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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히비키

P「히비키를 마구 괴롭힌다」

by 기동포격 2015. 3. 18.

히비키「아, 우…그만둬, 프로듀서」


P「킁카킁카, 히비키 킁카킁카」


히비키「우우, 손 아파…프로듀서, 놔줘. 이제 이런 일…윽」


P「쓰읍-하아-쓰읍-하아. 히비키, 쓰읍-하아-쓰읍-하아」


히비키「…윽, 훌쩍. 누가 좀 도와줘…」



책상 위에 눕혀져 있는 소녀와, 그 위에서 소녀를 덮치듯 억누르고 있는 한 명의 남자. 소녀의 손목은 남자의 거칠고 울툭불툭한 손의 의해 책상에 단단히 억눌려져 있다.



하루카「뭐야, 이거」 






히비키「자~아,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자~!」


P「기합이 단단히 들어가 있는걸. 히비키」


히비키「당연! 가족을 위해서라도 본인은 열심히 할 거야! 그래서 오늘 일은 뭐야? 프로듀서」


P「있다면 있지만, 지금은 없어」


히비키「에?」


P「일을 원해? 히비키」


히비키「그, 그야 당연하지….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은 들어오지 않고」


P「그럼 자신이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히비키「에?」


P「나는 일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제공할지 말지는 히비키의 태도 여하에 따라 달렸어」


히비키「프, 프로듀서?」


P「베게 영업이라는 말을 알고 있어? 히비키」


히비키「후, 후에…」



코토리「…피요///」 






히비키「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었어! 피곤해. 빨리 점심을 먹어야지」


P「하하. 히비키는 먹보구나」


히비키「헤헷. 뭐, 타카네한테는 이길 수 없지만 말이야. 하지만 근처 녀석들과 비교하면, 꽤나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해!」


P「식욕이 남아도는구나」


히비키「응!」


P「그거 알고 있어? 식욕이랑 성욕은 비례한다는 것 같아」


히비키「에?」 




P「식용이 왕성한 사람은 성욕도 왕성한 것 같아」


히비키「그, 그래? 그럼 본인은 그쪽도 강하다거나…농담이지만」


P「히비키, 지금 배가 고픈거지?」꼬옥


히비키「와앗!? 고, 고픈데…」


P「성욕이랑 식용은 서로 이어져 있어서 공복시에 삐-(자주규제)를 하면, 그걸로 식욕은 채워지는 것 같아」등 쓱쓱


히비키「에? 에?」당황


P「배를 가득 채워 줄 테니까. 히비키」


히비키「시, 싫어…그만, 우갸아아아아」



치하야「나,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어…보이지 않아」 






히비키「오늘 하루도 바빴어. 빨리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가족 서비스를 해줘야지」


P「히비키, 이제 돌아가는 거야? 히비키가 괜찮다면 데려다 줄게. 밤길을 여자아이 혼자, 게다가 아이돌을 혼자 보낼 수는 없으니까」


히비키「하핫, 괜찮아! 햄조도 있고 말이야!」츄우


P「됐으니까. 자, 가자」손 꼬옥


히비키「와앗…///」


ーーーーーーーーー


히비키「프로듀서, 고마워!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덕분에 밤길도 무섭지 않았고, 뭔가 집에 바로 도착해버렸다고 해야 할까. 손도 잡아줘서…기뻤어/// 그, 그럼 내일 보자!」


P「기다려」꽈악


히비키「후에?」 




P「집에 들어가게 해줘」


히비키「에…」


P「모처럼 데려다줬으니, 답례를 받아야지」


히비키「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프로듀서」


P「괜찮아. 돈을 내라는 게 아니야. 히비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냥 얌전히 있어주면 돼」열쇠 찰칵


히비키「!?   어, 어째서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는 열쇠로 문이 열리는 거야!?」


P「아까 먼저 와서 동물들도 처리해뒀어. 방해되는 건 없어. 가자」쭈욱


히비키「가족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이, 이러지 마! 놔! 누가, 누가 좀~!」



햄조「…찍」 






뚜루루루…달칵



타카네「네. 시죠 타카네입니다」


P『여어, 타카네. 나야. 이런 시간에 전화해서 미안해』


타카네「아닙니다. 귀하의 용건이라면 장소, 시각 따지지 않고 들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십니까?」


P『지금 히비키 집에 있어. 히비키 바꿔줄게』


히비키『시, 싫어…이런 거 타카네한테 들려주고 싶지 않…후아. 으응아앙』


타카네「히비키…?」


히비키『타, 타카네! 지금 당장 전화를 끊어! 싫다고 하는데 프로듀서가…후앗, 으앙…! 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거기를 공격하는 건 비겁해. 안 돼에에』


P『기분 좋은 주제에. 여긴 어떠려나』


히비키『헉, 으아! 그, 그만…후아아』


타카네「기이한…」



삐삐…삐, 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자주규제)



히비키『하아…으, 으아아아아아///』움찔움찔


P『후우. 예상대로 오늘은 화려하게 가버렸군. 여보세요. 타카네? 고마워. 네 덕분에 꽤나 고조됐었어』


타카네「…귀하?」


P『응?』


타카네「…다음은, 셋이서」


P「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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