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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P「너희들 얼굴에 요구르트를 바르고 싶어」 타카네「…요구르트를 그러한 일에 사용하다니…」 야요이「그런 짓을 하면 요구르트가 아까워요~」 이오리「어머…생각만 해도 오싹오싹하잖아」오싹오싹 아즈사「…후후후. 얼굴만으로, 괜찮으신가요?」힐끗 P「저기, 한 번 해봐도 괜찮지? 이건 남자의 로망이란 말이야. 이해해줘」 P「항상 먹던 아이스크림 사왔으니까」 야요이「웃우~! 아이스크림이에요」 타카네「…그럼 제가 이오리「…나부터 할게」휙 타카네「…후훗」 이오리「괜찮지? 프로듀서」 P「할 의지가 굉장한데, 이오리」 이오리「흐, 흥! 빨리 끝내고 싶을 뿐이야」 P「하핫. 그래. 그럼 즉시…」쓱 ――찰박, 찰박 이오리「으응. 아암…」오싹 야요이「이오리…굉장히 기분 좋아 보여요」두근두근 타카네「…후훗. 저도 저러한 표정을 짓는 것일까요…」두근두근 아즈사「…어머어머. 여.. 2014. 2. 23.
P「아이돌 흉내를 내보자」 하루카「안녕하세요!」 P「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해봐요!」 하루카「어라? 왜 경어를 쓰시나요?」 P「에헤헷.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닌데요」 하루카「으~음……솔직히 말해서 위화감밖에 안 들어요」 P「너무하세요……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잖아요」 하루카「에~……」 P「하루카. 이미지 체인지에요! 이미지 체인지!」 하루카(왠지 말투가 여자애 같아……) P「앗, 큰일 났네! 물건을 깜박했어!」 하루카「네?」 P「가방 안에 있으면 좋을 텐데……」부스럭부스럭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물건을 깜박하시다니 별일이시네요」 P「앗, 찾았다!! 리본!!」 하루카「에」 P「이걸 이렇게……어때요? 이상하진 않나요?」 하루카「조, 조금 어긋나 있어요……」 P「에~!? 큰일이네……고쳐주시지 않으실래요?」 하루카「아, 네……」 P「고마.. 2014. 2. 20.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두근두근…) 타카네「…」힐끗 타카네「이 무슨. 아직 1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까…」 타카네「빨리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타카네「패키지에 쓰여 있는 시간대로, 확실히 기다리는 것이 제작자에 대한 예의!」반짝 타카네「이 뒤에 있을 먹을 복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것 또한, 더없이 행복한 한 때…」 타카네「참으로 훌륭한 발명입니다…」 타카네「그리고 오늘은 무려…2개를 동시에 먹는 것입니다」 타카네「후후. 나란히 놓인 이 모습은…마치 아미랑 마미 같이 사랑스럽습니다…」 P「타카네?」 타카네「!!!」샥 P「뭐야? 왜 그렇게 놀라?」 타카네「귀, 귀, 귀, 귀하! 무, 무, 무, 무슨 일이십니까?」 P「아니, 탕비실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타카네「그, 그렇습니까. 저기, 저는.. 2014. 2. 14.
치하야「이, 이 배신자!」P「하아?」 P「대체 뭐야. 갑자기」 치하야「말 걸지 마세요」 P「아니, 저기 있잖아, 치하야. 난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할까, 하고」 치하야「타카츠키씨 흉내를 내도 소용없습니다」 P「……어이~, 하루카. 나 좀 도와줘~」 하루카「무슨 일 있으세요?」 P「치하야가 날 배신자라면서」 하루카「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프로듀서의……, 프로듀서의……」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치하야「프로듀서의 휴대폰 벨소리가 「사랑을 시작하자」였어!」 P「뭐야, 겨우 그거야? 시시하네……」 하루카「……배신자~!!!!」 P「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P「너희들 조금 냉정해져봐. 진정해!」 하루카「이게 진정할 수 있는 일인가요!!」 하루카「아무리 그래도, 쥬피터라니!?」 치하야「당신은 이곳의 프로듀서죠?」 P「응」 치하야「그런데 라이벌 .. 2014. 2. 13.
토우마「여어, 우연이네. 이런 곳에서」 P「여긴 765 프로덕션이다만」 토우마「그런 그렇고 도시락 싸왔어」 P「고마워」 토우마「고, 고맙다니……이 정도로」 P「근데 왜 토우마가 우리 사무소에 당연한 듯이 있는 걸까」 토우마「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햄버그를 넣어 봤어」 P「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 건데」 토우마「벼, 별로. 우연히 햄버그를 만들고 싶은 기분이었을 뿐이라고!」 P「그렇습니까. 전혀 기쁘지 않네요」 토우마「왜 넌 961 프로덕션으로 안 오는 거야?」 P「반대로 묻지. 내가 왜 거길 가야하는데」 토우마「그 편이 편하게 만날 수 있잖아」 P「하하하, 토우마는 기분 나쁘네. 그것보다 우리와는 다른 사무소에 소속되 있으니 여기에는 안 오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토우마「어쩔 수 없네. 내가 765 프로덕션으로 이적할까」 P「너, 여기가 이상해진 거 아냐.. 2014. 2. 12.
이오리「태, 태풍이 무서울 리가 없잖아!」 P「그럼 왜 내 옷자락을 잡고 있는 거야」 이오리「그, 그건. 뭐랄까・・・」 P「(이오리 귀여워)」 ~~~~~~~~~~~~~~~~~~~~~~~~~~~~~~~~ 코토리「오늘은 태풍이 직격하겠네요・・・」 이오리「엑!? 진짜?」 코토리「어머, 이오리. 뉴스 안 본거야?」 이오리「어제는 피곤해서 바로 자버렸어. 오늘은 바로 여기로 왔고・・・」 P「일단 오늘 오후의 업무는 전부 취소됐어」 이오리「엑・・・그럼 나 오늘 뭐 하러 온 거야!」 P「자, 이오리. 좋게 생각해. 모처럼이니 오후까지 사무실에서 천천히 쉬다가」 이오리「・・・오렌지 주스」 P「예이예이. 지금 준비하겠습니다. 죄송해요, 오토나시씨. 잠깐 나갔다 올게요」 코토리「조심하세요」 쌩 P「비는 안 오는데・・・바람이 강해졌네・・・」 P「그러니까, 오렌지 1..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