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삑삑 P「열은……켁, 39도 3분!?」 P「망할……이럼 몸상태로 출근해봤자, 폐만 끼치겠지……」삑삑삑 뚜르르르르 코토리「네, 765 프로덕션입니다」 P「아, 오토나시씨. 접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무슨 일 있으세요?」 P「콜록……감기에 걸려 열이 있는 듯 해서, 오늘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P「집으로 가지고 온 일은, 집에서 다 끝내 메일로 보내겠으므로……」 코토리「아, 안 돼요! 푹 주무시도록 하세요!」 코토리「일 쪽은 저랑 리츠코씨가 어떻게든 할 테니까」 P「아이돌들 프로듀스도 있고, 그럴 수는……」 코토리「그러니까! 앗. 아니, 잠시만요. 뺏지 마세-」팟 리츠코「프로듀서? 들리세요? 리츠코에요」 P「으, 응……들리는데」 리츠코「프로듀스 쪽은 제가 어떻게든 할게요!」 ..
2017. 3. 31.
울보 미라이와 함께 보내는 나날
처음 뵙겠습니다! 카스가 미라이, 14살이에요!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동아리를 그만두고 왔어요! 프로듀서씨,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 프로듀서씨. 고생하셨습니다! 레슨 말인가요? 네! 굉장히 재밌어요! 에? 좋은 소식이요? 와~, 뭘까~. …라이브? 제가 말인가요? 만세! 드디어 시즈카네랑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거군요! 어, 어라? 뭔가 눈물이… …아. 닦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데헤헤~. 프로듀서씨랑 모두의 기대에 응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만세! 해냈어요! 관객들 모두 웃으면서 기뻐해 주셨어요…! 우웃…실패를 하면 어쩌냐며…훌쩍…무서웠지만 시즈카랑, 츠바사도 응원해 주고… 저, 아이돌이 되기를 잘 했어요…! …아. 프로듀서씨 손, 커다래요. 나한테 오빠가 있었다면, 이렇게 칭찬해줄 것 같..
2017.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