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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4

by 기동포격 2016. 6. 2.

아카네「야호야호~! 프로쨩! 아카네쨩의 등장이야!」벌컥 

 



P「시끄러운 놈이 왔다…」 



아카네「어라~? 프로쨩, 없는 거야?」 


아카네「뭐~야, 유감. 하지만 아카네쨩이 이 정도로 물러설 위인이 아니지」 


아카네「오늘은 아카네쨩의 싸인이 쓰여있는 색종이랑 아카네쨩의 사진집(자작)을 가져왔으니까, 이걸 벽이랑 책상에 두고 갈 거야!」 


아카네「앗, 그리고…」 


아카네「chu♥」 



코토리「오오오」 


P「우와아」 



아카네「데헤헤…아카네쨩의 키스가 첨부 된 건, 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으니까///」 


아카네「것보다 엄청난 양의 밥이네. 프로쨩이 이렇게나 먹었었나?」 


아카네「그럼그럼, 다음에는 아카네쨩이 프로쨩을 위해 비장의 도시락을 만들도록 할까」 


아카네「아카네쨩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력을 다하는 타입이니까. 맞다. 다음에 프로쨩한테 좋아하는 요리를 물어보도록 하자」 


아카네「그래서그래서, 프로쨩이 돌아오면 아카네쨩이 서프라이즈로 밥을 만들어 놓고 놀래키는 거야」 




아카네「그렇게 하면 프로쨩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오늘은 묵고 가』이러고~///」 


아카네「그 뒤에는 침대에서…///」 


아카네「뭐~양, 프로쨩. 정말이지 못말리는 변태라니까///」 


아카네「자, 그러자고 정했으면 바로 사무소로 가봐야지. 기다려, 프로쨩!」 


아카네「실례했습니다!」 



P「저 녀석의 저 텐션은 사생활에서도 변함없나」 


코토리「이야~, 보고 있는 저희들이 부끄러워지는 내용이었죠」 


P「네. 왠지 등이 간지러워지네요」박박 


코토리「의외로 망상을 좋아하네요, 아카네도」 


P「그 쪽 세계로 끌어들이지 마세요」 


코토리「피요요…앗, 다음 아이가 왔어요」




P「저 머리색은…마츠리군」 


마츠리「하이호~! 공주인 거예요!」 

 



마츠리「………」 


마츠리「프로듀서씨는 집을 비우신 것 같네요」 


마츠리「공주가 오는데 맞이하지 않다니, 세상에서 이보다 더 큰 죄가 있을까요」삐짐


마츠리「그럼 마츠리는 오늘 오프이므로, 프로듀서씨가 돌아오실 때까지 여기서 차라도 마시며 기다리도록 하죠」 


마츠리「으~음. 차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부스럭부스럭 


마츠리「찾은 거예요! 하지만 처음 보는 차네요」 



P「그야 손님이 올 줄은 예상 못했으니까. 싸구려 분말 타입 차밖에 없어」 



마츠리「보~자, 컵은 이걸 쓰도록 하죠. 물을 데워서…」부글부글


마츠리「끓은 거예요! 그럼 부어서…」쪼르륵 


마츠리「잘 마시겠는 거예요」후루룩


마츠리「프로듀서씨는 식사를 의자가 아니라 방석에 앉아서 먹는 건가요. 일본풍이라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츠리「후루룩…후우…그럭저럭한 맛이네요」 



P「미안하네. 싸구려라서」 


코토리「그런데 다음부터는 이렇게 아이돌들이 호텔 대신 쓸지도 모르니, 차 같은 것도 구비해 놓는 게 좋지 않나요?」 


P「그것도 그렇네요. 다음에 유키호한테 싸면서 맛있는 찻잎이 없는가 물어보겠습니다」 




마츠리「하아…누그러지네요」후루룩 


마츠리「이렇게 동경하는 남성분의 집에서 마시는 차는, 평소와는 또 다른 맛인 거예요…」 


마츠리「그러고 보니 이 찻잔…프로듀서씨가 사용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마츠리「호!?」 


마츠리「설마 공주는 지금 프, 프, 프로듀서씨랑 간접키스를 해버린 건가요…///」허둥지둥 


마츠리「호오오오…마츠리는 대체 무슨 짓을 해버린 걸까…」허둥지둥


마츠리「설마 이런 형태로 프로듀서씨랑 입맞춤을 나눌 줄은」 


마츠리「하우우…공주는…공주는~」데굴데굴 



코토리「우오오오오오오! 얼굴을 손으로 숨기며 좌우로 구르는 마츠리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P「평소라면 절대 보여주지 않을 모습이군요. 파괴력이 그야말로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마츠리「어, 어어, 어쩌면 좋은 거예요…」 


마츠리「그, 그래. 일단은 정리를」벌떡 


마츠리「앗」 



와장창




마츠리「씨이이이이이이이바아아아아아아알!?!?!?!?」 


P&코토리「!?!?!?!?」 


마츠리「뜨거워 죽겠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X나 뜨거! 이거 완전 긴급사태. 분명 화상 입었을 거야」 


마츠리「아, 존X. 동경하는 프로듀서가 지내는 방에 왔는데, 이 처사는 대체 뭔데! 오늘 완전 재수 옴 붙었네, 망할!」 


마츠리「헛!? 큰일…이 아니라,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이런 모습, 사무소 사람들이나 프로듀서씨한테 들킨다면 특종 정도로 안 끝나는 거예요」 


마츠리「평소부터 카메라가 항상 비추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데…뜨거운 물이 덮친 충격으로 무심코 본모습이 나와버렸어요…마츠리는 아직도 미숙하군요」 


마츠리「우우…하지만 이대로라면 옷에 얼룩이 남을 거예요…」 


마츠리「어쩔 수 없네요…오늘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마츠리「바닥에 얼룩은 안 생긴 것 같고…프로듀서씨한테 폐는 안 끼치겠죠. 오케이!」 


마츠리「그럼 실례한 거예요」쾅 



P「뭐, 확신은 없었지만 방금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코토리「일단 이 부분은 편집해서 삭제해 둘게요」 


P「그렇네요. 저희들은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코토리「네」 


P「그리고 마츠리한테 앞으로 몰카 계열 일은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코토리「네. 리츠코씨한테도 그렇게 말해두도록 하죠」




P「오, 누가 왔다」 


코토리「이 분위기를 바꾸어준다면 누구라도 좋아요, 이제」 



나오「안녕하신가~!!」벌컥




코토리「오오, 이 상황에서 저희 사무소의 무드메이커」 


P「요코야마 나오의 등장이다!!」 



나오「에헤헤. 설마 프로듀서가 집 열쇠를 줄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데이」 


나오「뭐, 오늘은 내가 묵기에 적당흔가~, 예비조사를 해러 왔을 뿐이고, 여기저기 확인해 볼까나」다다닷 



코토리「의지가 흘러넘치는군요!」 



나오「오호오호, 깨끗하구마이. 역시 우리들의 프로듀서네」 


나오「그런데, 깨끗한 건 당연한 기고 문제는 말이제」 


나오「문데, 이 돼지밥 같은 양의 중화요리는! 프로듀서씨는 대식가였나?」 


나오「뭐, 요리는 맛있는 게 좋은기지, 응」 



코토리「역시 나오. 오사카 사람답게 아무도 없는 곳에서도 열심히 딴지를 걸다니」 


P「저거 피곤하지 않을까요」 



나오「이번에는 화장실」 


나오「으~음. 그럭저럭하네. 군데군데 물때나 더러운 게 눈에 밟히고」 


나오「이러면 안 된다카이. 여자아이한테 화장실이라는 건 있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곳인데 말이제. 그런데 그 화장실이 일케 더러우면 지까지 더럽게 보인단 말이다. 청결은 필수제」 



P「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나오「으~음. 그럼 다음은 침실이려나~」 


나오「여기도 딱히 문제 없네, 이상!」 



코토리「시원스럽게 끝났네요」 


P「네」 



나오「그럼 지금부터는 자유시~간. 그러므로 침대에 다이빙!」푹신 


나오「후와아아아아아아. 프로듀서씨가 자는 침대다카이~. 기분 끝내준데이~」 



코토리「나오가 여기서 참지 못하고 뛰어들었다~!」 



나오「아아~.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좋아한데이~」꽈아아악 



코토리「굉장해요! 나오 좀 보세요. 다리를 마구 흔들며 얼굴을 묻은 채 외치고 있어요~!」 


P「부끄러운 것도 있겠죠?」 



나오「프로듀서씨는 왜 그렇게 사랑스럽노」 


나오「나, 태어나서 이 때까지 고백받은 적은 몇 번이나 있었는데도, 내가 좋아하게 된 건 프로듀서씨가 처음…」 


나오「하아, 프로듀서씨…」 




???「나, 나오?! 여기서 뭐하는데!?」 


코토리「!?」 



P「저, 저건!」 



나오「뭐야, 아유무 아이가」 


아유무「지금 그렇게 느긋하게 말할 때야!? 너, 뭐하는 거야! 여긴 프로듀서가 사는 집이라고!」 

 



나오「응~? 알고 있구마이~? 그니까 요케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 거 아이가~」 


아유무「아니, 그건 질문에 대답이 안 되거든」 



코토리「어떻게 된 걸까요. 평소 나오한테서 볼 수 없는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더니, 어느새인가 아유무가 난입해 왔어요」 


P「그런데 나오는 별로 놀란 기색을 안 보여준다고 할까, 오히려 자기한테 무슨 잘못이 있냐는 듯 뻔뻔하게 대응하네요. 역시나 오사카 사람이에요」 



아유무「그래서 이렇게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 건가」 


나오「그렇다카이. 뭣하면 아유무도 같이 하제이」 


아유무「하, 하자니 설마…」 


나오「당근 데굴데굴 구르는 거지~」 


아유무「그,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부끄러운데…」 


나오「왜 부끄러운데? 요기에는 나랑 아유무 니 밖에 없고, 내 모습은 이미 니가 봐버렸고 말이제. 물론 다른 사람한테는 말 안할끼다」 


아유무「그게 아니라 말이야~. 그게~, 뭐라고 할까…」허둥지둥 


아유무「나도 여기 올 때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집에 오니 뭔가 초조해져서///」 




나오「아항~. 아유무 니 순정파네」 


아유무「우우…」화끈


나오「그치만~, 내가 생각하기로 이런 걸 할 수 있는 건 지금 밖에 없을 거라 보거든?」 


나오「그렇다 한다면, 지금 이 때 만큼은 용기를 내가지고 하고 싶은 걸 해봐도 괜찮지 않나?」 


아유무「그, 그건 그렇지만」 


나오「…」 


나오「아, 진짜! 답답하게 굴어쌌, 에잇」 


아유무「우왓!?」 



풀썩



나오「중요한 건 첫 걸음을 내딛는 그다. 이 정도 강제적으로 하는 게 좋긌지」 


아유무「」 


나오「오라? 아유무우~?」 


나오「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아유무「」 


나오「글렀네~, 이거 완전히 기절해버맀다」 


나오「아, 근데 표정은 말 그대로 천국에 온 듯한 표정이구마이」 


아유무(헤벌레) 


나오「어쩔 수 없구만. 이대로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데고 돌아갈까」 


나오「영차」 


나오「앗, 생각했던 것보다 가볍네? 역시 우리 사무소에서 댄스 1, 2위를 다투는 아이돌 답다께」 


나오「게다가 나올 곳은 야무지게 나왔제. 만두 두 개가 등에서 아주 그냥 존재감을 어필해쌌네」 


나오「나보다 겨우 2cm 큰데, 감촉이 이케 다르나」 


나오「…」 


나오「아~, 생각했드만 열불 확 올라오네. 일나면 사타케 반점에서 한 턱 얻어무야긋다」 


나오「실례했데이~」 


아유무「응…음냐음냐…프로듀서…가슴 좋아하는구나」쿠헤헤 


나오「확 고마 계단에서 던져부릴까, 망할년」 




P「아유무는 미국에서 살았던 것 치고는 상당히 소녀스럽네요」 


코토리「뭐, 엘레나 같이 프로듀서 사랑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건 전혀 상상이 안 가죠~」 


코토리「그리고 나오의 숨겨진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뻤죠」 


P「그 녀석이랑 같이 방에 있으면, 덮쳐질 것 같아요」 


코토리「지금 유행하는 육식계 여자라는 느낌이군요. 실제로 잘 먹고」 


P「그 녀석이랑 있을 때는 뭔가 먹을 걸 준비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코토리「나오는 동물인가요」 


P「여자는 모두 짐승이니까요」 


코토리「피요!? 프로듀서씨,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P「다음 아이가 왔어요」 


안나「…」 

 



코토리「어머. 뭘까요, 이 귀여운 생물은!」 


P「작은 동물 같네요」 


안나「프로듀서씨…안나…왔는데…?」살금~ 


안나「프로듀서씨…없는 거야?」 


안나「…없구나…」 



코토리「자, 평소에는 얌전하디 얌전한 안나가, 프로듀서씨 집에서는 어떻게 변할지 매우 기대되요」 



안나「방…들어가도…괜찮지?」 


안나「실례합니다…」 




안나「프로듀서씨 집…깨끗해…」 


안나「게임…없으려나…」 



코토리「여기서 안나가 게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P「유감스럽지만 할 틈이 없으므로, 집에 게임은 없습니다」 



안나「TV 받침대 밑에도 없어서…남은 건…서랍?」 



P「아~, 위험할지도」 


코토리「거기에는」 



안나「안이 엉망진창…이런 곳에 게임 같은 건 없겠지…」 


안나「다음에…안나가 추천하는 게임…가지고 오자…」 


안나「…아」 


안나「…」 


안나「…」 



코토리「이런이런~, 안나가 여기서 마침내 금단의 에로책을 찾아내 버렸다아아아아아!!」 



안나「이…이건」 


안나「///」 



코토리「쿠헤헤헤. 안나, 그건 대체 뭔가요~?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말해주세요~」 


P「우와아…」




안나「그게…안나…아무것도 못 봤어!」다다닷 



코토리「이~런, 안나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쳐버리고 말았다아아아아아아아!!」 


P「처리하기 어려운 정보를 봐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게 됐겠죠. 귀여워」 


P「것보다 이거 에로책이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는데」 


코토리「위험하네요」 


P「누가 왔다」 



코토하「프로듀서씨, 계세요~?」 




코토리「」 


P「」




코토하「열쇠를 받았다고 해서, 마음대로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코토하「역시 실례지. 다음에 프로듀서가 집에 있을 때 오도록 하자」 



P「절체절명의 위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코토리「외칠 시간이 어딨나요! 빨리 회수하러 가세요!!」 


P「다녀오겠습니다!!」 


P「게다가 뭐야, 코토하의 저 옷차림은. 왜 전통 결혼 복장 같은 걸 입고 오는 건데. 부끄럽지도 않았던 거야!?」 



코토하「…」 



코토리「프로듀서씨 스톱!!」 


P「!!」 



코토하「하, 하지만 들어가도 괜찮다고 한 건 프로듀서이고…」 


코토하「아주 잠시라면 괜찮지?」 


코토하「실례합니다」달칵



P「잠깐만요, 이거 위험하지 않나요?」 


코토리「조금이 아니라 그야말로 세상 멸망 위기 3초전이에요」 



코토하「여자 냄새…」킁 



P「보세요, 시작됐어요!」




코토하「어떻게 된 거야?…여기는 프로듀서가 사는 집, 프로듀서는 독신일 텐데 여자 냄새가 나다니」얀데레 100% 


코토하「이, 이건!?」 


코토하「이건 아무리 봐도 저녁밥이지…」부들부들 


코토하「여자 냄새가 나는데다 저녁밥이 차려져 있다. 게다가 아직 따뜻해…설마…」 


코토하「프로듀서한테 내왕 아내가!?」 



코토리「망상이 하늘을 뚫을만큼 비약하네요」 



코토하「있을 수 없어…프로듀서한테만큼은 그런 일이…」중얼중얼 


코토하「증거를 찾아야 해…」 



P「이거 위험하다니까요」 



코토하「이 잡지는!?」 


코토하「이번 봄에 가고 싶은 관광명소? 프로듀서는 나한테 이것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말씀도 없으셨는데…즉」


코토하「프로듀서한테 연인이 있다는 거…」 


코토하「있을 수 없어…」뚜벅뚜벅


코토리「침실로 갔어요」




코토하(확) 


코토하「프로듀서가 주무시는 침대…」물끄러미~ 


코토하「이건!?」쓰윽 


코토하「머리카락…게다가 길어…」 


코토하「이건 남성의 머리카락이 아니야」 


코토하「말도 안 돼…프로듀서는 여자 친구랑 관계가 여기까지 진행된 거야?」 


코토하「…있을 수 없어」 


코토하「그런 건 있을 수 없어…왜냐하면 프로듀서는 나의…」중얼중얼 


코토하「그래…프로듀서는 속고 있는 거야…나의 프로듀서한테 붙어 있는 해충을 배제해야 해…」중얼중얼중얼중얼


코토하「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한시라도 빨리 재앙의 근원을 없애야 해…」다다다닷 


코토하「우후후…프로듀서…기다려주세요…우후후」쾅 



코토리「…」 


P「…어쩌지」부들부들 


P「나는 다음에 코토하랑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이대로라면 그 녀석, 사무소 사람들까지 건드릴 것 같아」 


코토리「이, 일단 어떻게든 오해를 풀어야겠죠」 


P「이제 싫어…765 프로덕션 그만두고 싶어…」 


코토리「그,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 보세요, 다음 아이가 왔어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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