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이, 츠바사~」
츠바사「네~에. 부르셨나요~?」 P「그래. 사무 업무도 일단락 지었고, 츠바사랑 잡담이라도 나누자 싶어서」 츠바사「와~, 무슨 이야기를 할…」 츠바사「!」팅 P「츠바사?」 츠바사「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SUBASA에요~」 P「야, 누군데. 츠바사한테 이런 걸 가르쳐 준 게. 용돈을 주지」 츠바사「있지, 사장님~? TSUBASA, 샴페인 따줬으면 하는데~?」 츠바사「안 돼?」 P「헤이, 거기 마담. 이 가게에 있는 모든 샴페인을 따줘」 코토리「누가 마담이라는 건데」 츠바사「프로듀서씨」 P「응~?」 츠바사「저, 배고파졌어요~」 P「음~. 뭐, 이후로는 사무소에 돌아가기만 하면 되니, 어디 들렀다 갈까?」 츠바사「와~! 프로듀서씨 완전 좋아~!」 P「그래. 나도 좋아해」 츠바사「정말인가요~!? 우리들, ..
2017. 6. 2.
미라이「개성이라는 건 대체 뭘까?」
시즈카「가, 갑자기 뭔데, 미라이……」 미라이「있잖아, 시즈카! 개성은 뭐라고 생각해?」 시즈카「그런 걸 갑자기 물어봐도……」 미라이「나 방금 깨달았는데, 아이돌한테 개성이라는 건 중요한 요소지!?」 시즈카「뭐, 그렇다 생각하는데……이제 와서?」 미라이「어쩌지! 내 개성은 대체 뭐야!?」 시즈카「음……웃는 방식?」 미라이「데헤헤~. 그럴까?」 미라이「……앗, 이거 개성이야?」 시즈카「그렇지 않아? 난 그렇게 웃는 사람 미라이밖에 못 봤는걸」 미라이「으~음……앗! 그럼 반대로 시즈카 네 개성은 뭐야?」 시즈카「그걸 본인한테 묻는 거야……?」 미라이「완고한 점이려나?」 시즈카「……」 미라이「거, 거짓말! 여, 역시 아름다운 노랫소리나, 성실한 점이려나!」 시즈카「어, 얼굴 보며 대놓고 말하지 마……」 미라이..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