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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리츠코

리츠코「일어나셨나요? 또 하실래요?///」P「・・・」

by 기동포격 2014. 3. 3.

P「지금 몇 시야・・・헉. 슬슬 출근해야지」 


리츠코「하아・・・한 번 정도는 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만・・・」 


P「한번으로 끝날 리가 없잖아・・・」 


리츠코「에? 뭐・・・어젯밤도 이러니 저러니해서 저는 6번 ・・・뭐, 프로듀서는 8번을 했지만 말이에요」 


P「윽・・하여튼 빨리 사무소로 가자」 


리츠코「네네・・지금 갈아 입을 게요・・・흐흐~흥♪」 





사무소 

 

P「안~녕!」 


치하야「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내일 라이브에 대해서 상담이・・」 


P「아? 응응・・・그럼 유닛을 데려와 주지 않을래?」 


치하야 「네」 


◇ 


리츠코「응. 안녕・・・후아암・・・」 


아미「릿쨩이 하품이라니 별일이네☆」 


아즈사「어머・・・그렇네. 밤샘했을까?」 


이오리「리츠코. 어제랑 똑같은 옷이네」 


리츠코「에?」 





리츠코「에? 아니, 여기에는 사정이・・・하하하」 


이오리「・・・왠지 수상해」 


아미「이오링의 관찰안은 굉장하네요・・・에잇에잇→릿쨩도 자백하도록 해☆」 


아즈사「어머어머♪」 


리츠코「어제는 뜨거운 밤을・・・」 


이오리・아즈사・아미「!?」 



리츠코「그럴 리가 없잖아! 막차를 놓쳐서 비즈니스용 호텔에서 묵었을 뿐인 이야기야!! 사람의 사생활에 깊이 파고들지 마!! 레슨 늘려버릴 거야!」 


아미「우에에→ 싫어~!」 





◇ 

치하야「・・・이런 느낌으로」 


마코토「좋네요! 마지막에 딱하고 댄스도 결정이 되서!!」 


하루카「역시 의상도 귀엽게 하도록 해요!」 


P「너희들이 원하는 건 알았어. 뭐, 새로운 의상을 준비하는 건 무리지만 가능한 귀여운 걸로 준비할 테니까・・・」 


치하야「그러고 보니 프로듀서・・・어제랑 같은 와이셔츠 아니세요? 주름이 눈에 띄는데요? 」 


P「에?」 





마코토「・・・」 


하루카「・・・여자 냄새가 나요」 


P「아니・・・그럴 리가 없잖아」 


마코토「프로듀서・・・저희들에게 거짓말을 하시면 안 된답니다?」 


치하야「・・・」 


P「아니, 어제는 단순히 막차를 놓쳐서・・・」 


하루카「프로듀서씨도 저랑 같은 덜렁이네요!」 


마코토「프로듀서는 일 때문에 막차를 놓친 거야. 하루카와는 절대로 같지 않아」 


치하야「뭐・・・대신 입을 와이셔츠 같은 걸 사물함에 넣어 두시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요」 


P「그, 그렇네・・・하하・・・」 





◇ 

P「후우・・・」 


리츠코「하아・・・」 


P「그 애들 이상한 곳에서 날카롭다니까・・・아마 좀 있으면・・・」 


리츠코「뭐, 들키는 순간 프로듀서는 확실히 찔리겠네요」 


P「어이」 


리츠코「농담이에요♪」 


P「농담이 되질 않아」 




리츠코「근데 오늘 밤은 어쩌실래요? 참고로 전 내일 오프인데・・・?」히죽


P「・・・우리 집에 올래? 더럽지만・・・」 


리츠코「에? 괜찮나요?」 


P「딱히 상관없잖아. 돈도 들지 않고 말이야」 


리츠코「조금 기대할 테니까・・・///」 


P「에?」 






P「하지만 음식이 없으니 사서 돌아갈까・・・리츠코도 같이 가자」 


리츠코「뭐, 쇼핑정도는 같이 가드릴게요」 


P「그리고 내일 라이브 있으니까 그다지 많이는 못해」 


리츠코「많이 못해도 좋지만///」히죽 


P「・・・」 




◇ 

마트


P「후우. 맥주, 맥주랑・・・」 


리츠코「나물도 살까요? 지금 사면 반값인데」 


P「일단 구운 생선이랑 튀김은 필수야. 그리고・・・」 


??「프로듀서와・・・아키즈키 리츠코가 아니십니까?」


P「하아?」 


리츠코「에?」 





타카네「이런 곳에서 만나다니・・・두 분은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P「아니・・・그게 말이지」 


리츠코「우리들도 우연히・・・여기서・・・그렇죠? 프로듀서?」 


P「응응. 우연히」 


타카네「그와 같으십니까・・・그리고 프로듀서・・・그렇게 또 기성품만 드시면 몸에 좋지 않답니다? 괜찮으시다면 또・・・제가 직접 만든 요리를///」 


리츠코「헤에・・・타카네씨가 직접 만든 요리・・・말이지?」 


P「망했다」 




타카네「아카즈키 리츠코도 드시고 싶으십니까?」 


리츠코「헤에? 아니, 나는・・・」 


타카네「생각이 나면 바로 실행하라고 했습니다. 지금부터 사무소에서 제가 만든 요리를 드셔주십시오!」 


리츠코「아니, 잠깐・・・뭐야, 이 흐름・・・」 


P「야후~! 공짜밥이다~」 


리츠코「・・・하아」 




◇ 

사무소

 

타카네「자, 드십시오・・・카레라이스입니다」 


P「완전 맛있어」 


리츠코「어머, 맛있잖아」 


타카네「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카네「그럼 전 이만」 


리츠코・P「에?」 





리츠코「후우, 배부르다」 


P「그럼 갈까」 


리츠코「・・・후후, 기대되네요. 프로듀서♪」 


P「후아아암・・・졸려」 





◇ 


다음날 아침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


리츠코「아, 진짜・・・아침부터 시끄럽네・・・」 


 

리츠코「여보세요・・・아카즈키 리츠코입니다만?」 


치하야『에? 왜 프로듀서 휴대폰을 리츠코가 받는 거야・・・?』 


리츠코「후에? 아, 아아・・・앗차・・・」 


P「으응? 리츠코? 왜 그래・・・?」 


치하야『잠깐, 리츠코!?』 


리츠코「큰일났다・・・」 




P「여보세요・・・」 


치하야『아, 프로듀서! 왜 프로듀서 휴대폰을 리츠코가 받는 거죠・・・그것보다・・・리츠코랑 같이 있나요? 이런 아침 댓바람부터・・・』 


P「아니, 그・・・그거야・・・치하야도 알잖아! 오늘 라이브 협의 같은 거 말이지・・・응?」 


치하야『거짓말쟁이・・・뚝・・・뚜-뚜-』 


리츠코「・・・」 


P「미안, 리츠코・・・난 갈 테니까・・・」 


리츠코「그럼 전 돌아갈게요・・・」 


P「에? 아니, 아직 졸리지?  여기서 자도록 해」 




◇ 


사무소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마코토「프로듀서・・・」 


치하야「・・・」 


P「・・・저기, 치하야・・・」 


치하야「지금 저희들이랑 있어도 괜찮은가요・・・리츠코랑 즐겁게 놀면 되지 않습니까・・・」 


P「치하야・・・」꼬옥


치하야「뭣, 프로듀서・・・」 


P「치하야는 귀엽네・・・나를 위해 토라지는 거야?・・・귀엽네」 


치하야「잠깐만요. 토라진다니・・・정말///」 






◇ 


라이브 회장


치하야「하루카, 마코토・・・오늘 라이브는 반드시 성공시키자!」 


마코토「물론이야! 아, 프로듀서. 나중에 저도 안아주세요!!」 


하루카「열심히 하자. 치하야! 저, 저도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P「으, 응・・・」 


치하야「프로듀서. 저・・・프로듀서를 믿고 있으니까・・・」 


P「응・・・」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 


P「네, P입니다」 


리츠코『리츠코인데・・・치하야는 어떤 가요?』 


P「아・・・괜찮아! 괜찮다고! 리츠코는 신경 쓰지 마」 


리츠코『아니아니! 신경 쓰여요! 제가 잠에 취해서 휴대폰을 받는 잘못을 범했으니까요』 


P「그래? 그럼 사과하는 의미로・・・오늘 밤에도 묵고 가」 


리츠코『・・・정말///』 






◇ 

치하야「프로듀서!・・・라이브 성공이에요!」 


마코토「제가 추는 댄스 보셨나요!? 최고의 스텝이었어요!」 


하루카「제 노래는 어땠나요?」 


P「모두 굉장했어」쓰담쓰담 


치하야「저기, 프로듀서・・・관계자 사람들이 보고 있어요・・・///」 


마코토「부끄러워・・・///」 


하루카「에헤헤・・・///」 


P「좋~아! 가볍게 쫑파티 하러 갈까!」 


세 사람「앗싸~!」 



◇ 


스위트 바이킹


마코토「이런 소녀스러운 가게를 동경했어요~!! 많이 먹어서 여성력을 업 하겠어요!!」 


하루카「너무 들떴어. 아하하♪」 


◇ 


치하야「그러고 보니・・・프로듀서랑 리츠코는 무슨 협의를?」 


P「에? 아아・・・류구 코마치와 공동으로 이벤트를 할 수 없을까 해서・・・생각이 났다면 즉시 실천해야 하잖아?」 


치하야「・・・그런가요・・・」 


P「치하야도 많이 먹도록 해. 많이 안 먹으면 안 커진다?」 


치하야「큿・・・」 





◇ 


귀가길

 

P「후우 ・・・설마 마코토가 케이크를 그렇게 많이 먹어 점장이 운다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어・・・」 


뚜벅뚜벅・・・ 


P「아?・・・뭐지? 기분탓인가?・・・」 


뚜벅뚜벅・・・ 


P「・・・」 


뚜벅뚜벅・・・ 


P「・・・」 





◇ 


P집 부근


P「・・・」 


뚜벅뚜벅・・・ 


P「・・・누구 있어?」 


・・・ 


리츠코「쨘! 릿짱이에요~♪」 


P「우왓・・・리츠코였어・・・?」 


리츠코「왜 그런 괴물을 본 듯한・・・」 


P「아니, 뭔가・・・무서워서・・・하하」 




◇ 


P집


P「그것보다 계속 집에 있었어?」 


리츠코「저,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갈아입을 옷을 가져왔어요・・・그리고 이거」 


콘돔


P「아아・・・준비하지 못했어・・・미안」 


리츠코「미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이 한 상자 다 써주세요・・・랄까///」 


P「터무니없는 말 하지 마・・・」 



4시간 후


P「역시 좀 쉬자・・・」 


리츠코「에헤헤・・・저는 아직 3번인데요///?」 


P「・・・난 4번이야・・・정말・・・」 


리츠코「흐흥♪・・・그런데 어떡하실 거예요?」 


P「뭘?」 


리츠코「저희들 관계・・・언제 말하실 거예요?」 


P「그렇네・・・다들 언젠가는 알게 될 테고・・・」 




P「으음・・・대상이 끝나고 할까」 


리츠코「그렇네요・・・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치하야에게는 미안하지만・・・」 


P「치하야랑 무슨 관계가 있어?」 


리츠코「치하야는 프로듀서를 좋아해요・・・모르시나요?」 


P「LIKE 잖아?」 


리츠코「LOVE 인게 당연하잖아요・・진심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P「응」 




P「아니, 동경 같은 놈이겠지・・・」 


리츠코「프로듀서는 정말 나쁜사람이네요・・・정말♪」 


P「뭐야, 그게」 


리츠코「자, 계속해요~! 오늘 잠은 재우지 않을 테니까!」 


P「에? 에에~・・・」 




◇ 


P집 부근 


치하야「갑자기 찾아가면 곤란해 하실까?・・・」 


치하야「아니・・・하지만 프로듀서에게 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지 않으면・・・그렇지만・・・」 


치하야「・・・가자! 가서 말하자・・・좋아한다고・・・사랑한다고・・・」 





◇ 


P집 앞


치하야「・・・용기를 내서・・・」 


『좋아・・・아앙・・・프로듀서・・・///』 


치하야「・・・리츠코?」 


『사랑해요・・・프로듀서는 절 사랑하시나요・・・으응////』 


치하야「・・・」 


치하야「・・・」 


치하야「・・・」 


치하야「거짓말쟁이」 




◇ 


P집 


P「에? 리츠코, 무슨 말 했어?」 


리츠코「후에?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 그것보다 빨리 해주세요・・・네?///」 


P「에?・・・기분탓인가・・・」 


『거짓말쟁이』 






◇ 


다음날


P「후아암・・・두 시간 밖에 못잤어・・・」 


리츠코「하지만 말끔해졌잖아요♪」 


P「・・・말끔이라니」 


리츠코「자・・・그럼 전 출근할 테니까」 


P「에? 응・・・리츠코는 기운이 넘치네」 


리츠코「뭐, 덕분에」 





P「・・・휴일이고・・・잘까・・・」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 


P「뭐야・・・누구지?」 


P「네・・・P 입니다」 


치하야『거짓말쟁이』 


P「에?」 


치하야『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P「치・・・치하야!? 무슨 일이야?」 


치하야『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P「・・・치하야・・・지금 어디야?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치하야『・・・믿었는데・・・나는 당신을 믿었는데・・・뚝・・・뚜-뚜-』 


P「・・・」 




P「・・・이 녀석, 휴대폰 전원을 꺼놨군・・・일단 사무소로 갈까」 


◇ 


리츠코「우와아・・・태양이 노래・・・」 


뚜르르르르・・・뚜르르르르・・・ 


리츠코「응? 전화네・・・누굴까?」 





리츠코「・・・네?」 


야요이『리츠코씨?』 


리츠코「야요이? 아침부터 전화라니 무슨 일 있어?」 


야요이『치하야씨가・・・치하야씨가・・・』 


리츠코「!?」 


리츠코「치하야가 왜!?」 


야요이『사무소를 그만두신다면서・・・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그렇게 말씀하셨어요・・・하지만 치하야씨가 그만두신다니 전 싫어요~!!』 


리츠코「에에!?」 




리츠코「치하야가 사무소를 그만둔다니・・・무슨 일 있었어?」 


P「어, 어이・・・리츠코」 


리츠코「프, 프로듀서・・・오늘은 오프셨잖아요?」 


P「치하야가 위험해・・・전화로 거짓말쟁이라고 한 후에・・・전화를 받지 않아・・・」 


리츠코「야요이에게서・・・치하야가 사무소를 그만둔다는 연락・・・왔나요?」 


P「・・・그게 사실이야?・・・어쨌든・・・사무소로 가자」 


리츠코「・・・네」 




◇ 


역 플랫폼


P「빨리 좀 와라・・・너무 초조해・・・」 


리츠코「금방 올 테니까・・・그러고 보니 프로듀서랑 저랑 손을 잡은 적은・・・없었죠?」 


P「하아? 뭐 그렇긴 하지만・・・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잖아・・・」 


리츠코「그렇네요・・・」 




 



「거짓말쟁이」









뚜르르르르・・・ 


리츠코「보세요, 왔어요・・・전철」 


P「진짜 늦는다니까・・・」 


『곧 열차가 도착하오니 선보다 뒤쪽으로 물러나 주십시오・・・』 


P「・・・」 


리츠코「・・・」 


『툭』 


P「・・・에?」 


리츠코「에? 프로듀・・・서・・・」 


치하야「・・・거짓말쟁이!!」 


끼이이이이이이이익!!! 


리츠코「꺄아아아아아아악!!!」 






「투신 자살이야!?」「또!?」 


「자살!?」「아니, 저 여자애가 민 것 같아・・・」 


「저 여자애는・・・키사라기 치하야잖아」「아니, 설마・・・어라?」 


「아이돌이 사람을 죽이다니・・・」「우와아・・・사람이 잼처럼 변했어・・・」 


리츠코「거짓말・・・프・・・프로・・・프로듀・・・서어어・・・」 


치하야「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믿었는데・・・믿었는데・・・」





리츠코「치하야!!」 


치하야「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꾸욱・・・꽈악・・・ 


치하야「컥・・・커헉・・・」 


리츠코「죽여 버리겠어!! 죽이겠어!」 



「어이, 그만해!!」「누가 경찰 좀 불러!!」 







◇ 


사무소 


하루카「・・・」 


마코토「・・・」 


하루카「치하야가・・・프로듀서씨를 죽였데・・・」 


마코토「・・・해・・・」 


하루카「그래서 리츠코씨가 치하야의 목을 졸랐데・・・그 때 주위에서 말려서 치하야는 살았데・・・」 


마코토「그만하라니까!!・・・이제・・・이제 그만해. 하루카・・・」 


하루카「・・・우리들 어떻게 해야할까・・・사장님도 사무소는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마코토「・・・」 





하루카「・・・치하야가 프로듀서를 죽였어・・・리츠코씨는 프로듀서를 독점했어・・・」 


하루카「두 사람 다・・・」 






하루카『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며칠 후 


◇ 


사무소 


리츠코「・・・큭・・・」 


하루카「리츠코씨. 울고 계세요?」 


리츠코「・・・하루카? 아직 사무소에 있었네・・・분명 벌써 이적했을거라 생각했어・・・」 


하루카「어머, 리츠코씨・・・울고 싶은 건 저에요・・・사랑하는 프로듀서를 다른 사람이 빼앗아 독점하고・・・프로듀서가 살해당하고・・・」 


리츠코「・・・에?」 


하루카「그러니까・・・정했어요・・・리츠코씨도 치하야도・・・『죽으면 좋을 텐데』라고・・・」 






리츠코「무슨 말을・・・」 


『푹・・・찌걱・・・』 


리츠코「윽・・・!?」 


하루카「・・・아프세요?」 


리츠코「・・・이런・・・이럴 수는・・・」 


하루카「・・・저는 더 아팠답니다・・・『여기』가・・・『마음』이・・・그러니까 죽어주세요・・・」 


리츠코「・・・누, 누가 좀・・・도와・・・줘」 


하루카「누구도 도와주지 않아요・・・다들 분명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죽으면 좋을 텐데』 





리츠코「・・・」 


하루카「・・・그럼・・・치하야는 어떻게 할까・・・」 


하루카「치하야에게도・・・사랑하는 사람이 살해당하는 기분을 알게 해줄까?」 


하루카「보자・・・아이돌 개인정보는・・・찾았다. 치하야의 친가는・・・」 



『죽으면 좋을 텐데』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 


유치장 


치하야「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경찰관「・・・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네」 


경찰관「・・・슬픈 통지이지만・・・어젯밤. 자네의 가족이・・・살해당했다」 


치하야「・・・에?」 


경찰관「・・・용의자인 아마미 하루카와는 아는 사이지?」 


치하야「・・・네」 




6년 후


◇ 

사무소 철거지 


??「・・・아~아・・・다들 죽어버리면 좋을텐데 말이야・・・」 


??「전부 거짓말쟁이・・・그 사람도 그 아이도・・・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오래만이네・・・치하야♪」 


치하야「・・・그렇네. 오랜만이네・・・하루카」 


하루카「그럼・・・끝낼까」 


치하야「그래・・・그렇네・・・우리들이 끝내지 않으면・・・」 



『거짓말쟁이』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끝 











































◇ 


사무소

 

코토리「~이런 느낌으로 제가 쓴 각본 어떤가요? 안 될까요?」


P「아이돌에게 그런 막장 애증극을 하게 할 수는 없어요・・・그것보다 일하세요」 


코토리「피요」 


피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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