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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P「이오리에게 성심성의껏 봉사한다」 ― 이오리에게 마사지 해주기 ― P「수고했어. 오늘도 댄스 레슨, 열심히 했네」 이오리「네네. 수고했어」 이오리「후우~, 오늘은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 이오리「저기, 나한테 마사지라도 해주지 않을래?」 P「헤? 에~, 으음. 괜찮아?」 이오리「이상한 생각 하고 있는 건 아니지?」 이오리「됐으니까 빨리 하도록 해!~」 P「예이예이. 명 받들겠습니다」 P「그럼 발바닥 마사지를 할 테니 양말 벗어」 이오리「에……? 발바닥……? 여, 역시 됐어! 안 할래!」 P「자자, 괜찮으니까 사양하지 마」 이오리「…………아프지 않게 해줘」 P「괜찮다니까. 그럼 거기 앉아서 양말을 벗도록 해」 이오리「알겠어」훌러덩 이오리「벗었어」 P「헤에~. 오늘 진짜 열심히 했나보네」 이오리「왜?」 P「양말이 살짝 젖어있으니까……」 퍽.. 2014. 1. 30.
아미「마미를 울려주겠어」 아미「해주겠어!」 아미「이제 참는 것도 한계야!」 이오리「하아」 아미「맨날맨날 마미만 언니인 척하고!」 이오리「흐응」 아미「저번에도 말이야」 … …… ……… ~ 사무실 ~ 아미「얏호!」 마미「아, 수고했어」 아미「수고했다구」 추욱 마미「……」 아미「릿쨩은 귀신 중사~」 마미「맞다, 냉장고에 고저스 세레브 푸딩 있어」 아미「진짜!?」 마미「아미의 몫이니까 먹어도 괜찮아~」 아미「앗싸!」 우물우물 아미「~♪」 마미「맛있어?」 아미「당연하잖아!」 마미「그래, 다행이네」 아미「응응~, 살 것 같아」 달칵 P「오, 수고했어」 아미「아, 오빠~!」 마미「수고했어~」 P「마미, 슬슬 가자」 마미「AyeAye!」 마미「그럼 마미는 레슨 갔다 올게」 아미「우-이, 갔다와」 흔들흔들 마미「우-이」흔들흔들 달칵 쾅 P『고저.. 2014. 1. 26.
이오리「여기, 앉아도 괜찮을까?」 「으. 또?」 「뭐야! 이 이오리가 말하는데 들어줄 수 없다는 거야!?」 「아, 알겠어・・・・・・자」 「흥. 처음부터 솔직하게 그러면 되잖아」 저녁. 765 프로덕션 근처에 인기척이 적은 공원에서 나와 이오리는 벤치에 앉아있었다. 류구 코마치의 리더, 이오리의 프로듀서는 내가 아니라 리츠코다.하지만, 가끔씩 시간이 빌 때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 하는 일이 많아졌다. 단지 문제인 것은・・・・・・ 「읏샤・・・・・웃! 역시 앉는 느낌이 좋네~」 내 무릎 위에 이오리가 앉아 있다는 것이다. ――어째서 이렇게 된 걸까? 계기는 내가 프로듀스하고 있는 유닛의 앞으로의 활동 때문에 공원에서 앉아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안 되겠어. 나로서는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아・・・제길」 양손으로 눈을 가리며 혼잣말을 .. 2014. 1. 26.
P「히비키와는 달리 타카네는 완벽하구나」 타카네「그렇지 않습니다. 히비키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P「그렇게 겸손해 하는 점이 완벽하다니까! 히비키라면『그래! 본인은 완벽해!』라며 바로 으쓱거릴 텐데!」쓱쓱 히비키「그, 그렇게 난폭하게 머리 쓰다듬지 마! 조금 부끄러워……」 P「히비키는 쪼그마니까 왠지 괴롭혀지고 싶어지지……거기에 비해서 타카네는 키도 크고 완벽하네!」 히비키「아, 본인 쪼그맣지 않아!!」 타카네「……저는 히비키의 키를 동경하기도 한답니다」 P「그렇게 어떤 상대라도 경의를 나타내는 타카네 진짜 완벽」 히비키「우우~……」 P「오? 왜? 화났어? 응?」말랑말랑 히비키「우우~~~~~~!!!」 P「응? 싫어? 오?」말랑말랑 히비키「본인 화났어! 완벽하게 화났어!! 그리고 뺨 찌르지 마!!」 P「완벽(웃음)」 히비키「우갸~~~~~~!!!.. 2014. 1. 21.
P「…갈까. 하늘로…」 ――765 프로덕션 사무소 P「…」힐끗 P「……」후우... P「……」힐끔, 힐끔 P「…」후우... P「…」바스락바스락 P「…」부스럭부스럭 P「찾았다…」쓱 덮개【벌주는 CD. 흐응~, 오빠는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 P「…」두리번두리번 P「훗…」 P「…」뚜벅뚜벅뚜벅... ― 털썩 P「소파 준비완료」톡톡 P「사무소에 나 혼자 있는 것 확인 완료」두리번두리번 P「벌주는 CD 준비완료」힐끔 【벌주는 CD. 흐응~, 오빠는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 P「모두 밖으로 내보내느라 고생했어…」 P「…갈까, 하늘로…」착 위잉... P「간다! 제로!」빅 『갔다왔어. 오빠』 P「…」물끄럼... 『에헤헤/// 오빠가 기다리니 빨리 돌아왔어♪』 P「…」불끈 『아~오빠도 참! 왜 벌써 이~렇게나 커져 있는 걸까…?』 P「하.. 2014. 1. 15.
코토리「올해야말로, 올해야말로, 올해야말로.....」타카기「무슨 일인가」 코토리「앗 사장님」 타카기「어허 참. 모두와 보낸 칠석제가 끝나서 조릿대를 정리하러 왔더니 혼자서 뭘 하고 있는 건가」 코토리「앗, 아니. 그게 말이죠~」 코토리「뭐라고 해야할까……」 타카기「일도 적당히 끝났고, 이제 퇴근해도 괜찮네. 오토나시군」 코토리「그, 그렇네요. 하하하」 타카기「응? 대나무?」 코토리「앗. 그 대나무, 칠석이라고 이오리가 가져온 거랍니다」 타카기「흠」 코토리「그, 그럼 저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타카기「아아, 수고했어」 타카기「……」 타카기「하나, 둘, 셋……흠흠, 14개가 있다고 하는 건……」 타카기「아이돌 전원과 리츠코군, 오토나시군……그의 몫까지 있다는 것인가」 타카기「그녀들의 생각을 아는 것도 사장의 의무」 타카기「좋아. 잠깐만 그녀들의 소원을 봐볼까」 타카기「이건……>>..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