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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9

토우마「후아암~…호쿠토오~, 안녕・・・」 호쿠토「응, 토우마. 벌써 일어났어?」 토우마「응」 호쿠토「상당히 빨리 일어났잖아. 대견하네」 토우마「호쿠토. 밥~」 호쿠토「잠시만 기다리렴. 지금 바로 준비할 테니까」 호쿠토「그 때까지 세수하고 와. 혼자서 할 수 있어?」 토우마「응. 알겠어~」 토우마「세수하고 왔어~」다다닷 호쿠토「손은 씻었어?」 토우마「씻었어~」 호쿠토「좋아, 착한 아이네. 마침 빵이 다 구워졌으니 먹을까」 토우마「먹을래~」 호쿠토「맛있니?」 토우마「맛있어~・・・」부슬부슬 호쿠토「얌마, 토우마. 빵 부스러기가 묻었잖아」 토우마「후에에?」 호쿠토「지금 닦아 줄 테니, 움직이지 마렴」쓱쓱 토우마「응~・・・」 호쿠토「오케이. 다 뗐어」 토우마「고마워~. 호쿠토」 호쿠토「천만에. 자, 먹을까」 토우마「응」 토우마「잘 먹었습니다~」다다닷 호.. 2016. 12. 28.
토우마「가슴은 작은 게 좋지!」쇼타「큰 게 좋아!」 토우마「아니! 작은 게 좋아! 넌 가슴이 작은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거야!」 쇼타「웃기는 소리하네! 거유를 안 좋아하는 게 남자야!?」 토우마「뭐라고!? 너야말로 대체 거유의 어느 부분이 좋다는 건데!? 커다란 가슴은 기분 나쁠 뿐이잖아!」 쇼타「토우마군이 보기에 커다란 가슴은 기분이 나쁘구나. 뭐 이런 한심한 놈이 ㅋ」 토우마「넌 시비 거는 것밖에 할 줄 모르냐!?」 쇼타「있는 거랑 없는 것 중에서 고르라면 있는 게 더더욱 좋지!」 토우마「아니! 없는 게 좋아!」 쇼타「있는 게 좋아!」 호쿠토「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토우마「오오, 호쿠토. 마침 잘 왔어」 토우마「넌 빈유랑 거유 중에 뭐가 좋아?」 쇼타「역시 큰 게 좋지?♪」 토우마「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단연코 작은 게 좋.. 2016. 12. 22.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6 (완) 여성 팬「호쿠토님! 부디 싸인을!」 호쿠토「네네. 차례대로☆」 315P「호쿠토씨!」 호쿠토「프로듀서씨, 무슨 일이라도?」 315P「토우마씨가…! 진통이!」 호쿠토「…차를 끌고 와주세요」 315P「알겠습니다」 호쿠토「미안해, 엔젤들. 아주 중요한 용무가 생겼어」 여성 팬「그럴 수가…」 호쿠토「하지만 괜찮아. 내일 또 여기에 올 테니까, 기대하며 기다려줘」 여성 팬「알았어요!」 부르릉 호쿠토「이 일은 또 누가 알고 있나요?」 315P「그의 보호자와 쇼타씨한테도 전했습니다. 이미 병원에 가있습니다」 호쿠토「그런가요」 삑삑삑 호쿠토「히비키? 실은 토우마가 진통이…」 호쿠토「…잘 부탁해」삑 호쿠토(무사해 줘…) 히비키「…」 P「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차를 끌고 와주지 않을래? 이제 태어날 것 같아」 P「!?」.. 2015. 11. 2.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5 - 일주일 후 하루카「이거 좀 보세요! twitter가 토우마군에 대한 화제로 난리에요!」 치하야「대다수의 사람이 그의 아군이 된 것 같아. 그 자신이 제일 괴롭다면서 동정해주고 있어」 치하야「하지만 까는 사람도 심하네. 『리얼 후타나리는 NG』라든가」 히비키「냅둬. 그런 건 무시하도록 해」 히비키「그치, 햄죠?」 햄죠「쥬우…」 P「그래, 히비키가 말하는 대로야…이렇게 그냥 까고 싶어 안달난 놈들을 상대할 필요는 없어」 하루카「그건 그렇고 인터넷에서 상황이 이렇다면 TV는 과연 어떨까」 치하야「어느 방송국에서 이상한 정보를 흘리지 않으면 좋을 텐데…」삑 쇼타『회장에 있는 형, 누나들~!』 쇼타『나를 위해 와줘서 고마워! 다들 사~랑해!』 하루카「앗, 쇼타군이다」 치하야「요즘 항상 혼자 있네」 하루카「어쩔.. 2015. 10. 31.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3 - 2개월 후 호쿠토「토우마, 이제 슬슬 밖에 나가지 않을래?」 호쿠토「계속 안에 박혀있는 건 몸에 안 좋아. 히키코모리라니, 꼴사납잖아」 토우마「하지만 이 모습으로 어떻게 나가라는 거야…」 토우마「분명 주목 받을 거야」 호쿠토「그것도 그렇지만…」 토우마「………맞다!」 토우마「저기, 호쿠토. 부탁이 있어」 호쿠토「부탁?」 토우마「응.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걸 가져와줬으면 좋겠어」 토우마「밖에 나가기 위해 필요한 거야」 호쿠토「뭐, 상관없지만…」 토우마「고마워, 그럼…」 호쿠토「자, 말한 걸 가져왔어」 토우마「좋아. 그럼 갈아입고 올 테니까 기다려줘」 호쿠토「정말로 입을 거야?」 토우마「의심 안 받으려면 이러는 수 밖에 없잖아?」 호쿠토「확실히 그렇기는 한데…」 호쿠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 입는 건,.. 2015. 10. 23.
하루카「에? 토우마군이 임신했나요!?」2 - 765 프로덕션 달칵 P「안녕, 애들아」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치하야「…」 리츠코「안녕하세요」 히비키「…」 코토리「안녕…, 하세요…」 P「…」 P「………앗…」 리츠코「…」 하루카「…」 히비키「…」 치하야「…」 미키「…」 마코토「…」 P「…애들아…」 P「미안! 나 때문에 너희들한테 폐를 끼쳐버렸어!」 P「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해버린 탓에…」 리츠코「맞아요. 바보 같은 짓을 한 탓에 아이돌 한 명의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렸죠」 P「…응……」 리츠코「뭐, 저희들도 분명 날벼락을 맞았지만」 리츠코「연루된 거라면 차라리 그게 나아요. 그것만으로 끝나니까 말이죠」 리츠코「그리고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사과해야 할 사람은 저희가 아니에요」 리츠코「저희들이 아니라 아마가세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