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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응후후. 프로듀서씨」 P「실례 하겠습니다」 코토리「들어오세요」 P「오오……방에서 코토리씨의 냄새가 나……」 코토리「정말, 올 때마다 그 말씀이시네요. 부끄러우니 그만하세요」 P「칭찬하는 거에요」 코토리「정말……」 P「읏차」 코토리「아저씨 같아요」 P「이미 아저씨랍니다」 코토리「저보다 연하잖아요」 P「그런 건 상관없잖아요」 코토리「자……읏차」 P「아줌마 같아요」 코토리「저는 프로듀서씨보다 연상이니까~」 P「네……」 코토리「……」 P「……」 코토리「아, TV 보실래요?」 P「그래요」 TV「『아이돌・푸드・서바이벌』!!」 TV「먹고 삼키고 먹은 놈의 승리! 그럼 한시라도 빨리 멤버를 소개해 볼까요~~!!」 코토리「아, 이거 타카네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네요」 P「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녹화하고 있나요?」 코토리「하고 있답니다. 아.. 2013. 12. 28.
야요이「그렇구나~. 수업참관이 있구나」 야요이「모처럼이니 사무실은 쉬고 학교를 갈까」 야요이「엄마, 있잖아. 이번 수업참관에 관해서인데……」 야요이「……아…아니, 신경 안 써」 야요이「그렇지」 야요이「두 분 다, 일로 바쁘신걸」 쵸스케「그래? 아빠도 오지 않는 구나」 야요이「미안해」 카스미「…어째서 언니가 사과하는 거야?」 야요이「마음 같아서는 내가 보러 가주고 싶은데……」 쵸스케「……바보 같은 말 하지 마, 누나」 쵸스케「수업참관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고 침울해할 나이도 아니라고. 그렇지? 카스미」 카스미「응. 언제나 그랬는데 뭘. 괜찮아」 야요이「…………」 야요이「………두 사람 다 그렇게 말했지만」 야요이「거짓말 하고 있다는 걸, 언니는 알고 있어」 야요이「왜냐하면 외로웠는 걸. 나도」 야요이「친구들은 모두 아빠라든가, 엄마라든가…부모님.. 2013. 12. 28.
P「오늘도 765 프로덕션은 평화롭구나」 ~ 야요이와 가슴 ~ 마미「…」 야요이「…」말랑말랑 마미「…」 야요이「…」몰랑몰랑 마미「저기, 야요잇치?」 야요이「왜에?」 마미「그, 어째서 마미의 가슴을 만지는 거야?」 야요이「그게. 그, 마미의 가슴이 전보다 커져서…」 마미「농담은 그만둬. 아즈사 언니랑 오히메찡이 더 크잖아」 야요이「그게 아니라, 뭐랄까…」 야요이「마미는 중학교 1학년이지?」 마미「응」 야요이「내가 중학교 1학년일 때는 좀 더 납작했는데…」 마미「마미도 요전 까지는 납작했어」 야요이「그랬어?」 마미「왠지 요즘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단 말이지. 야요잇치도 커질 시기가 되면 말이야」 마미「아즈사 언니같이 확 커질거야」 야요이「에, 그럴까나」 마미「응응」 마미「그러니까 이 손 좀 치워줘… 조금 간지러워」 야요이「하왓, 미안…」팟 마미「후우.. 2013. 12. 28.
아미「마음의 틈새라는 건 뭐야, 뭐야→?」 모구로「제 이름은 모구로 후쿠조. 사람들이 부르기를『웃는 세일즈맨』」뚜벅...뚜벅... 모구로「하지만 단순한 세일즈맨이 아니랍니다. 제가 취급하는 물건은 마음…」뚜벅...뚜벅... 모구로「인간의, 마음입니다. 홋홋홋홋…」뚜벅...뚜벅... 모구로 후쿠조 ――― ―― ― 아미「있잖아, 마미→! 마미는 아미를 좋아해→??」 【후타미 아미(12) : 아이돌】 ―【운명의 붉은 실】― 모구로「홋~홋홋홋…」 ――― ―― ― ―― 후타미 가(家)/아미의 방―― 19:30 아미「있잖아, 마미→?」 마미「응→? 왜→?」 아미「마미는 말이지, 아미…좋아해?」힐끗 마미「헤? 갑자기 뭐야→?」 아미「아니…오빠가 말이지→?」 아미(가성)「마미도 언젠가는 시집을 가겠지!」 아미「이런 말을 해서 말이야→. 마미는 아미를 놔두고 어.. 2013. 12. 28.
P「아이돌들에게 갑자기 키스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침・사무소】 P「엇」 P「어~이」 하루카「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쪽 하루카「앗」 P「……」 하루카「…………?」 하루카「???」 P「하루카는 갑작스러운 사태에 갈피를 잡지 못해 눈도 깜박이지 못한다. 그리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라고」메모 P「그럼 나중에 봐」 탓탓탓 하루카「…………에?」 하루카「……에?」 하루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탓탓탓… P「음」 치하야「……」 P「어~이!」 P「치하야~!」 치하야「? 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쪽 치하야「!」 P「어때?」 치하야「?」 P「……」 치하야「큿」찌릿 짜악!! P「커허억!?」 치하야「갑자기 무슨 짓 인가요!?」 P「치, 치하야는 화를 내며 때린다……라고」 P「그럼 나중에 봐」 치하야「아직 이야기가 안 끝났어요!」 P「이야기는 끝나지.. 2013. 12. 28.
P「타카네가 키스해달라며 어리광부리지만 거부한다」 타카네「……」부비부비… P「……」쓰담쓰담… 타카네「…우후훗♪」머엉… P「……」 타카네「귀하…///」찰싹~… P「…타카네」 타카네「……///」우웅… P「키스는 안할거야」 타카네「이 무슨!?」충격 타카네「어, 어째서…!?」 타카네「어째서입니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타카네「귀하와 입맞춤을 주고 받을 수 없다니…」 타카네「그럴 수는…없습니다…!」훌쩍… P「……」 P「타카네, 좋은 걸 가르쳐줄게」 타카네「무, 무엇이옵니까…?」 P「사람이랑 키스하고 싶으면 하기 직전에 마늘은 먹으면 안 돼」 타카네「이 무슨!?」충격 P「니쥬로에서 또 라면 먹고 왔지?」 타카네「하, 하지만…오늘은 야채를 추가하고 마늘만 먹었을 뿐 기름은…」 P「그러니까 마늘이 안 된다는 거야」 타카네「이 무슨!?」 P「아니, 나도 타카네랑 .. 201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