약속했잖아. 오늘 21시부터 접속해서 같이 한정 퀘스트를 공략하자고!!」
안나「유리코씨…아니, 성기사 lilyknight……뒤는…맡겼어……푹」
유리코「vivid_rabbit―――――!!!」
나오「야, 니들 뭔 꽁트를 하고 있노」
리츠코「것보다 누가 귀신 중사야, 누가…」
리츠코「리츠코 중사라고 똑바로 부르도록 해!」
나오「아니, 중사는 부정 안하는 기가!!」
안나「추욱~…」
- udoN
미라이「내일부터 3일 연속으로 극장 공연이야~. 체력이 버틸지 걱정인데」
시즈카「동아리를 몇 개나 같이 하고 있던 체력 바보인 미라이라면 괜찮을 거야」
미라이「우~. 우동 바보인 시즈카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거든」
시즈카「우동 바보!?」
미라이「어제 세끼 뭐 먹었어?」
시즈카「에? 니꾸 우동, 츠키미 우동, 키츠네 우동인데…」
미라이「우와아…역시나 시즈카」
세리카「정말로 우동 바보시네요! 굉장해요!!」
시즈카「세리카까지!?」
타카네「기이한…」
시즈카「타카네씨한테 만큼은 듣고 싶지 않아요!」
- 썸네일
히비키「후우카가 본인한테 상담?」
후우카「응. 히비키한테만 물을 수 있는 거라서…」
히비키「흐흥. 어떤 고민이라도 문제 없어~!」
히비키「본인, 완벽하니까 말이야!」훗
후우카「고마워, 히비키! 그래서 상담이라는 건 말이지…」
히비키「응」
후우카「어떻게 하면 히비키 같이 가슴을 작게 할 수 있을까!?」
히비키「……」
히비키「에?」
히비키「보, 본인 가슴은 작아진 적 없는데?」
후우카「에? 하지만 1년 전에 쓰인 프로필에는 86이고 지금은 83…」
히비키「앗…아니, 그건 그게…」
후우카「부탁이야! 가슴을 작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히비키! 뭐든 할 테니까!」
히비키「그러니까 그런 게 아니라…」
후우카「역시 다이어트!? 다이어트가 중요한 거야!?」
히비키「……으~음, 그게…」
히비키「……우우」훌쩍
후우카「…히, 히비키?」
히비키「우갸~! 본인은 아무 잘못 없어! 전부 쿠로이 사장 때문이야~!」대쉬
후우카「아앗! 어디 가는 거야!?」
- 라면 탐방
타카네「여기가 오늘 방문할 가게, 사타케 반점」
마미「우아우아~! 가게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벌써 결말이 보여~」
아미「아미랑 마미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드르륵
미나코「어서오세요~. 3분이군요! 자리에 앉아주세요~!」
아미「오오! 미나링이 정말로 점원을 보고 있어」
마미「몇 번을 봐도 차이나 드레스가 참 에로에로하군요~」
미나코「주문은 정하셨나요?」
타카네「어디…그럼 이 사타케 반점 특제를 전부 얹은 스페셜 라아멘을 특곱빼기로」
아미「아, 아미는 미소 라면. 양은 엄청나게 적게!」
마미「마, 마미도 아미랑 똑같은 걸로!」
미나코「왓호이! 스페셜 라면 특곱빼기 3그릇 말씀이시죠!」
마미「글러먹었어, 이 점원. 주문을 똑바로 안 들어!」
아미「아미, 이 로케가 끝나면 유-리네랑 같이 한정 퀘스트를 공략할 거야…」
………
아미「니쥬로 라면의 양은 세계 제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시기가 아미한테도 있었습니다…」후루룩
마미「꺼억…어떻게든 공략…」
아미「바, 바보 같은! 이렇게나 빠르게!」
마미「응훗후~♪ 믹스너츠에서 위장을 단련시켰으니까 말이야」
마미「이제 마미한테 불쌍하다고 못하게 할 거야! 그런 건 히비킹이랑 시즈카 언니한테 넘겼다고!!」
타카네「미나코, 한 그릇 더 부탁드립니다」←4그릇 째
미나코「왓호이~! 참 잘 먹으시네요, 타카네씨! 아, 마미도 한 그릇 더지? 잠시만 기다리고 있어!」
마미「에?」
- 후배
츠바사「미키 선배, 일어나 주세요~」
미키「음냐음냐…허니, 너무 격렬한 거야~…」
츠바사「대체 무슨 꿈을 꾸시는 건가요…안 일어나면 잠자는 얼굴 찍어버릴 거예요~?」
미키「주먹밥에 우메보시 씨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음냐음냐
츠바사「……」
츠바사「……」찰칵
츠바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키 선배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츠바사(뭔가요. 이 귀여운 얼굴은! 안고 싶어! 뺨 비비고 싶어!!)
츠바사(아리사씨한테 받은 선배의 잠자는 얼굴 사진집도 훌륭했지만, 스스로 찍은 건 역시 특별……!!)
츠바사(일단 대기화면으로 해놓고…아, 프로듀서씨한테도 보내주자~~, 에잇!)
미키「우~…또 실연 노래야…」데굴
츠바사(……!! 미키 선배가 몸을 뒤척인 바람에 풍만한 골짜기가 노출됐어)
츠바사「………!!!」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츠바사「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키 선배, 너무 좋아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츠바사「성희롱 꼬맹이라고 불리고 싶어!! 선배를 감싸고 트럭에 치이고 싶어!! 당신만의 허니가 되고 싶어~~~~!!」바둥바둥
미키「……」
미키「대, 대체 뭐야…」
- 대화
스바루「로코, 캐치볼 하자」
로코「로코는 Art의 Create 때문에 바빠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세요!」
스바루「에~, 좀 해주면 어때. 투구 연습하는데 어울려줘」
로코「우우…Subaru의 Ball을 Catch하면 손이 아파지니까 싫…Dislike에요!」
마코토「스바루, 캐치볼이라면 내가 상대해줄까?」
스바루「오, 진짜로? 땡큐, 마코토!」
마코토「인사 할 필요까지야. 마침 몸을 움직이고 싶은 참이었거든」
마코토「맞다. 변화구 어떻게 던지는지 가르쳐줘」
스바루「오케이. 일단은 공 잡는 법 부터…」뚜벅뚜벅
로코「……」
로코「A, Artist는 어느 시대나 Lonely한 거예요!」
로코「아, 안 외롭거든…」훌쩍
- 숙녀
치하야「저기, 시호. 질문 하나 해도 괜찮을까」
시호「…뭔가요, 치하야씨」
치하야「넌 왜 야부키씨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있는 거야?」
시호「훗…바보 같은 질문이군요」
시호「카나를 사랑하기 때문인 게 당연하잖아요! 말하게 하지 마세요. 부끄러우니까」
치하야「그 모습은 안 부끄러운걸까…」
시호「것보다 항상 타카츠키씨 하아하아 상태인 치하야씨한테는 듣고 싶지 않은데요」
치하야「아니, 나는 숙녀다운 행동을 하기 위해서 항상 주의하고 있어」
치하야「지금도 타카츠키씨의 팬티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있고」
시호「……역시 대단하네요. 저 같은 것하고는 숙녀로서의 격이 다르다는 건가요」
치하야「그건 아니야, 시호!」
시호「에?」
치하야「숙녀한테 격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우리들은 단지 대상을 향한 그 자체를 전력으로 표현할뿐」
치하야「서툴러도 괜찮아. 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거야」
시호「치하야씨…!!」
치하야「같이 나아가자. 이 끝없고 긴 숙녀도(道)를!」
시호「네!!」
- 돈가라
하루카「프로듀서씨, 오늘은 쿠키를 만들어 왔어요!」
하루카「많이 드세요!」
P「맛있어 보이네. 어디보자…」
하루카「추천하는 건 이 말차맛 쿠키인데……앗, 우와와와왓!!」
돈가라갓샹~!
하루카「아야야야야야…앗, 이 상황은!」
P「하, 하루카. 얼굴이 너무 가까워…」
하루카(내가 프로듀서씨를 밀어서 덮치는 듯한…)
하루카「죄, 죄송합니다. 바로 비킬게요」팟
P「후우……나 참, 하루카의 덜렁거림은 변함이 없구먼…」
P「그런데 이런 모습을 누가 보기라도 했다면 큰 소동이 났겠…지……」
모모코「……」
하루카「앗」
P「오, 오해야, 모모코. 이건 단순한 사고이며-」
모모코「……」
모모코「오, 오빠는…」
하루카「에?」
모모코「오빠는 모모코만의 발판이거든~!!」
하루카「딱히 발판으로 쓴 건 아니거든~!?」
- 줄리아 이타바시
아미「푸우쨩, 얏호~!」
줄리아「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
아미「그럼 어떻게 부르면 되는 거야? 도리아?」
줄리아「뭐야, 그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은!? 내 이름은 줄리아야!!」
아미「나이지리아?」
줄리아「조금만 더!」
아미「사이네리아?」
줄리아「어디 사는 인터넷 아이돌인데!?」
아미「크레세리아?」
줄리아「초승달 춤이라도 쳐!」
아미「주니어?」
줄리아「그건 코노미 언니를 말하는 거고!」
아미「이야~, 푸우쨩은 이오링이랑 비슷하게 뭐든 반응을 해주는 군요~」
줄리아「미키한테도 똑같은 말을 들었어…」
줄리아「그리고 푸우쨩이라고 부르지 마!」
아미「응훗후~♪」
- 영화팀
카나「쁘띠슈를~♪ 먹어도먹어도 살찌지 않아~♪」
나오「아니, 살찌거든! 니 그거 3봉지째 아이가!」
미나코「괜찮아. 카나는 살이 쪄도 귀엽다고 생각해!!」
나오「그런 문제가!?」
시호「카나, 볼에 크림이 묻어 있어…나 참, 손이 많이 가는 애라니까」하아하아
카나「에헤헤. 고마워, 시호!」
시호「별로…」할짝할짝
나오「아니, 시호는 왜 자연스럽게 카나의 볼을 핥는 건데!」
세리카「와아, 이게 백합이군요! 코토리씨한테 들었어요!」
유리코「카나시호에요, 카나시호!!」후우후우
나오「그 해로운 새 나중에 털을 다 뽑아가지고, 목을 팍 비틀어 뗀 다음에, 기름이 펄펄 끊는 가마솥에 넣어가지고 푸욱 튀겨버릴 끼다…그리고 유리코는 왜 그렇게 된긴데!?」
미나코「어디 보자. 765 프로덕션 일동 포동포동화 계획의 시작으로 카나를…」후후후
카나「그래서 고져스 세레부 쁘띠슈 뷔페가 말이지…」냠냠
시호「어쩔 수 없네. 그 가게에는 다음에 둘이서 가도록 하자. 단 둘이서!!」
유리코「『카나…』『안 돼, 시호…으음///』아아, 두 사람은 첫경험은 달디단 쁘띠슈의 맛…」
세리카「정말로 망상광이시네요! 굉장해요!!」
유리코「…헉! 이, 이러면 안 돼, 유리코~! 이 소재는 코토리씨 거야~!!」
나오「글렀다. 도저히 태클을 못 걸겠다…것보다 내 원래는 보케 쪽이었는데…!!」
안나「나오씨…파이팅이야……」틱틱
나오「안나 니도 게임하지 말고 태클 거는 거 도와주라…」
안나「귀찮으니까…싫어……」틱틱
유리코「태클, 그것은 관서 사투리 캐릭터로서 피해갈 수 없는 숙명(규칙)…」
나오「짱나네, 이 망상 중2병 오타쿠!」
유리코「우우…나오씨 너무해요」훌쩍
나오「에? 미, 미안. 말이 심했다」
유리코「제일 중요한 요소인『문학소녀』가 빠져있잖아요!!」
나오「입 닥치라! 이 망상 중2병 오타쿠 문학소녀!!」
유리코「화내면서도 제대로 넣어줬어! 상냥해!!」
세리카「…꽁냥거리기는」소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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