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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55

키타자와 시호「거짓말쟁이는 행복의 시작」 ??「이제 시간이 없어요. 빨리 일어나셔야 해요…」 P(…어라? 내가 알람을 이런 음성으로 설정했던가?」 ??「나참. 다 큰 어른이시니 빨리 일어나주세요」 P(이상한데. 기분 탓이 아니라면…시호 목소리가 들리는데. 자동응답기인가?) ??「아침밥, 이러다가는 식어버릴 거예요. 모처럼 만들었으니, 따뜻할 때 먹도록 해요」 P「…응?」 시호「아, 일어나셨나요. 빨리 세수하고 옷을 갈아입어 주세요」 P「…안녕, 시호」 시호「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답니다, 프로듀서씨」 P「…잘 먹겠습니다」 시호「잘 먹겠습니다」 P「쌀밥에 된장국이랑 생선구이. 그야말로 일본인의 정석적인 아침이라는 느낌인걸」 시호「첫날이고 하니 특별히 공들이지 않고 평범하게 만들어봤어요」 P「고마워. 아주 맛있어. 요즘 아침을 그다지 안 .. 2017. 4. 23.
카스가 미라이랑 배우는 물리학 미라이「시즈카~, 사과는 왜 나무에서 떨어지는 걸까?」 시즈카「갑자기 뭔데」 미라이「어젯밤에 숙제를 하자 싶어서 창밖을 보고 있었더니 생각났어」 시즈카「숙제를 하도록 해. 어디보자…성적이랑 똑같은 거야. 가지치기 등 손질을 하면 그대로 계속 자라는 거고, 방치해 두면 떨어지는 거야」 미라이「더, 덧붙여 애초에 떨어지지 않는 장소에 있을 경우에는…」 시즈카「썩을 뿐이야…것보다 미라이 너, 왜 숙제를 하려고 했는데 창밖을 보고 있었던 건데」 미라이「누가 날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즈카「날고 있는 건 네 사고방식이네」 미라이「있잖아, 시즈카. 사람은 왜 날 수 없는 걸까」 시즈카「엔진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니」 미라이「엔진이라는 건 뭐야?」 레이카「자, 미라이! 이거 빌려줄게」mp3 플레이어 미라이「이건…핀드.. 2017. 4. 20.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삑삑 P「열은……켁, 39도 3분!?」 P「망할……이럼 몸상태로 출근해봤자, 폐만 끼치겠지……」삑삑삑 뚜르르르르 코토리「네, 765 프로덕션입니다」 P「아, 오토나시씨. 접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무슨 일 있으세요?」 P「콜록……감기에 걸려 열이 있는 듯 해서, 오늘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P「집으로 가지고 온 일은, 집에서 다 끝내 메일로 보내겠으므로……」 코토리「아, 안 돼요! 푹 주무시도록 하세요!」 코토리「일 쪽은 저랑 리츠코씨가 어떻게든 할 테니까」 P「아이돌들 프로듀스도 있고, 그럴 수는……」 코토리「그러니까! 앗. 아니, 잠시만요. 뺏지 마세-」팟 리츠코「프로듀서? 들리세요? 리츠코에요」 P「으, 응……들리는데」 리츠코「프로듀스 쪽은 제가 어떻게든 할게요!」 .. 2017. 3. 31.
마카베 미즈키「빠직. 열 받았습니다……화낼 거야, 뿡뿡」 미즈키「……」 P「……」 미즈키「……」 P「…………미, 미즈키~」 미즈키「……」 P「……미즈키씨?」 미즈키「……」 P「마카베씨(타모씨 목소리)」 미즈키「……?」 P「……미소입니다(타모씨 목소리)」 미즈키「……윽」 P「방금 웃었지?」 미즈키「…………」 P「……」 미즈키「……」 P「……마・카베」 미즈키「……」휙 P(글렀나……) 미즈키「……」 P「이것은……」쓰윽 P「좋은 항아리입니다(타모씨 목소리)」티-잉 미즈키「…………」부들부들 P(통했나? 아니면 더 화가 나게 만들었나……?) 미즈키「……」 P「……」 P(으~음) P(모르겠어) 달칵 츠바사「안녕하세요~. 어라?」 미즈키「……」 P「아, 아아. 츠바사, 안녕」 미즈키「안녕하세요, 이부키씨」 츠바사「뭐하고 계세요? 눈싸움?」 P「그랬다면 좋았을 텐데」 츠바사「.. 2017. 3. 8.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관련작 - P「미라이! 벌로 엉덩이를 팡팡 때려주겠어!」미라이「히~잉!」(링크) P「미안해, 미라이. 사정이 맞지 않아 전철로 이동하게 돼서」 미라이「아니에요! 프로듀서씨도 함께 있고, 괜찮아요!」 P「오늘 수록도 꽤나 좋았어! 사무소에 돌아가면 다음 일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자」 미라이「네!」 P「・・・다음 차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네. 미안, 화장실에 좀 다녀올게」 미라이「그럼 전 여기서 기다릴게요~」 P「후우, 시원하다・・・응?」 시끌벅적 P「무슨 소란이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역무원「이제 절대 누르면 안 돼! 알겠어!?」 미라이「죄, 죄송합니다」 P「에에!? 뭐야, 미라이. 뭘 하고 있는 거야!?」 역무원「당신이 보호자 인가요? 비상버튼은 누르면 안 된다고, 잊어버리지 않게 가르쳐 두.. 2017. 2. 21.
울보 미라이와 함께 보내는 나날 처음 뵙겠습니다! 카스가 미라이, 14살이에요!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동아리를 그만두고 왔어요! 프로듀서씨,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 프로듀서씨. 고생하셨습니다! 레슨 말인가요? 네! 굉장히 재밌어요! 에? 좋은 소식이요? 와~, 뭘까~. …라이브? 제가 말인가요? 만세! 드디어 시즈카네랑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거군요! 어, 어라? 뭔가 눈물이… …아. 닦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데헤헤~. 프로듀서씨랑 모두의 기대에 응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만세! 해냈어요! 관객들 모두 웃으면서 기뻐해 주셨어요…! 우웃…실패를 하면 어쩌냐며…훌쩍…무서웠지만 시즈카랑, 츠바사도 응원해 주고… 저, 아이돌이 되기를 잘 했어요…! …아. 프로듀서씨 손, 커다래요. 나한테 오빠가 있었다면, 이렇게 칭찬해줄 것 같.. 2017.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