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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45

765 학원 이야기 √HW 6 P 「절…프로듀서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곁에 있는 코토하도 놀랐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쿠로이 「위. 이 쿠로이 타카오가 네놈을 프로듀서로 추천한다」 P 「저기, 어째서 저인가요? 저는 프로듀서라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쿠로이 「내가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이다」 P 「그 판단의 기준을 가르쳐 주세요. 코토하가 저보다 일도 더 잘 하고, 무엇보다 프로듀서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훨씬…」 쿠로이 「논논. 아무래도 네놈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은 것 같군?」 쿠로이 「나는 현프로듀서인 리츠코쨩한테서, 프로덕션의 업무 정황을 듣고 있네」 P 「그렇다면…」 쿠로이 「이야기는 끝까지 듣도록」 쿠로이 「코토하쨩은 분명 우수해. 틀림없어」 쿠로이 「주어진 일을 빈틈없이 해내고 정확하지」 쿠.. 2016. 5. 14.
765 학원 이야기 √HW 5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프로덕션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것과 상관없이, 여름방학이 끝나면 있을 프로듀서 선거를 향한 인수인계 작업과, 남아 있는 작업을 끝내기 위해 출근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다. P 「더운데~…」 아리사 「아리사, 얼음 같이 녹아버릴 것 같아요…」 카렌 「아우우…」 코토하 「아, P군. 찻잔이 비었네. 자, 차 따라줄게」 P 「고마워, 코토하」 코토하 「천만에」 카렌 「…」 P 「?」 뭘까. 시노미야씨가 이쪽을 보고 있다. P 「으~음. 시노미야씨, 왜 그래?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카렌 「저, 저기~…그게…」 카렌 「코, 코토하씨랑 P씨, 어느새인가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서…」 아리사 「아, 그건 아리사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어느새인가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요」 카렌 「두 사람한테서,.. 2016. 5. 8.
765 학원 이야기 √HW 2 집에 돌아가던 도중,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린다. P 「…타나카씨라」 메구미한테서 가끔 이름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었고,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본 것도 오늘이 처음이다. 메구미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인상을 받았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해보니 별로 특이한 점이 없는, 평범하게 책임감이 강한 보통 아이였다. P 「…친해진다면 좋겠는데」 만약 타나카씨랑 친해진다면, 뭔가가 바뀔지도 모른다. 그런 예감을 품으면서, 귀로에 올랐다. 다음날 방과 후, 교실에 또 혼자서 남아 있는 타나카씨를 발견했다. P 「타나카씨, 뭐하는 거야?」 코토하 「아, P군」 아무래도 서류를 쓰고 있는 것 같은데… P 「…프로덕션 견학 신청서?」 코토하 「나, 프로덕션에 들어가.. 2016. 4. 22.
카렌「엣취」P「오, 감기야?」 카렌「우우・・・죄송해요」훌쩍 P「사과할 필요는 없는데, 카렌이 코가 막히다니 별일인걸. 꽃가루 알레르기?」 카렌「꽃가루 알레르기는 아니지만, 코 상태가 나빠서・・・」 카렌「우우. 오늘이 오프라고 해서, 어제 집에서 프로듀서씨의 냄새를 과도하게 맡았던 제 잘못이에요・・・・」 P「에? 무슨 말 했어?」 카렌「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훌쩍 P「그런데 냄새를 못 맡는 카렌이라니, 신기한걸」 카렌「쓰, 쓸모 없어서 죄송해요・・・・」 P「아니, 딱히 사과할 필요는-」 카나「아~~안녕하세~~~~~에에요!!!」콰--앙 카렌「까아아아앗아아아아아아!?!?!」흠칫----- P「우왓」움찔 카렌「우, 우우・・・깜짝이야・・・」움찔움찔 P「나도 카렌한테 깜짝 놀랬어」두근두근 카나「에? 무슨 일 있나요?」 P「일단 카나는 좀.. 2016. 4. 10.
모바P「……이제, 내가 없어도 괜찮지?」린「에?」 린「잠깐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P「아니, 어엿한 아이돌이 됐다고 생각해서……나도 프로듀서를 한 보람이 있었구나」 린「……프로듀서」 P「응?」 린「……나는, 다른 프로듀서 같은 건 생각할 수 없어. 마지막으로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는 그 날까지, 계속 프로듀서랑 나아가고 싶어」 린「거기다 전에도 말했지. 지금부터는 내가 프로듀서의 노력에 확실하게 보답한다고」 린「……드디어 안정궤도에 올라서, 아이돌로서 달리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달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P「에? 린, 대체 무슨 말을……」 린「앞으로 쭉 함께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중간한 건 절대로 안 된다고 했는데」 린「……싫어, 이런 거」 P「야, 얌마. 린?」 린「……미안, 이쪽 보지 마. 나 지금, .. 2016. 3. 27.
모바P「호죠 카렌은 꿈을 꾸지 않는다」 전작 - 모바P「타치바나 아리스가 너무 데레하다」 트레이너「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린, 나오, 카렌「감사합니다」 나오「그럼 샤워하고 돌아갈까」 린「그렇네」 카렌「아, 난 잠시 남아서 연습 할 테니 먼저 돌아가도 괜찮아」 나오「응? 그건 상관없지만 괜찮은 거야?」 카렌「괜찮아. 조금만 더 하면 뭔가를 잡을 것 같아」 린「절대로 무리하지 마. 알았지?」 카렌「괜찮다니까. 걱정이 너무 많아. 좀 있으면 라이브니까, 터무니없는 짓은 안 해」 나오「그래. 그럼 먼저 돌아갈게」 린「내일 보자」 카렌「응, 수고」 카렌(여기서 이렇게 움직여……) 카렌「으~음.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되겠는데……. 나오랑 린이 이렇게 움직이니까……」 카렌「이렇게……결정 포즈! 응, 이런 느낌이려나」 P「그런 느낌이잖아」 카렌「그렇.. 201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