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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코41

코우사카 우미「스타트 라인 위에서」 TV속 아이돌「내일도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저번 라이브 영상이 발매될 예정인것 같아, 나는 우리 집 거실에서 영상 체크를 하고 있었다. 사실 자기가 나오는 영상만 체크하면 되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료의 영상도 보고 만다. 응. 다들 엄청난 퍼포먼스. 지금 보고 있는 건 후우카씨의 스테이지. 후우카씨 굉장하네, 진짜 굉장해... 넋을 잃고 스테이지를 보고 있으니,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니「오~, 이거 저번 라이브?」 나는 그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어라!? 이건 아직 상품이 안 된 거니까, 보여주면 안 되는 거 아냐!? 우미「아, 아, 아, 아, 아, 아, 안 돼! 언니! 보면 안 돼! 이거 아직 안 팔고 있으니까!」 언니가 화면을 볼 수 없도록, TV 앞에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디펜.. 2017. 7. 18.
P「【바】가 따라다니는 일상」 츠무기「혹시, 당신은……바보인가요?」 P「아니, 아닌데……라고는 생각하는데」 츠무기「참나……그럼 제가 왜 어이없어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계십니까?」 P「으으음……어째서일까」 츠무기「오늘은 그 가게에 다시 한 번 같이 일본식 스위트를 먹으러 가기로 약속하셨지 않습니까」 P「앗, 그랬지! 바로 일을 처리할 테니, 잠시만 기다려줘!」 츠무기「참나……」 코노미「오늘의 라이브 뒷풀이는……여기서 하도록 할까!」 츠무기「여기는, 혹시……바인가요?」 코노미「앗, 그랬었지. 오늘은 츠무기가 있었지」 P「그렇네요. 그러므로 오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하도록 할까요」 코노미「으~음. 하지만 오늘은 모처럼 기분이 좋으니, 술이 마시고 싶단 말야」 P「그렇다면 이렇게 하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이 근처에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2017. 7. 10.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4 토우마 「재밌었지」 쇼타 「그치~」 메구미 「이야~, 진짜로 만끽했어」 우미 「시호링, 어땠어?」 시호 「그게…즐거, 웠어요」 히비키 「뭔가 지독한 꼴을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본인도 재밌었어~!」 타카네 「…」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뿌뿌카산…저곳에서는 아무래도 기이한 기색이 느껴졌습니다」 P 「사타케씨는 어땠어?」 미나코 「네! 굉장히 재밌었어요!」 미나코 「메구미나 우미랑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미나코 「역시 다 같이 캠핑을 하는 건 참 좋네요!」 P 「그래」 아침까지 바보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었고, 역시 친구랑 캠핑을 하는 것은 즐거운 법이다. 미나코 「다만…」 P 「다만?」 미나코 「관리인님, 조금 이상했죠?」 P 「그래, 확실히」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사.. 2017. 6. 27.
키타자와 시호「어쩌지. 집에 못 가게 됐어…」P「…또?」 전작 - 야부키 카나「어쩌지, 집에 갈 수가 없어요~」P「・・・」 - 19시 전 프로듀서 집 달칵 P「오케이. 도착, 도착」 P「사양말고 들어오도록 해」 시호「……시, 실례합니다」 P「그런데 정말로 억수같이 퍼부었네…시호, 타월 가져올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P「으음…자」쓰윽 시호「감사합니다. 조금 젖었으므로 신경 쓰였거든요」 P「그거 다행이네. 시호, 네 집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 알겠지?」 시호「그럼 프로듀서씨가 말씀하시는 대로」방긋 시호(…말은 그렇게 했지만, 역시 조금 초조한데. 아니, 그렇다기보다 조금 긴장 돼) 시호(……오늘은 프로듀서씨 집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시호(왜 이렇게 되었냐고 하면, 그 이유는 1시간 전 쯤에 일어났던 일 때문입니다……) ・・・・・・・・・・ - 18시가 .. 2017. 6. 21.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3 P 「…캠프?」 토우마 『그래』 GW 둘째날, 나는 느긋하게 잠을 즐기고 있었지만 토우마가 걸어온 전화 때문에 억지로 일어나고 말았다. P 「너 작년에는 메구미한테 GW 기간에 캠프를 가는 건 자살행위라고 했잖아」 토우마 『실은 산장을 찾아냈거든』 P 「산장?」 토우마 『산속에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고 소문난 산, 알고 있어?』 P 「뿌뿌카 산이잖아. 알고 있어」 토우마 『거기, 캠프를 시작한 것 같아』 P 「헤에?」 토우마 『게다가 이용할 수 있는 건 이 마을에 사는 사람뿐인 것 같아. 엄청 한가할 걸』 P 「뭐, 그건 그럴지도」 토우마 『그러니까 캠프 가자』 P 「좋아, 언제부터?」 토우마 『그야 내일부터인 게 당연하지』 P 「갑작스럽군…알겠어. 우미랑 메구미한테도 이야기 해둘게」 토우마 『그래, .. 2017. 6. 6.
엘레나「PRODUCER한테 좀 더 관심받고 싶어!」 전작 - 코토하「프로듀서가 신경을 안 써준다」, 메구미「프로듀서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 엘레나「KOTOHA도 그렇고 MEGUMI도 그렇고, PRODUCER의 관심을 NA만 빼놓고 듬뿍 받다니, 치사HE~!」뿡뿡 시호「챙겨달라고 가면 되잖아요. 엘레나씨, 그런 거 특기잖아요?」 엘레나「그런 게 아니YA! 좀 더 뭐랄까……PRODUCER 쪽에서 다가와줬으면 하는 거YA!」 시호「그건……확실히 부럽지만」중얼중얼 엘레나「저번에 SHIHO가 했던 것처럼, 메이드 복장을 입으면 관심을 가져주려NA!?」 시호「이, 잊어주세요!」허둥지둥 엘레나「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SEO? SHIHO, 굉장히 귀여웠으니까 말이YA~☆」방긋 시호「그, 그건 프로듀서씨가 부추겨서 했을 뿐이에요!」 시호「……그래서? 어떻게 관심을 가져달.. 2017.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