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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리츠코

P「가슴!」코토리「어?」

by 기동포격 2015. 2. 5.

P「가슴! 가슴!」


코토리「잠시만요! 대체 뭔가요!? 성희롱이에요!」


P「가, 가슴……」(´・ω・`)


코토리「대체 뭔가요. 정말로……」




리츠코「무슨 일이죠?」


코토리「아, 리츠코씨. 실은 프로듀서씨가……」


리츠코「프로듀서가……?」


P「가가! 가슴!」


리츠코「」


P「가슴? 가슴가슴가슴!?」


코토리「프, 프로듀서씨는 일단 말을 하시지 않는 편이……」


P「가슴! 가슴!」


리츠코「닥치세요」퍽


P「가-갸슘!」


리츠코「마코토한테 전수 받은 정권찌르기에요」


코토리(앞으로는 똑바로 일하자)




P「……」


리츠코「대체 무슨 생각이시죠?」


P「가슴」


리츠코「」빠직


코토리「지, 진정하세요! 리츠코씨!」


리츠코「그 말을 또 입에 담는다면 타이킥을 시전해드리겠어요」타이킥 - 무에타이의 타이(thai)와 발차기의 킥(kick)의 합성어


P「……가슴」


리츠코「흡!」휙!


P「가가가슴!」


코토리「……혹시 프로듀서씨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자각이 없는 게 아닐까요?」


P「……!」끄덕끄덕


리츠코「그럴 리가 없잖아요. 애초에 왜 그렇게 되는 거죠?」


코토리「그건……어째서일까요」


리츠코「……」쓱


코토리「잠시만요, 리츠코씨! 타이킥은 제발 하지마세요!」




리츠코「장난은 적당히 치세요」


코토리「하, 하지만 프로듀서씨는 이런 장난을 칠만한 사람이 아니고……」


리츠코「그건 그렇지만……」


P「가슴……」


리츠코「죄송한 듯 하면서 그런 말을 하니 한 대 때리고 싶네요」


코토리「참으세요, 참아」




리츠코「어쨌든 정말로 그, 가, 가슴……이라는 단어 밖에 말 못하는 거죠!?」


P「가슴」


리츠코「거짓말이라면 용서 안 할 거예요」


P「가슴, 가슴가슴!」


코토리「잘 모르겠지만 정말인 것 같네요」


리츠코「그렇다고 해도 이건 병인걸까……?」


코토리「조사해 볼게요」타닥타닥




코토리「찾았어요! 가슴병이라는 이름의 병 같아요」


리츠코「그런 병이 정말로 존재한다니……」


코토리「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발병하는 것 같아요……자각증상도 전혀 없는 것 같네요」


P「가슴……」


리츠코「감염경로는?」


코토리「보자,『평소부터 여성들의 가슴에 둘러쌓여있으면 발병하기 쉽고, 발병자의 성욕이 강하면 높은 확률로 발병하며, 증상도 심해진다. 예를 들자면 가슴이라는 단어 밖에 말하지 못하게 된다』라고 해요」


리츠코「에에~……뭔가요, 그게……」


P「가슴! 가슴!」


리츠코「재잘거리지 마세요. 팰 수도 있으니까」


P「……」


코토리「불쌍해……」




코토리「그러고 보니 가슴이라는 단어 밖에 말하지 못한다고……」


P「……가슴」///


리츠코「에잇!」퍽!


P「가~슴!」


코토리(강하네……따라갈 수 있을까……어머나,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리츠코「……헛」퍽!


코토리「피요오!」


리츠코「다음은 없어요」찌릿


코토리「네, 넷!」




리츠코「어떻게 하면 낫죠?」


코토리「가슴을 주물러 욕구를 충족시키면 되는 것 같아요」


리츠코「……」쓱


코토리「저, 정말이에요! 보세요!」


리츠코「……진짜다」


코토리「그렇죠!? 그러니까……부탁드려요」


리츠코「네!? 왜 제가 프로듀서한테 그, 가슴을 대줘야하는 거죠!?」


P「가슴……」


코토리「리츠코씨! 그 말은 좀 심하시잖아요!」


리츠코「하, 하지만……그것보다! 제 가슴 가지고는 만족하지 못하시죠!? 프로듀서!」


P「가슴가슴」도리도리


코토리「괜찮은 것 같은데요


리츠코「그, 그럴 수가……」




코토리「이건 어디까지나 치료를 위해서예요! 불쾌한 일 같은 게 아니에요!」


리츠코「그, 그건 그렇지마안~……」힐끗


P「가슴? 가슴가슴!」흥얼흥얼


리츠코「저런 야수는 유키호가 아니라도 무서워한다고요」


코토리「그러니 리츠코씨는 이걸 쓰세요」


리츠코「이건……안대?」


코토리「보이면 무서우시죠?」


리츠코「안 보이면 자극이 쓸데없이 강해질 것 같은……쓰, 쓰도록 할게요」


코토리「그럼 바로 행동에 들어가죠」


리츠코「우우……남 일이라고……」


P「가슴, 가슴가슴」


리츠코「하, 할 거면 빨리 해주세요!」머뭇머뭇


P「가~슴」


코토리「……!」두근두근




P「가슴……?」


리츠코「그, 그러니까 빨리……」///


코토리(뭔가 필요이상으로 에로하네……)


리츠코「프로듀서, 정말로 빨리……」


P「가슴가슴가슴」


리츠코「……적당히 하세요~!」퍽!


P「가슴!」철퍼덕


코토리「프, 프로듀서씨!」


리츠코「하아하아……왜 빨리 가슴을 안 만지시는 거죠!?」


코토리「그런 말투로 말씀하시면 단순한 치녀에요. 리츠코씨」




리츠코「……」짝


코토리「아앙!」


리츠코「……혹시 사양하고 계시는 건가요?」


P「……가슴」응응


리츠코「저, 저기, 저 프로듀서가 만지신다면……그, 참을 수 있어요……」


코토리「휘익~휘익~! 아으으응!」


리츠코「……더 이상 타이킥의 레벨을 올리게 하지 마세요」


코토리「어, 엉덩이……안 돼……망가져……」움찔움찔


리츠코「그러니 사양 같은 건 하지마세요! 저도 싫다면 싫다해요……아, 딱히 프로듀서가 만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거든요!


코토리(마침내 무시당했다……)




P「가, 가슴……?」


리츠코「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만……어쨌든 괜찮아요!」


P「가슴……가슴! 가슴슴!」


리츠코「코토리씨 안대를!」


코토리「네」안대 착용


리츠코「자, 오세요! 프로듀서!」




P「가아아아아아스으으으으음!」쿡쿡


리츠코「꺙!」움찔


코토리「이 성량으로 유두 찌르기라니……」


P「가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쿡쿡


리츠코「프, 프로듀서! 그렇게 찔러대면!」움찔


P「가슴!?」멈칫


리츠코「……하아하아. 왜 찌르시는 거죠!」


코토리「똑바로 주물러서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돌아오지 못해요!」


P「가슴……」


리츠코「정말이지……부끄럽거든요……!」///


P「가슴슴」


코토리「그럼 Take2 갑니다!」


P「가슴!」


리츠코「그럼, 상냥하게, 해주세요. 아시겠죠?」///


P「가, 가슴」///




P「……」주물


리츠코「……윽!」


P「……」주물주물


리츠코「……큭……!」


P「……! ……!」


리츠코「음……흡……!」///


P「……가슴……」


리츠코「아앗!」///


P「가슴……! 이게……가슴!」


코토리「말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리츠코「으아앙! 더, 더 이상은! 안 돼! 안 돼요! 이런……이상한……느낌……! 하앙! 안 된다니까요……!」///


P「이런 좋은 가슴을 놓칠까보냐!」


코토리「응?」


P「느끼는 거야!? 동료가 가슴을 만지는데!? 이 변태 리츠코 녀석!」


리츠코「아니! 에요!……윽! 안 돼……이제 그만하세요……」///


P「아~니, 계속할거야! 이렇게 귀엽고 에로한 리츠코를 보여주면 나도 참을 수 없어!」




코토리「저기……프로듀서씨」


P「뭔가요! 보시는 대로 지금 바쁜데……요……」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리츠코씨를 가, 강간하다니!」


치하야「신뢰했는데……역시 큰 편이……큿」


미키「거기있는 사람은 두 번 다시 접근 안 했으면 하는 거야」


이오리「응, 신도? 처분해줬으면 하는 녀석이 있는데……」


야요이「프로듀서……변태였군요……실망이에요~」


아미「아~앙! 짐승!」


마미「덮쳐진다!」


아즈사「어머어머~, 프로듀서씨는 리츠코씨가 좋으신거죠~?」


유키호「사람을 묻는 것은 얼마만일까요……」


마코토「상처를 남기지 않고 상대를 패는 기술이 있지」


히비키「당분간 가족들 먹이 걱정은 안 해도 되겠는걸!」


타카네「후훗. 유언은……?」


P「요, 용서……해주시면 안 될까요……?」부들부들





P「그 뒤로 3개월이 지났다. 나는 이오리 집 지하실에 감금되어, 아이돌들에게 가슴과 엉덩이를 개발당해,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토리「……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


P「계셨나요?」


코토리「계속 있었어요……그것보다 그 뒤에 모든 사람의 가슴을 주무르는 걸로 용서받으셨잖아요」


P「그런 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리츠코「프로듀서! 바람피우시는 건가요!?」


P「우왓! 어느새! 바람 같은 건 안 피워. 나는 옛날부터 널 좋아했으니까」


코토리「리츠코씨를 여자 친구로 해놓고는 뭐가 더 필요한 거죠……」


P「뭐, 아무것도 필요없죠」


리츠코「잘도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하시는 군요」///


이오리「정말이라니까! 사무소가 핑크색으로 물들잖아!」


리츠코「이오리~! 놀리지 마!」


이오리「니히힛. 잘 어울린다는 말이야!」


리츠코「저, 정말이지!」///


코토리「입에서 설탕이 쏟아질 것 같아」




P「그러고 보니 그 뒤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도 없었어」


리츠코「에? 그럼 그건 거짓말이었던 건가요!?」


P「아니! 거짓말이 아니야! 하지만 그런 병은 없다고……」


리츠코「하지만 분명……다시 한 번 조사해볼게요」타닥타닥


P「어때?」


리츠코「없네요」


P「……오토나시씨. 어디 가시는 거죠?」


코토리「피욧! 그게, 쇼, 쇼핑을 하러……」


P「재고가 많이 남아있으니 괜찮아요」


코토리「그, 그런가요……아하하」


리츠코「여기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자, 빨리」


코토리「시, 실은……」




P「가슴이라는 단어만 말하게 되는 약?」


코토리「네……」


리츠코「왜 또 그런 걸……」


코토리「죄송해요……」


P「이건 벌을 줄 필요가 있겠군요」


리츠코「그렇네요」


코토리「벌……?」


P「가슴」


코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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