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65 학원 이야기/756 학원 이야기 HED √C13

765 학원 이야기 HED √C 7 P 「………에!?」 코토하의 입에서 나온 말에 혼란스러워진다. 사, 사귀어 달라니. 그렇고 그런 의미를 말하는 걸까. P 「코, 코토하. 사귀어 달라니…」 코토하 「응…그게…나랑 사귀어줬으면 하는데」 P 「가, 갑자기 왜?」 코토하 「그건…」 P 「…뭔가, 이유가 있는 거야?」 코토하 「…」 P 「코토하가 갑자기 이런 말을 꺼냈다는 건, 뭔가 이유가 있을 거야」 P 「만약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협력해주고 싶어」 P 「하지만 이유를 모른다면 협력도 못 해」 P 「그러니까, 가르쳐 주지 않을래?」 코토하 「그렇네…P군한테 부탁하는데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는 건 비겁하지」 코토하 「…실은 나, 연기 쪽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해」 P 「장래에 대한 이야기?」 코토하 「응…그래서 이래저래 공부를 하고 있는데…」.. 2017. 7. 1.
765 학원 이야기 HED √C 6 엘레나 「후우…」 UMI의 집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한숨을 내쉰다. 오늘 P한테 부딪혀 안겼을 때, 엄청나게 두근거렸다. P한테는 들키지 않았던 것 같지만, 얼굴도 빨개져버렸DA. 엘레나 「…」 왜 이렇게 두근거리는 걸까? 지금도 떠올린 것만으로 심장이 터질듯이 뛴다. 엘레나 「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개운치 않은 감정을 가슴에 안은 채 목욕탕을 나온다. 이런 때는 빨리 자도록 하자. 엘레나 「다 끝냈SEO」 P 「응, 어서와」 엘레나 「」 UMI의 방으로 돌아가니, P가 창문에 걸터앉아 있었다. 엘레나 「P, P!?」 P 「왜, 왜 그래, 엘레나. 그렇게 놀라고」 엘레나 「그, 그치만 UMI 방에 P가 있으니까」 P 「아아, 실은 말이지」 우미 「아, 엘레나. 벌써 나왔어?」 P.. 2017. 4. 17.
765 학원 이야기 HED √C 5 엘레나 「실례할GE~…」 다음날 아침, 창문을 열고 P의 방에 침입. 침대를 보니, P는 아직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것 같았다. 곧 있으면 점심인데. UMI가 말한 대로NE. 자, 그럼 어떻게 일으킬GGA~ 침대로 다가가 P의 얼굴을 바라본다. 아무런 경계심 없이 자고 있어, 조금 귀엽다. 그러고 보니 교실에서도 이 모습이랑 똑같이 자고 있었지. 엘레나 「…」 모처럼이니, 자는 얼굴을 좀 더 보도록 할GGA♪ 엘레나 「아, 맞DA」 좀처럼 없는 기회니, MEGUMI한테도 사직을 찍어 보내주자. 폰을 꺼내어, 카메라를 기동시킨다. 찰칵하며 기분 좋은 소리가 나고, 찍은 사진이 표시된다. …응, 느낌 좋게 찍혔SEO. 그대로 라인을 기동시켜, 사진을 첨부한다. 읽었다는 표시가 떴지만, MEGUMI는 아무런.. 2017. 4. 4.
765 학원 이야기 HED √C 4 P 「? 왜 그래?」 메구미 『아, 아무것도 아니야…』 P 「그래서 내가 전화를 받기는 했는데, 무슨 볼일?」 메구미 『아, 응…아~…어쩌지』 P 「?」 메구미가 뭔가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메구미 『…응. 역시 한 번 더 엘레나를 바꿔주지 않을래?』 P 「뭐, 상관없지만」 P 「엘레나, 메구미가 바꿔달래」 휴대폰을 엘레나한테 돌려준다. 엘레나 「여보세요. MEGUMI, 무슨 일이YA?」 엘레나 「…에? 아, 아니YA. 어제 UMI네 집에서 묵었었SER!」 엘레나 「그래서, UMI가 P를 깨우러 갈 거라면서 NA보고 따라오라고 했을 POON」 엘레나 「응. 그뿐이니, 안심해도 괜찮A」 엘레나 「응, 응. 그럼 다시 바꿔줄GE?」 엘레나가 다시 한 번 나한테 휴대폰을 내민다. P 「또?」 엘레나 「응」 .. 2017. 3. 26.
765 학원 이야기 HED √C 3 방과 후가 되어 하교 준비를 하고 있으니, 메구미가 교실로 들어왔다. P 「여어, 무슨 일이야?」 메구미 「엘레나랑 쇼핑을 가려고」 P 「쇼핑이라」 메구미 「P도 갈래?」 P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메구미 「내가 P를 방해된다 생각할 리 없잖아」 P 「그래?」 메구미 「응. 그 일 만큼은 절대 없어」 묘하게 힘이 들어간 메구미의 말이 끝나자마자, 엘레나가 교실로 들어왔다. 엘레나 「MEGUMI, 기다리게 해서 미안HE!」 메구미 「아니, 나도 방금 막 온 참이야」 엘레나 「그렇다면 다행이GO」 메구미 「아. 그런데 엘레나, 오늘 쇼핑하는데 P도 데려가도 괜찮아?」 엘레나 「NA는 전혀 상관없SER~. 오히려 P가 같이 가면 재밌GO!」 메구미 「고마워. 모처럼 P도 있으니, 상점가가 아니라 시내를 갈까.. 2017. 3. 20.
765 학원 이야기 HED √C 2 P 「슬슬 돌아갈까」 엘레나 「이제 적당한 시간이고 말이YA! PAPA랑 MAMA도 돌아올 시간이YA」 P 「데려다 줄까?」 엘레나 「괜찮아! P, 오늘은 즐거웠SER」 P 「응, 나도」 엘레나 「그럼 내일 보자!」 P 「응. 내일 보자」 엘레나가 손을 흔들며 달려 간다. 오늘은 꽤나 재밌었다. 오랜만에 엘레나랑 놀았기 때문일까. P 「또 놀러가도록 할까」 가끔은 이렇게 둘이서 뭔가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날 P 「어라?」 엘레나 「왜 그RAE?」 P 「잠시만 기다려줘…아~, 진짜 놔두고 왔나 보네」 엘레나 「?」 다음 수업은 현대 국어인데, 아무래도 교과서를 깜박한 것 같다. P 「아니, 현대 국어 교과서를 깜박한 것 같아서 말이야」 엘레나 「별일이NE」 P 「가방 정리를 했을.. 2017.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