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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

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앵커】(8)

by 기동포격 2015. 7. 24.

P「북쪽으로 갈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뭘 할까」 



↓3 



1 아이돌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한다(캐릭 지정) 


2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433 : 1 에밀리




P「에밀리」 


에밀리「지도자님. 무슨 일이신가요?」 


P「아니, 산책이라도 같이 하는 게 어떨까 싶어서」 


에밀리「동행하겠습니다」 






P「대도시에 비해 공기는 깨끗한걸. 여기」 


에밀리「차가 다니지 않으니까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P「마도차 같은 건 있는 것 같지만 말이야」 


에밀리「마법으로 움직이는 차…굉장해요」 


P「어떤 원리일까…」




P「…음?」멈칫 


에밀리「지도자님? 왜 그러세요?」 


P「…음. 나는 게 불편해」 


에밀리「어머나, 피곤하시다면 어디서 쉬실래요?」 


P「으~음…그래!」 


에밀리「?」 





에밀리「과연. 지도자님을 머리에 태우면 이런 느낌이네요」 


P「이렇게 하면 산책을 계속할 수 있지」 


에밀리「네」 


P「에밀리는 어디 가보고 싶은 곳 없어?」 


에밀리「지도자님과 같이 있다면 어디라도…」 


P「…그렇구나」




P「에밀리는 앞으로가 불안하거나 하지 않아?」 


에밀리「하지 않아요」 


P「즉답이군」 


에밀리「지도자님과 극장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있다면 저한테 두려운 것은 없어요」 


P「…그렇구나. 에밀리는 참 강한 아이인걸」 


에밀리「모두의 덕분입니다」 


P「반드시 다 같이 돌아가자」 


에밀리「네!」 



에밀리의 친애도가 상승했습니다. 




P「그럼 지금부터 레이카한테 복수전을 하러 가자고! 다들, 준비는 됐어?」 


「네!」 


P「출발!」 







P「응? 저 산, 왠지 신경 쓰이는데…」 



↓2 



1 들렀다간다 


2 신경 끄고 지나간다




440 : 2




P「…뭐, 됐어. 돌아가는 길에 들리든가 하자」 







【폐병원】 



사요코「이, 이건…」 


안나「굉장한 양의 마력…에 뭔가 섞여 있어…?」 


P「기다려, 레이카. 이번에야 말로 쓰러뜨려주겠어!」




【병원 안】 



P「다들, 조심해. 레이카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이상, 모든 방향을 경계하도록」 


「…」 


P「뒤는…?…」멈칫 


시호「프로듀서씨? 왜 그러세요」 


P「모르겠어…몸이 무거워서 날 수가 없어」 


시즈카「너무 죽어서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아닌가요?」 


P「그렇게 생각한다면 제발 좀 더 정중하게 취급해주지 않을래?」 


히비키「일단 이누미한테 올라타서 가도록 해」 


P「미안, 이누미. 신세 좀 질게」 


이누미「바우」




P「저번에는 원장실에 있었으니 한 번 더 원장실에 가보자」 








【원장실】 



레이카「어머. 또 와주셨네요」 


P「이번에는 쓰러뜨려주겠어」 


레이카「이번에도 술래잡기로 괜찮으신가요? 제가 또 술래를 할게요」 


P「…안나, 사요코. 뭐 좀 알겠어?」 


사요코「네」 


안나「눈 앞에 있는…레이카씨, 가짜…」 


P「대화가 통하지 않는 건 평소에 있는 일이니 신경 쓰지 않았지만…역시 그런 건가」 


안나「아마…어딘가에, 이 현상을…발생시키는 원인이 있을 거라 생각해…」 


사요코「도망치면서 찾을 수밖에 없어요」 


안나「미라이, 뭔가…느껴지지 않아…?」 


미라이「음, 위화감은 있지만…」 


레이카「그럼 갑니다~」




안나「위화감이…강해지는 방향을 향해 달려…다들, 미라이를 따라 갈 거야…」 


미라이「응」 


P「달려!」 



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P「저건 어때?」 


안나「저것도…가짜…」 


사요코「마력이 발생시킨 모조품이네요. 하지만 전투력은 있는 것 같으니까 잡히면 큰일 날 거라 생각해요」 


P「그럼 잡힐 수 없겠는걸!」 


미라이「…오른쪽!」 


P「거기는 벽인데!?」 


안나「아니야…벽이 아니야…」 


사요코「환영이에요!」 



스륵 



P「뭣…」 


사요코「유리코가 말했던,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 믿지 말라고 한 건, 이걸 말하는 거였군요」 


P「과연. 그럼 처음에 들어왔을 때랑 형태가 바뀌어 있어도…」 


안나「바뀌지 않아…마법으로 바뀐 것 같이…보이고 있을 뿐…」




P「그렇다면 이 안내도를 그대로 쓸 수 있겠는데!」 


미라이「왼쪽이에요!」 








미라이「이 방이에요. 위화감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건」 


P「…자, 뭐가 나올까…?」 



드르륵 



P「…무기질적인 방인데」 


안나「프로듀서씨, 저거…」 



백설탕


푸딩 


트럼펫



P「…뭐야, 저거」 


사요코「아마도 저게 발생 원인일 거예요」 


안나「하지만…진짜는 하나뿐…」 


P「틀리면 어떻게 돼?」 


안나「아마…다들 사이좋게 영원히 모르모트로…」 


P「좀 봐줬으면 좋겠는데…」 


미라이「으~음…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어…」 


P「이 안에서 레이카가 가장 소중히 할 것 같은 건…」 



↓3 



1 백설탕 


2 푸딩


3 트럼펫




449 : 3




P「…트럼펫으로 하자」 


사요코「알겠습니다」 


안나「프로듀서씨…트럼펫을 택한 이유는…?」 


P「레이카 그 녀석이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그대로 놔뒀을 리가 없어」 


안나「그것 뿐이야…?」 


P「또 하나. 이 트럼펫, 굉장히 깨끗하게 손질 되어 있어. 즉, 레이카는 이걸 마음에 들어한다는 거야」 


안나「…」 


P「뭐…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해보는 수밖에 없지. 미라이, 부탁해」 


미라이「네」 


안나「검으로, 단 번에…잘라버려…」 


미라이「응! 하앗!」카칵 



뿌뿌카뿌 


파앙~!




사요코「!   결계가!」 


안나「이걸로, 이제 속지 않아…」 


P「결착을 짓자」 


안나「있어…입구에…」 




【입구】 



레이카「역시 프로듀서씨네요. 저의 그 엄청난 배리어를 돌파하다니」 


P「…」 


레이카「저 말이에요, 즐거워지기 시작했어요. 즐겁게 춤추도록 해요」 


P「더 이상 네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 않아. 가자, 애들아!」 





백설탕!




타앙



레이카「후훗, 재밌네요♪」스륵 


시호「공격이…!」 


노리코「스치지도 않다니!」 


P「저번에 안나를 상대할 때처럼 빨라서 맞추지 못하는 게 아니야…그냥 눈으로 쫓을 수 있는 움직임인데 왜 맞지 않는 건데!?」 


레이카「에잇」휙


아미「와와왓!」삐끗 


사요코「아무리 경계를 해도 날아오는, 의식 밖에서의 공격…강적이네요…!」 


레이카「으~음…다들 교대로 공격해 와서 별로 공격을 할 수가 없네…그래!」 


레이카「너희들이 그 인원으로 싸운다면 나도 수를 늘려도 괜찮지?」 


스바루「뭘 말이야」 


레이카「나를 말이야♪」 


P「에?」




레이카「으~음…에잇!」 


레이카B「에잇!」 


레이카C「에잇!」 


레이카D「에잇!」 


레이카E「이 정도면 되려나…」 


코노미「애들아! 분명 또 환영일 거야! 속아넘어 가지 마!」 


사요코「아니에요!」 


아즈사「사요코?」 


안나「전부…진짜…」




레이카「그럼 갑니다~」휙 


P「큭. 분담해서 공격해!」 






레이카B「당신들은 우리들이랑」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레이카C「놀자♪」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코노미「거, 거품…?」 


스바루「시야가 좋지 않아…」팡



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메구미「!?    거품이 폭발했어!」 


시호「큭!」탕탕



퍼퍼퍼퍼퍼퍼펑!




레이카D「후훗. 이쪽이랍니다♪」휙 


카렌「꺄악!」 


사요코「폭풍이랑 폭음 때문에 상대의 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어…!」 


레이카E「에잇~!」휙휙 


아미「읏차차…에잇!」부웅 


레이카E「후훗♪」스륵


아미「우아우아~! 왜 스치지도 않는 거야~!」




마코토「이 자식!」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스바루「마코토, 숙여!」 


마코토「크윽!」 




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P「이대로는 상황이 악화 될 뿐이야…!」 


안나「바람의 정령들이여…」 


메구미「안나가 바람의 필드를 만들어 줬으니, 일단 피하자!」 




사요코「거품은 바람이 방해하는 덕분에 이쪽으로는 오지 않는 것 같네요」 


리츠코「지금 이 때 전열을 정비하자」




히나타「다들 잠시만 가만히 있어줘」파아앗 


미나코「움직이지 않으면 칼로리도 기뻐할 테니까요!」 


P「너만 내쫓는다?」 





시즈카「시야는 열악하고, 공격은 맞지 않고, 거기에 공격을 전혀 읽을 수 없다…꽤나 어려운 상황이네요」 


시호「거품은 시야를 일그러지게 하고, 닿으면 폭발. 게다가 한 개가 폭발하면 그 폭풍으로 인해 다른 거품들도 유폭하니까 어설프게 건드릴 수 없어요」 


메구미「먼 곳에서 폭발시켜도, 연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말이야」 


P「안나 덕분에 바람으로 멀리 가게 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리츠코「바람…그거에요. 프로듀서!」 


P「뭐가?」 


리츠코「강한 바람을 일으켜 거품을 레이카씨 쪽으로 보내, 폭발시키도록 해요」 


P「그거라면 시야도 조금은 확보할 수 있나…좋아, 해보자」




P「안나, 부탁해」 


안나「…에어 버스트!」후욱


레이카「모처럼 만든 비눗방울이…」 


P「시호! 메구미! 카렌! 에밀리! 지금이야!」 


레이카「!」 



퍼퍼퍼퍼퍼퍼퍼퍼펑!




P「좋아. 이거라면 거품을 완전히 멀리 보낼 수 있어!」 


레이카「후우…깜짝 놀랐어요」지지직… 


히비키「…응?」 


레이카B「바람을 일으키는 거라면 저희들도 자신 있어요!」 


레이카C「갑니다~」 


레이카D「쓰읍」 



「뿌뿌카뿌~」후욱 



퍼퍼퍼퍼퍼퍼퍼퍼펑!




P「큭!」 


히비키「안나, 본인한테 맞춰줘」 


안나「…?」 


P「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확실하지는 않지만, 레이카가 왜 공격에 맞지 않는지 이유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P「뭣!?」 


히비키「하지만 아직 확신을 못하겠으니까, 잠시 시험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P「…알겠어. 맡길게」 


히비키「오케이!」




히비키「안나. 내가 하나, 둘 하고 신호를 주면 바람을 일으켜!」 


안나「알겠어…」 


히비키「가자, 리베코!」 


오드 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쿠오오오오오오오오!!」 


히비키「하나, 둘!」 



후욱



P「거품이 레이카를 통과했어!?」 


히비키「지금이야, 리베코! 거품을 파괴해!」 


리베코「쿠오오오오오오오!!」



폭! 


퍼퍼퍼퍼퍼퍼퍼퍼펑!



레이카「아야!」지지직


P「통했다!」 


히비키「역시! 애들아, 레이카 본체가 아니라 보조팔이랑 등의 불꽃을 일으키는 부분을 노려!」 


레이카「들켜버렸다…」 




레이카B「후우」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레이카C「후우」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안나「에어 버스터」후욱 


레이카D「후우~」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레이카E「후우~」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히비키「리베코!」 


리베코「쿠오오오오오!」




시호「!」타앙 



팅 



레이카D「!」지지직


시즈카「하아아아아아아!」샥 


레이카E「!」지지직



폭! 


퍼퍼퍼퍼퍼퍼퍼퍼펑!



레이카D「앗」퐁


레이카E「실패했어요」퐁 



슈우우우우우…

 


마코토「사, 사라졌어…?」 


사요코「그런 거였네…」 


아즈사「사요코, 뭔가 알아챘니?」 


안나「…등의 보조팔 연결 장치를 통해…마력으로 자신의 클론을 만들었어…」 


사요코「레이카씨의 마력이 직접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진짜인지 몰랐던 거예요」 


안나「…하지만 연결 장치가 없으면 마력은 형태를 유지할 수 없으니까…」 


코노미「연결 장치를 부수는 것으로  형상붕괴를 일으킨 거네」




후우카「그럼 공격이 맞지 않았던 건?」 


사요코「아마도 마법을 이용해 다른 차원에 있었기에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요」 


안나「…하지만 그대로라면 그 쪽도 공격을 못해…그러니까 공격하는 아주 잠시만…이쪽 차원에 좌표를 맞춰 실체화하고 있어…」 


사요코「이쪽 차원으로 좌표를 맞추는 것도 그 연결 장치를 통해 그랬을 거예요」 


안나「즉, 그 연결 장치는…말 그대로 레이카씨와 이어져 있어…」




P「그 연결 장치를 파괴하면…」 


사요코「이쪽 차원에 모습을 드러날 수밖에 없어지죠」 


P「좋아. 단번에 가자!」 











레이카B「」퐁


레이카C「」퐁 



슈우우우우우우

 


P「남은 건 한명!」 


레이카「…」덜컥



덜커덩



노리코「보조팔을…」 


우미「해체했어?」 


레이카「음~!」기지개


P「뭐, 뭐야. 뭘 할 생각이야」 


레이카「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쭈욱쭈욱 


레이카「무거운 것도 벗었고」휙 


치하야「사라졌-」퍼억


레이카「슬슬 제대로 싸워볼까요」 


치하야「」풀썩




마코토「크윽!」촤아악





안나「!」 





안나「…!」삐걱삐걱


레이카「안나, 힘이 안 들어가 있는데?」퉁


안나「윽!」 


사요코「하앗!」휙 


레이카「사요코, 움직임이 단순해」 


스바루「하아앗」부웅 


레이카「훗」탓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메구미「또 거품이야~!」 


히비키「한 번 더 날려버려!」 


레이카「후아후아, 후우~!」후욱



폭폭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히비키「콜록콜록! 리, 리베코! 스트라이크 디스 오베이!」 


리베코「쿠오오오오오오!」쿠콰콰콰콰콰콰 


레이카「…」퍼억 


리베코「」철퍼덕 


히비키「리베코!」 


노리코「우와. 어퍼컷이 깨끗하게 들어갔어…」 







안나「상대가 마왕의 힘의 덩어리라면…미라이가 일격을 먹이면…전부 끝나…」 


시호「우리들이 전력으로 길을 열게」 


시즈카「…미라이, 가자」 


미라이「…알겠어」




미라이「…」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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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후아후아, 후우~!」후욱



다다닷



사요코「갑니다」 


안나「미라이, 뒤는…!」 



폭폭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시호「너한테 맡기겠어」 


시즈카「미라이!」 



폭폭


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미라이「시즈카! 시호!」 


P「멈추지 마, 미라이!」 



미라이「…네!」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



미라이「!」 


P「이누미!」 


이누미「바우!」부웅 



퍼퍼퍼퍼퍼퍼퍼퍼펑!



P「」 


미라이「하아아아아앗!」휙 



챙!



레이카「미라이, 유감이었어」끼긱



쨍강



미라이「거, 검이…!」 


레이카「게임 오버야」휙 





미라이「으윽…! 아직…아직 끝나지 않았어! 하아아아아!」퍼억




레이카「아야야야…」 


미라이「어라?」 


레이카「으~음. 져버렸다. 하지만 재미있었어, 미라이. 자, 이거. 선물」 



미라이는 용사의 서크렛트를 받았다! 



미라이「가, 감사합니다」 


레이카「그럼 또 보자♪」 


미라이「아, 레이카씨…없네…」










히나타「후우…이제 괜찮을 거야」 


리츠코「히나타, 수고했어」 


P「그래. 레이카는 어디론가 가버렸나…」 


미라이「네…」 


P「뭐, 죽지 않으면 또 어딘가에서 만나겠지. 동료로 삼는 건 그 때 하자고」 


미라이「네!」 


P「그런데 그 서크렛트를 하고 있으니, INT가 오른 것처럼 보이는데?」 


미라이「인트~?」 


P「지능말이야」 


미라이「정말이지! 전 바보가 아니에요!」 


P「그래그래. 다들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돕도록 해」 


미라이「우~…」 






P「…」 


이누미「바우」 


햄조「츄츄」 


P「…알고 있어」






리츠코「프로듀서. 일어나주세요」 


P「…」 


리츠코「프로듀서」 


P「으음, 미안. 자고 있었나」 


리츠코「자고 있었나, 라고 한가하게 말씀하실 때가 아니에요」 


메구미「폐병원에서 나오고 거의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어」 


P「…정말?」 


시호「피곤하시다면 일단 휴식을 취하는 게 어떠세요? 만일의 경우에, 제 역할을 해주시지 못한다면 곤란하므로」 


P「…아니, 괜찮아」 


시호「…그런가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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