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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P「친애도 표시기?」

P「구애도 측정기?」【앵커 콤마】(7)

by 기동포격 2015. 6. 20.

P「윽!?」벌떡 


코토리「왜 그러세요?」 


P「굉장한, 악몽을 꾸었습니다」 


코토리「피곤하신 거네요. 그런 때를 위한 스파크 드링크를 드셔보는 건 어떠세요?」 


P【모처럼이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코토리「쳇」 


P「그런데 코토리씨. 그건 뭔가요?」 


코토리「친구인 칫히(귀신)가 만든 구애도 측정기에요!」 


P「구애도?」 


코토리「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한테 얼마큼 사랑받고 싶어 하는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P「아니요, 별로」 


코토리「꾸욱」 


P「어이」 



↓2 

코토리→P



3 : 8



5 : 28세 처녀의 구애도……꿀꺽




8 



P「어라? 코토리씨는 좀 더 들이댈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토리「저는 사람한테 사랑을 받는 걸 포기했으므로」 


P「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간건가…」 


코토리「이렇게 괴롭다면 사랑 따윈 필요없어!」 


P「그렇습니까」 



↓2 

우미이외



8 : 코토하   5





코토하「안녕하세요」 



5 



코토리「에?」 


P「왜 그러세요?」 


코토하「뭘 보고 계시는 거죠?」 


P「코토리씨가 가져온 구애도 측정기야」 


코토하「아아…」 


P「뭐, 보통 이렇겠지」 


코토하「그렇네요…저는 생각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 


P「?」




코토하「프로듀서」 


P「응?」 


코토하「힘내주세요」 


P「응, 고마워」 



↓2



14 : 스바루군   82





스바루「안녕~」 



82 



코토리「어머어머」 


P「」 


스바루「응? 뭘 보는 거야?」 


코토리「스바루의 프로듀서에 대한 구애도야」 


스바루「하하, 뭐야 그게……………………」펑


P「스, 스바루」 


스바루「아, 아, 아, 아, 아니야! 아니거든! 난 프로듀서한테 아무 생각 없거든!」




스바루「아, 하지만 가끔 같이 야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든가, 다른 여자 아이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다든가 할 뿐이야! 그것뿐이거든!」 


P「스바루…」 


스바루「아아, 난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갔다 올게!」 


P「귀엽잖아」 


코토리「당황하는 스바루도 좋네…」 



↓2



20 : 미나코   85





미나코「왓호이~!」 



85 



코토리「어머나, 이건…」 


P「예상대로네요」 


미나코「프로듀서씨, 아기 만들어요!」 


코토리「」푸훕


P「안 할 거라고 전부터 입이 닳도록 말하고 있잖아」




코토리「에? 예전부터 이랬나요?」 


P「네. 그래서 실은 수치가 생각보다 낮은 게 아닌가, 라고도 생각했습니다만」 


미나코「우우…그렇다면 프로듀서씨, 밥 먹어요!」 


P「네가 최근에 미약을 샀다는 정보가 어디선가 들어왔어」 


미나코「크으윽…」 


P「어쨌든, 난 아기 만들기 같은 건 안할 거야」 


미나코「그렇다면 사랑이 담긴 섹-」 


P「그 이상은 말하면 안 돼」




P「이제…그만두죠…」 


코토리「이제야 시작했을 뿐이에요!」 



↓2



28 : 하루카   32





하루카「안녕하세요」 



32 



코토리「내 예상이 빗나간걸까…아니, 하지만…」 


P「안녕」 


하루카「그건 뭔가요?」 


P「구애도 측정기라고 한데」 


하루카「과연…그게 제 수치인 거군요」 


P「그래」 


하루카「저는 아이돌이니까 특정한 누군가로부터 애정을 요구하지 않아요」 


P「그렇겠지. 그래야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지」




하루카「아, 하지만 가끔은 칭찬을 하거나 해주세요. 아시겠죠?」 


P「물론이지」 


하루카「아, 맞다. 프로듀서씨, 코토리씨, 간식 드세요」 


P「고마워」 


코토리「고마워, 하루카」




P「보통은 이렇다니까요」 


코토리「그럴 리가 없어요!」 


P「대체 뭘 근거로…」 



↓2



33 : 유리코   19





36 :

극단적으로 낮다 - 좋아하기에 포기한 유형 .


30 정도에서 50정도  - 보통. 그렇지 않다.


70 미만 - 좋아한다.


85 미만 - 사랑한다.


그 이상 - 병들어 있다. 



이런 느낌인가.




유리코「안녕하세요!」 



19 



코토리「에에~…」 


P「제 말이 맞죠?」 


코토리「유리코…평소에는 그렇게나 좋아해요 아우라를 내뿜고 있으면서…」 


P「이거, 구애도 측정기야」 


유리코「네」 


유리코「저만이라면 모를까 저 말고도 49명이나 있고…」 


유리코「저만을 사랑해줬으면 한다 같은 말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못해요」




코토리「만약 다른 아이들이 없었다면…」 


유리코「…」//// 


P「유리코. 부탁했던 책, 사놨어」 


유리코「정말인가요!? 감사해요!」 


P「극장 쪽에 놔뒀어」 


유리코「알겠습니다! 가져올게요!」 



↓2



40 : 줄리아   40




줄리아「여어」 



40 



P「여어, 줄리아」 


코토리「흐음…」 


줄리아「뭘 보고 있는 거야?」 


P「구애도 측정기」 


줄리아「흐~응…뭐, 보통 이렇지 않아?」 


P「그렇지…」




줄리아「나도 열심히 한 뒤에는 남들만큼 칭찬해줬으며 하고. 대체로 다들 이 정도 아냐?」 


P「나도 그렇게 생각해」 


줄리아「맞다. 노상 라이브에 대한 건 통과됐어?」 


P「통과됐어」 


줄리아「역시 프로듀서!」 


P「일정은 이 날이야」 


줄리아「OK, 실력을 보여주겠어!」




코토리「분명 내 계산대로라면 좀 더 재밌는 걸 볼 수 있을 터인데…」 


P「무슨 말을 하시는 거죠…」 



↓2



45 : 유키호   27





유키호「안녕하세요」 



27 



P「뭐, 유키호니까요」 


코토리「유키호, 아직도 프로듀서씨가 무서운 걸까」 


유키호「아, 프로듀서」 


P「안녕, 유키호」 


유키호「프로듀서. 뒤에 있는 그건 뭔가요?」 


P「이러쿵저러쿵」 


유키호「구애도 측정기인가요…프로듀서는 의지가 되지만 연애대상은 아니에요」




P「뭐, 그야 그렇겠지」 


유키호「하지만 좀 더 칭찬해주셨으면 하니까, 수치는 그 수치를 나타낸 걸지도 모르겠네요」 


P「칭찬정도라면 얼마든지」 


유키호「일 같은 걸 성공시켰을 때가 아니면, 아까워요」 


P「그것도 그런가」 





P「보세요. 이렇다니까요」 


코토리「아니, 그럴 리가 없어요! 다음은 ↓2 에요!」



54 : 선배   33





코토리「어서와! 모모코!」 


모모코「그래서, 뭔데?」 



33 



P「미안해, 모모코. 코토리씨의 취미에 어울려줘」 


모모코「별로 상관없지만…그 기계는?」 


P「이러쿵」 


모모코「흐~응…애초에 아이돌이 구애라니, 넌센스라고 생각하지 않아?」 


P「나도 그렇게 생각해」




모모코「하지만, 뭐…모모코는 일단 오빠를 신뢰하고 있으니, 이 수치가 나온 거라고 생각하는데」 


P「오, 나도 드디어 모모코한테 인정받았나」 


모모코「일단이니까 말이야. 일 단」 


P「그래도 말이지」 


모모코「오빠가 그걸로 좋다면 그걸로 됐지만」 


코토리「제길…」 




P「아직 계속하실 건가요?」 


코토리「이렇게 되면 모든 사람들을 보도록 해요! 다음은 비장의 카드인 ↓2!」 


P「하아…」



58 : 츠바사   26





코토리「츠바사, 부탁해!」 


츠바사「뭔지 잘 모르겠지만…좋아」 



26 



P「비장의 카드(웃음)」 


코토리「어째서!? 츠바사는 프로듀서씨를 안 좋아하는 거야?」 


츠바사「에~, 좋아하는데…멋지고」 


코토리「하지만 이 수치는…」 


츠바사「왜냐하면 라이벌이 많은걸. 나로서는 이길 수 없다 생각하고…」




츠바사「거기에 프로듀서씨는 일만 아는 바보인데다, 둔하고」 


코토리「그건 부정하지 않겠어」 


P「어이」 


츠바사「그렇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 


코토리「과연…」 


P「말이 심한걸」 





P「일만 아는 바보에다 둔하기까지 한 남자를 좋아할 여자는 없어요」 


코토리「끝까지 한다고 했으니 궁시렁 대지 마세요! 자, 다음!」 



↓2



62 : 시즈카   23





시즈카「TV 기획 같은 건가요?」 


코토리「그런 건 아닌데…」 



23 



시즈카「그건?」 


P「이러-」 


시즈카「구애도 측정기…시시하네요. 아이돌한테는 필요없어요」 


P「나도 그렇게 생각해」




64 : 전원 낮아서 웃었다.

65 : 미라이…미라이는 천사니까!




P「그러고 보니 새로운 우동가게가 생겼던데」 


시즈카「정말인가요?」 


P「응. 다음에 데려가 줄게」 


시즈카「기대하고 있겠습니다」 


P「응」 




P「자, 다음 분 오세요」 


코토리「건성이시네요」 


P「결과는 안 봐도 뻔하니까요」 


코토리「그 생각을 뒤엎어 주겠어…↓2, 부탁해!」




67 : 너희들 전회와 마찬가지로 정말로 무능한걸 앵커라면↓




68 : 야요이   00





69 : 이건…어느 쪽이지?

70 : >>68 해냈다!




코토리「야요이!」 


야요이「아, 프로듀서…」 



100 



P「뭐…라고…」 


코토리「앗싸~!」 


야요이「저기…무슨 일인가요?」 


P「이러-」 


야요이「구애도 측정기…아우…///」




P「야, 야요이…?」 


코토리「우와, 야요이, 강해」 


야요이「프, 프로듀서가 괜찮으시다면…」 


P「괜찮다면…?」 


야요이「제, 제 가족이 되어줬으면, 하고…」 


P「」 


코토리「해피엔디이이이이이이이잉!! 피요오오오오오!!」 


야요이「윽…우우~, 역시 잊어주세요~!」다다다닷 


P「야요이!?」 





P「야요이…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었나…」 


코토리「자, 프로듀서씨. 이걸로 깨달으셨겠지요! 다음 차례로 가겠습니다!」 


↓2



75 : 히비키   89





76 : 지금 와서 연속으로 높은 콤마인가.

77 : 우와 Da 강해

78 : 첫 번째도 Da가 높았지……




히비키「뭐하고 있는 거야?」 


코토리「프로듀서씨한테 현실을 보여줘」 



89 



P「히, 히비키까지…」 


코토리「보았느냐! 이것이 현실이다!」 


히비키「피요코, 캐릭터 바뀌지 않았어?…그런데 이건 뭐야?」 


P「-」 


히비키「구, 구애도 측정기…? 우, 우갸~!」 


P「히비키…너…」 


히비키「아, 아니…아니거든!」




히비키「본인은 프로듀서 별로 안 좋아하거든! 음란한데다 짐승에 변태이고! 하, 하지만 가끔 멋있거나, 의지가 되거나 하고…우갸~!」 


P「지, 진정해」 


히비키「프, 프로듀서」 


P「으, 응?」 


히비키「『카나산도』라고…해봐」 


P「?  카나산도」 


히비키「우우…고, 고마워」///// 


P「?」 




P「」 


코토리「카나산도의 의미를 조사한 뒤에 돌이 되어버린 프로듀서씨는 놔두고…↓2는 어떨까」



84 : 메구미   22





85 : 오. 낮다, 낮어

86 : 평소대로인걸(백안시

87 : 프로듀서는 알고 있어. 다들 Da빼고는 싫어하는 거지?

88 : Da빼고 낮아

89 : Da빼고 높은 사람이 나오려나・・・

90 :

Vo 

쥴리아 40 

아마미 하루카 32 

모가미 시즈카 23 

타나카 코토하 8 


Da 

타카츠키 야요이 100 

가나하 히비키 89 

사타케 미나코 85 

나가요시 스바루 82 


Vi 

스오우 모모코 33 

하기와라 유키호 27 

이부키 츠바사 26 

나나오 유리코 19




메구미「뭔가 재밌어 보이는 걸 하고 있네」 


코토리「메구미」 



22 



P「뭐, 이게 보통이이에요. 보통! 아까 그 두 사람을 측정할 때 기계가 고장났던 것뿐이라고요!」 


코토리「현실에서 눈을 돌리지마」 


메구미「뭐야, 이거」 


P「 


메구미「흐~응…구애도 측정기인가…뭐, 이렇겠지」 




메구미「프로듀서한테 마음은 허락하고 있지만, 사랑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지…이른바, 친구로는 좋은데 연인으로는 글쎄?」 


P「」쿨럭


코토리(미묘하게 데미지가 들어갔네) 


메구미「그러니까 난 이 수치가 납득이 가」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을 속성으로 차별하고 계신 건 아니죠?」 


P「아이돌을 차별할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저번에는…앗차, 말이 헛나오기 전에 ↓2를 측정해볼까요!」




95 : 안나   99





코토리「안나!」 


안나「…?」 



99 



P「오우…」 


코토리「앗싸~!」 


안나「이건…?」 


P 


안나「…」///// 


코토리「부끄러워하면서 후드를 깊게 눌러쓴 안나 귀여워!」




안나「프, 프로듀서씨!」 


P「뭐, 뭔데?」 


안나「사, 사랑해!」 


P「」 


안나「프로듀서씨도…안나를…사랑하게 되어주면…기쁘겠어」 


코토리「안나는 직접적이네요」 


안나「그, 그것뿐이야…」 




P「」 


코토리「안나의 사랑한다는 말은 파괴력이 높았어…」 


↓2「어라? 프로듀서씨?」



108 : 텐쿠바시씨   91





109 : 토모카님 위험해 ㅋㅋㅋㅋ

110 : Vi한테 미움 받고 있는 걸까? (떨리는 목소리




P「토모카인가…」 


토모카「피곤하시면 쉬셔야죠~」 


P「응, 괜찮아」 



91 



P「」푸훕 


코토리「보세요. 이렇다니까요」 


토모카「…어머? 거기 있는 기계는 뭔가요?」 



토모카「구애도…측정기…그럼 제가 프로듀서씨한테 가지고 있는 구애도가 뜬다는 거군요~」 


P「뭐, 그런 거려나」 




토모카「후훗…들켜버렸나요~」 


P「토모카?」 


토모카「저는 항상 사랑을 평등하게 주는 측이에요. 하지만 가끔은…사랑을 원할 때가 있답니다. 프로듀서씨?」 


토모카「전 당신만이 저에게 사랑을 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P「…」 


코토리「생각에 잠겨 계시군요. 자, 다음!」 


↓2



114 : 아미  52





아미「응훗후~→부르면 튀어나와, 쨘쨘쨘! 지금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P「쓸데없이 텐션이 높은걸…」 



52 



P「평균적」 


코토리「헤에~…」 


아미「뭐야, 그게」 


P「이러쿵저러쿵」 


아미「응응응. 즉 아미가 오빠한테 가진, 아미를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수치화 했다는 거지?」 


P「응. 뭐, 그렇지」




117 : 52가 상당히 높아 보이는 불가사의함




아미「확실히 오빠가 좀 더 신경 써주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P「미안해」 


아미「50명이나 있으니 오빠도 바쁘니까 말이야」 


P「뭐, 힘들긴 하지만 괴롭지는 않으니 안심해」 


아미「응!」 


P「시간이 비면 또 놀아줄 테니까」 


아미「기대하고 있을겡」 







P「그런데 이 서류 뭉치들, 줄어들기는커녕 증가하지 않았나요? 거기에 비례해 코토리씨의 서류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코토리「자, 다음 아이에요! 프로듀서씨!」 


P「어이」



120 : 시호   1





121 : 시호 ㅋㅋㅋ




시호「안녕하세요」 


코토리「가장 유력한 사람이 왔구나! 이런 아이야 말로 속으로는 사랑을 바라고 있다고요!」 



1 



코토리「」 


P「에? 뭐라고 했나요? 에? 뭐라고요?」 


시호「…방금 그걸로 그 기계에 대한 특성은 대충 알았습니다」 


P「설명할 수고가 줄어들어 다행이야」




127 : 부성을 요구하거나 하지 않았어? 그런 발언을 했던 것 같은데

128 : 최, 최저……




코토리「어째서…? 시호는 부친이 주는 사랑에 굶주려 있었던 거 아냐…?」 


시호「…그렇기 때문이에요」 


코토리「응?」 


시호「사랑을 원하지만 받을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듀서씨한테 아버지를 겹쳐 애정을 받다니. 아버지한테도 프로듀서씨한테도 실례되는 일이에요」 


시호「그리고 깨달았어요…사랑을 원하다…하지만 바라면 바랄수록 괴로워진다. 이렇게 괴로울 거라면, 사랑 따윈 필요 없다고」 


P「시호…」 


시호「알고 있어요. 이건 도망치고 있는 것뿐이라는 걸. 하지만 저는 제 이기심 때문에 프로듀서씨한테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저도 상처입고 싶지 않아요」 





P「분하지만, 저로서는 시호의 마음을 치료할 수 없어요」 


코토리「프로듀서씨…」 


↓2



131 : 세리카   10





134 : 이미 저주라고 해야 할 레벨

135 : 이 P는 Da진영에게 홀려있는 거야…?




세리카「안녕하세요」 


코토리「세리카, 안녕」 



10 



P「흠. 역시 이쪽이 올바르군」 


코토리「에에~…」 


세리카「?   왜 그러세요?」 


P「이러쿵저러쿵」 


코토리「세리카…대체 왜?」 


세리카「저는 아직 아이니까…프로듀서씨가 전에 아이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코토리「아이가 많은 사무소에서 그런 말을 하셨나요…」 


P「아니아니아니아니…그건 땡깡부리고 주위를 곤란하게 만드는 사촌에 대한 이야기에요. 우리 사무소 아이들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아이돌인데 그런 생각을 할 리가 없잖아요」 


세리카「정말인가요…? 저를 싫어하지 않으세요…?」 


P「물론이야. 내가 세리카를 싫어할 리가 없잖아」 


세리카「다행이다…계속 무서웠어요」 


P「착각하게 만들어서 미안」 



P「경솔하게 말해서는 안 되겠네요, 정말로. 누가 듣고 있을지 모르고」 


코토리「그렇네요…어머, ↓2 씨가 올 시간이네」




139 : 야한 토요카와씨   21





코토리「토요카와씨가 왔어요」 


P「좋아, 준비하자」 



후우카「안녕하세요」 


P「마침 잘 오셨어요, 후우카씨. 갑작스럽지만 야큐켄이랑 수영복 일 중 어느 쪽이 좋으세요?」 야큐켄 -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 옷을 벗는 게임.


후우카「정말로 갑작스러우시네요!?」 



21 



코토리「딸꾹」 


후우카「저기…그건」 


P「포동포동출렁출렁」 


후우카「의미를 모르겠어요…」




P「이러쿵」 


후우카「과연…구애도 측정기인가요」 


코토리「왜 이렇게 낮은 거죠?」 


후우카「에?…왜냐하면 프로듀서씨는 항상 저를 괴롭히시니까 저를 싫어한다고…」 


P「싫어한다니,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후우카「에? 그, 그럴 수가…갑자기 고백이라니」 


P「괴롭힐 때 보여주는 리액션이 재미있으므로」 


후우카「어차피 그런 것일 거라 생각했어요」 





코토리「프로듀서씨는 후우카씨 앞에서는 정말로 진성 S시네요」 


P「이야, 그렇게 칭찬하시면…」 


코토리「칭찬 아닌데요?」 


↓2



144 : 코노미씨   98 





145 : 내일 조간조니까 일단 여기까지. 그건 그렇고 Da의 강함이 정말.

146 : 역시 Da인가…… 수고수고

147 : 수고!

148 : 역시 Da의 저주가

149 : 데레 코노미씨 아닌가요! 만세(국어책 읽기)  정말로 Da랑 다른 진영의 콤마 차이가 너무 커서 웃겨죽겠어>>1 수고

150 : 수고하셨습니다. Da는 첫 세계에서도 100을 냈으니까…

151 : 수고~!

152 :

Vo 

모치즈키 안나 99 

텐쿠바시 토모카 91 

쥴리아 40 

아마미 하루카 32 

모가미 시즈카 23 

하코자키 세리카 10 

타나카 코토하 8 


Da 

타카츠키 야요이 100 

바바 코노미 98 

가나하 히비키 89 

사타케 미나코 85 

나가요시 스바루 82 


Vi 

후타미 아미 52 

스오우 모모코 33 

하기와라 유키호 27 

이부키 츠바사 26 

토코로 메구미 22 

토요카와 후우카 21 

나나오 유리코 19 

키타자와 시호 1 


급히, >>144까지 정리해봤습니다. 

Vi은 50 이상이 한 사람뿐. 한편 Da는 80이하가 없어……Da 굉장해!

153 : Da만의 정상결전을 보고 싶어지는데

154 : Vi진영…

155 : 역시 안나는 천사인걸. 안나랑 데이트 하고 올게.

156 : 이 이론대로 가면 마미나 타카네도 별일 없겠지…




코노미「이보세요. 두 사람 다 뭘 그렇게 땡땡이 치고 있는 거야?」 


P「아, 코노미씨」 



98 



코토리「!?」 


P「오우…」 


코노미「쌓여있는 서류에 막혀 있는 거지? 자, 도와줄 테니까」 


P「가, 감사합니다」 


코노미「…」드르륵, 풀썩


P「저기…왜 곁에 앉으시는 거죠?」 


코노미「이, 이렇게 하는 편이 편하잖아. 확인이 필요한 서류 같은 걸 일부러 책상 너머로 보이지 않아도 되고」




P「…」팔락팔락


코노미「…」물끄러미


P「…」힐끗


코노미「…」팔락팔락 


P「…」팔락팔락


코노미「…」물끄러미


P「코노미씨…왜 그러세요?」 


코노미「헤!? 뭐, 뭐가?」 


P「아니, 아까부터 계속 저를 보고 계신데 


코노미「내가 그렇게나 보고 있었어?」 


P「네, 뭐」 


코노미「으윽…아, 아무것도 아니니까」




P「아, 혹시 피곤하신건가요? 오늘 이거 끝나고도 일이 있으시죠…눈치채지 못해서 죄송해요」 


코노미「에? 아니, 나는…」 


P「잠깐 눈이라도 붙이실래요?」 


코노미「그럼 호의를 받아들일까」 


P「네. 수면실은 비어있을 테니…」 


코노미「여기면 돼」툭 


P「아니, 하지만…」 


코노미「프로듀서 어깨…따뜻하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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