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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95

P「이대로 쌀게!!」 미키「허니, 빨리 싸줘!!」 인생이란 무엇인가. 프로듀스란 무엇인가.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모든 것이 허망하기 그지없도다. - 765 프로덕션 사무소, 남자 화장실 P「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푸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미키「허니, 응○ 다 쌌어? 빨리 화장실에서 나와!!」쾅쾅 P「기다려, 언제 제 2파가 올지 몰라. 이대로 준비하고 있어야 해!」 P「것보다 여자화장실로 가!!」 미키「그 쪽은 마코토군이 들어가 있는 거야!!」덜컥덜컥 미키「○가 싸고 있는 거야!!」덜컥덜컥덜컥덜컥 P「미키도 응○야?」 미키「미키는 오줌이야!」쾅쾅쾅쾅 P「그렇다면 미안하지만 타루키정으로 가줘」 미키「계단은 위험해서 내려갈 수 없는 거야!!」덜컥덜컥 P「역시 응○지?」 미키「오줌이야!! 새는 거야!!」쾅쾅쾅쾅 P「진짜로 오줌이라면 대야든.. 2016. 10. 2.
치하야「765 포트레이트」 하루카「다녀왔습니다~!」 치하야「어서와」 유키호「아, 치하야. 다녀왔어」 하루카「다녀왔어~」 마코토「프로듀서랑 코토리씨는?」 치하야「프로듀서는 타카츠키씨네를 마중나갔고, 오토나시씨는 장을 보러 갔어」 마코토「그렇구나」 하루카「어라? 치하야가 컴퓨터를 쓰다니, 별일이네?」 마코토「뭐하고 있는 거야?」 치하야「사진을 조금 정리하자 싶어서」 유키호「치하야가 찍은 사진?」 치하야「응」 하루카「사진이 완전히 취미가 된 것 같네」 치하야「후훗, 그렇네」 마코토「이『765』라는 폴더, 우리들 사진?」 치하야「응. 아직 정리중이지만」 하루카「우리들도 도와줄까?」 마코토「응. 재밌을 것 같고」 치하야「그렇네. 부탁할게」 유키호「그럼 차를 끓여올게」 마코토「오오, 생각했던 것보다 수가 많네」 하루카「알기 쉽게 파일 이름도.. 2016. 9. 4.
P「Zzz…Zzz…」마코토「이, 일어나시지 않으면 키스할 거예요-…」 P「……부디」 마코토「어……」 마코토(방금, 부디라고 들렸던 것 같은……) P「……Zzz……」 마코토「……」 마코토(……역시 자고 있지) 마코토(애초에 프로듀서가 나한테 키스를 시켜줄 리가……) 마코토(거, 거거거, 것보다! 왜왜, 왜 나는 그런 걸……!!) P「……으~음……」 마코토(……) 꿀꺽 마코토「……윽……저, 저……」 마코토「……저, 정말로……할……거랍니다?」 P「……」끄덕 마코토「!!?」 마코토(바, 바바, 방금! 끄, 끄덕였……에!?) 마코토(우아아아아아아! 에? 거짓말, 그럴 수가!) 마코토(어, 어, 어, 어, 어쩌지! 앗, 아니, 하지만……그런 짓을 했다가는, 앞으로 프로듀서랑 어떻게 얼굴을 맞대야 할지……!) 힐끗 P「……새근……새근……」 마코토「……역시, 자고 있어……응, 그래. 방.. 2016. 8. 29.
P「꿈을 엿본다, 인가요?」 코토리「맞아요! 이 기계를 이용하면 그 사람이 꾸고 있는 꿈을 볼 수 있어요」 P「이 모니터에 비춰지는 건가요…. 그런 오버 테크놀러지가 있을 리가」 코토리「모처럼 입수했으니 시험해 보도록 하죠」 P「또 이상한 사이트에서 찾아냈겠지만요…」 코토리「미리 수면제를 넣어 둔 음료를 준비해놨어요」 P「준비성이 너무 좋잖아」 P「일단은 마코토인가요」 코토리「레슨을 하고 난 뒤에 마시는 물에 넣어놨어요」 P「설마 저한테도 넣은 건…」 코토리「…」 P「무슨 말씀 좀 해주세요」 마코토「…」새근- P「피곤해서 푹 잠들었네요」 코토리「그럼 머리에 세팅을 하고」찰칵 꾸욱 P「이건………꽃밭?」 코토리「혹시…」 마코토「아하하…아하하하…」반짝반짝 P「…마코토가 흰 원피스를 입고 밀짚모자를 쓰고 있어」 코토리「동경하고 있지요, 이.. 2016. 8. 16.
P「마코토! 앨범 가져왔어!」 마코토「앨범……말인가요?」 P「그래. 업무용 책상을 청소했더니 나와서 말이야……」 마코토「헤에~. 당장 보여주세요!」 P「그래……봐, 옛날에 찍은 사진이 잔뜩 있어!」팔락팔락 마코토「와아~, 그립네요! 프로듀서도 이때는 아직 젊네요!」 P「야, 이것아. 지금도 창창하거든……」 P「그런데 정말로 그리운걸……마코토 네 머리카락이 짧을 때 사진까지……」 마코토「앗! 이거! 프로듀서랑 처음 만났을 때의……」 P「응?……아~, 그래그래. 처음에는 사장님이 프로듀스 할 아이를 한 명 고르라고 해서……」 P「그래서 마코토를 처음으로 고르고, 사장님한테 소개받을 때 사진이네」 마코토「그래서 왜 저를 골랐는지 이유를 물었더니, 프로듀서도 참……」 마코토「『여자애라면 조금 긴장이 되지만, 겉모습이 남자애 같다면…』이라고….. 2016. 5. 27.
P「비가 오네」 유키호「그렇네요」 쏴아-…… 유키호「오늘은 하루종일 내리는 것 같아요」 P「음~, 그렇구나……좋아, 업무는 일단락 지었어. 숨 좀 돌리도록 할까」 유키호「앗, 그렇다면 제가 차를 끓여올게요」 P「응, 고마워. 그러고 보니 유키호는 오늘 휴일이었지?」 유키호「네. 하지만 예정이 맞는 친구가 없어서 사무소에 와 봤어요」 P「그렇구나. 하지만 다른 애들은 당분간 사무소에 안 올 텐데」 유키호「그럼 사람들이 올 때까지 프로듀서랑 이야기를 나눌까……싶은데. 에헤헤」 P「유키호는 왜 이리 귀여울까」 유키호「그런 말씀 마세요. 치켜세우셔도 내놓을 건 차밖에 없어요」달그락 P「그걸로 충분해. 잘 마시겠습니다」후루룩 P「응! 역시 유키호가 끓여주는 차가 제일이구먼」 유키호「후훗.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뿌듯해지네요」 P「요즘 학교는 어때?.. 2016.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