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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95

P「아이돌에게 남성용 팬티를 입힌다」 P「하지만 어떻게해야 입힐 수 있을까...」 P「우선 팬티를 갈아입어야 할 상황을 만들어야겠지」 P「바로 실행!」 P「좋아. 이 위치에 양동이를 놔두면 하루카는 분명 넘어질 거야」 하루카「안녕하세 꺅!」돈가라갓샹 P「(좋아. 계획대로 흠뻑 젖었어)」 P「하루카!? 괜찮아? 내 팬티를 줄 테니 갈아입어!」 하루카「에!? 왜 바지를 벗으시는 건가요!」 P「흠뻑 젖었으니 갈아입을 수 있게 내 팬티를 주려고」 하루카「보통 팬티보다 옷이 먼저잖아요」 P「앗」 P「그랬었지. 보통 젖으면 팬티보다 옷이 먼저지. 좋아. 다음 작전이다」 P「댄스 레슨을 한 후에는 다들 샤워를 하니까 팬티도 갈아입을 거야. 그럼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까」 P「탈의실에 들어가는 건 범죄니까 안 되겠고...죄는 범하고 싶지 않아, 응」 P「내.. 2014. 1. 10.
마코토「겨울이 올 때까지」 마코토「어랏. 프로듀서?」 P「오오, 마코토잖아. 우연이네」 마코토「이런 새벽에 무슨 일이세요?」 P「마코토야말로 뭐하고 있는 거야? 조깅?」 마코토「그렇게까지 부지런하진 않답니다. 산책 같은 거에요」 마코토「그래서 프로듀서는 무슨 일로?」 P「마코토랑 비슷한 느낌일까」 마코토「산책?」 P「그닥 멋있게 보이는 일은 아니야」 P「차비를 아끼려는 것뿐이지」 마코토「어라? 하지만 교통비는 분명……」 P「응. 회사에서 나와. 그러니까 리츠코에게는 비밀로 해줘」 마코토「……아하하. 알겠어요」 P「감사. 자, 입막음을 대가로 주는 캔커피」 마코토「아, 감사합니다……따뜻하네요」 P「왠지 끌리지. 캔커피의 따뜻함은」 마코토「아, 그거 저도 잘 알아요」 P「……」 마코토「……」 P「……언제까지 만지작거릴 거야」 마코토「.. 2014. 1. 9.
마코토「나는 왕자님・・・」 처음으로 써보는 일기라 엉망진창일지도 모르지만 써보고 싶다. 나는 모두의 왕자님이여야 한다,나는 멋지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나는・・・ ○월×일 코토리씨가 의상실 정리를 부탁했다.나는 마침 퇴근하려고 했던 참이라 아이스크림을 요구하니,한 턱 쏜다고 하시길래 하겐다즈를 부탁해 놓았다.코토리씨가 한 순간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승낙했으므로 돕기로 했다. 의상실에는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다. 무대 의상. 누군가의 사복으로 보이는 옷. 가발. 장신구.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것만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신경을 자극하는 한 가지 물건이 있었다.새하얀 원피스. 영화 같은 곳에서 나오는 아가씨가 입고 있을 법한 가련한 이미지의 원피스. 나는 입을 일이 없을 옷. ○월△일 어떻게 해도 머릿속에서 .. 2013. 12. 31.
하루카「미약」 하루카「이게?」 수수께끼의 피요「그래 피요. 겉보기에는 단순한 물이지만, 강력한 미약이다 피요」 수수께끼의 피요「일단 먹이고 싶은 인물에게 마시게 한다 피요. 마시게 한 후 5분 정도 그 사람의 근처에 있으면 된다 피요」 하루카「이런 걸 왜 나에게? 그리고 당신은 대체...?」 피요「단순한 사무원이다 피요」팟! 하루카「가버렸다...」 하루카「프로듀서씨! 오늘은 코코아를 끓여왔어요!」다다다다 코토리(뭐, 단순한 물이지만 말이지) P「오, 하루카. 고마워」 하루카「자! 쭈욱! 쭈욱하고 마시세요! 코코아를 쭈욱하고 마시면 피로가 풀린다고 해요!」 P「과연. 그럼 사양말고」 쭈욱 하루카「앗싸!」 P「음. 확실히 맛있네.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에헤헤...」 P「...」 키보드 달칵달칵 하루카「...」 P「.... 2013. 12. 26.
미키「오니기리파~」 후드득……후드득…… 미키「에……거짓말……」 미키「……」 끼익 빠직빠직 하루카「미, 미키! 뭐 하는 거야. 그런 곳에 있으면 위험해!」 미키「하루카……」 하루카「사무소 빌딩이 무너지고 있어! 빨리 이리로 와!」 마코토「……」꿀꺽 미키「……미, 미키는 말이지……그……」 하루카「됐으니까 빨리!」 미키「알겠는 거야……」 미키「……」부들부들 하루카「……」 마코토「……」 마코토「미키」 미키「!」움찔 마코토「……아니……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미키「……」 빠직빠직 위험하니까 여길 벗어나 주세요 미키「……」 마코토「……」 하루카「……왠지」 마코토「에?」 하루카「……왠지 무섭네!」 미키「하루카……?」 하루카「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에헤헤. 갑자기 빌딩에서 폭발이……일어나다니……」 마코토「그, 그렇네! 아하하!.. 201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