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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43

P「게임, 그 3?…어?」 P「…」 안나「…」뿅뿅 P「아, 안나. 왜 내 무릎 위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거야?」 안나「…안 돼?」 P「…하아. 휴식 끝나면 내려가야 한다. 알겠지?」 안나「응」 에밀리「…」물끄러미 시호「프로듀서씨, 커피 끓여드릴까요?」 P「미안, 부탁할게」타닥타닥 시호「그, 그리고…이걸」쓰윽 P「이건?」 시호「쿠, 쿠키에요. 괜찮으시다면 드셔주세요///」 P「고, 고마워」 유리코「…우욱」 시즈카「프로듀서. 점심 먹으러 가죠」 P「그러자」 시즈카「그럼」꼬옥 P「…소, 손은 왜 잡는 거야?」 시즈카「앗, 죄송합니다」꽈악 P「왜 팔짱을 끼는 건데!?」 시즈카「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고 가죠」 카렌「…」추욱 노리코「프로듀서. 이번 휴일에, 한가해?」 P「예정은 없는데…」 노리코「그, 그럼 말이야…쇼핑하는데 같이 가줄래?」.. 2015. 9. 24.
사타케 미나코「프로듀서씨한테 밥을 좀 더 먹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요코야마 나오「와 그라노? 미나코」 미나코「프로듀서씨한테 밥을 좀 더 먹이고 싶은데……」 나오「맨날 맹글어가꼬 먹이고 있다 아이가」 미나코「그런 걸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어~!!」 미나코「도시락은 반드시 지정한 이 삼층 도시락 통 하나에만 만들라고 한데다, 평소에 만들 때도 재료 양을 지정받고」 미나코「이래저래, 요리조리 빠져나가서는 양을 적어지게 만들고……」 미나코「그렇게 평범한 1인분 양으로는 안 돼. 프로듀서씨가 얼마나 바쁘신데. 분명 얼마 안 있어, 멸치가 되어서는 쓰러져버리실 거야……」 나오「아~……하긴 글타. 프로듀서씨, 진짜 쪼께 묵제」 미나코「그러니까 좀 더 칼로리를 더하기 위해 밥을 먹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나오「으~음……보자이……」 나오「……앗, 글고보니 있잖.. 2015. 9. 21.
모모세 리오「저기, 내 말 좀 들어봐. 프로듀서군」 P「응? 무슨 일이야?」 리오「어제 말이지, 학창시절 친구들 몇 명이랑 한 잔하러 갔었거든」 P「오, 그거 좋은데. 재밌었어?」 리오「응……도중까지는 말이야……」 P「도중까지? 무슨 일 있었어?」 리오「그래. 내 말 좀 들어봐. 남자애 1명이 참가할 수 없게 되서 남자애 5명이랑 여자는 나 포함해서 6명, 이렇게 마셨는데……」 리오「첫 술자리가 끝나고『자, 2차를 가려나』생각했더니, 나 빼고 모두 짝을 지어서는 날 혼자 두고 각자 어디론가 가버렸어!!」 P(아……) 리오「너무하지!?」 P「아~, 응……그렇네」 리오「그렇지!?」 리오「……으~음……그건 그렇고 애들은 짝을 지어 각각 어디 갔을까?」 P「……」 리오「분명 제각각 노래방에 가거나, 아니면 또 다른 가게에서 맛있는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재밌게 2.. 2015. 8. 11.
코토리「이번에야말로 프로듀서씨를 함락시켜 보이겠어!」[앵커] (1) P「이래서야 648 프로덕션인걸…」에서 계속. 코토리「마시고 난 뒤 처음으로 본 이성을 좋아하게 되는 약…이거야!」 코토리「이걸 만들어서 프로듀서씨 차에 섞으면…」톡톡 코토리「?」빙글 P「」방긋 코토리「」 P「당신도 참 질릴 줄 모르시는군요. 사무원씨」 코토리「아, 죄송합니다. 그거 꽤나 상처받으니 제발 하지마세요」 P「그래서?」 코토리「네?」 P「네? 가 아니잖아요. 왜 이런 걸?」 코토리「앗, 그게…책에 쓰여 있었으므로 시험해보고 싶어서…」 P「그럴 틈이 있다면 일 해 주세요」 코토리「죄송합니다…」 P「이번에는 미수에 그쳤으므로, 이 정도로 해두겠습니다」 코토리「에?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P「원하신다면 갈 때 까지 가드리겠습니다만?」 코토리「죄송해요」 코토리「어머…잡지가 사라졌네?」 ↓2※리츠코, .. 2015. 3. 21.
P「아이돌에게 선물을」앵커 코토리「프로듀서씨」 P「왜요?」앵커 에서 이어집니다. P「으~음」 코토리「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P「아니,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만…사무소 사람들한테 선물을 주자고 생각해서요」 코토리「피요! 저한테도?」 P「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그런데 그 나이의 여자 아이들은 뭘 갖고 싶어 할까요?」 코토리「과연. 그럼 아이돌들한테 물어보는 게 어떤가요」 P「그렇군요. 그럼 묻고 오겠습니다」다다닷 코토리「참고로 저는-」힐끗 휘~잉 코토리「피요」 P「오, 저기 있는 건」 ↓1 4 : 치즈루씨 P「치즈루씨」 치즈루「어머, 프로듀서. 무슨 용무라도 있으신가요?」 P「뭐 갖고 싶은 거 없으세요?」 치즈루「가, 갑작스럽네요」 P「다들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제가 선물을 하고 싶어서요」 치즈루「…보자」 ↓1 7 : 반지 .. 2015. 3. 9.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2) 150 : 히비키 콤마 : 25 히비키「하이사~이!」 P「안녕, 히비키」 히비키「안녕, 변태」 25 코토리「무슨 짓을 하셨나요. 변태」 P「이누미가 뒤에서 박아서…」 P「넘어질 때 히비키도 말려들게 해 같이 넘어져버렸어요」 코토리「…정말로 그것뿐인가요?」 P「일어날 때 파이 터치를 해버렸습니다」 히비키「엄청나게 주물러댔잖아!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덮치는 짐승일 줄은 몰랐어!」 P「주무른 건 미안하지만, 일부러 한 건 아니야! 믿어줘!」 히비키「흥!」 P「히비키이~…」 코토리「이건 어쩔 수 없네요…허락도 없이 가슴을 주무르다니, 여자의 적이에요」 히비키「맞아맞아!」 P「큭…할 말이 없습니다…」 히비키「어쨌든! 본인은 어쨌든 간에, 다른 아이한테는 그런 짓을 하면 안 돼! 알겠지!?」 P「네…」 코토리(본인은.. 201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