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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55

미라이「우동 장인의 아침은 빨리 시작된다」 - 도내 어느 곳 왕래가 잦은 빌딩가의 한 구석에, 눈길을 끄는 극장이 있다. 765 프로덕션 극장. 지금 대인기인 아이돌들이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이돌들, 우리는 그런 아이돌들의 일상을 쫓아 보았다. 겨울도 성큼 다가와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오전 7시. 경비원의 발소리만이 들려야 할 극장 안에 생소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근원인 탕비실의 문을 여니, 긴장감 넘치는 아침 공기와 함께 한 소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가미 시즈카』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며, 우동 장인. 그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우리 스태프들도 이번 취재를 하는데 있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Q. 항상 이렇게 이른 아침에? 시즈카「안녕, 미라이. 오늘은 레슨이 오전 중에 있으니 .. 2015. 12. 8.
P「오토나시씨! 그 물건을 입수했어요!」 - 765 프로덕션 P「오토나시씨~. 그 물건을 사왔어요~」 코토리「피욧……그 물건이라고 하면 그거군요」 P「네, 그거에요. 정말 고생이었답니다. 보는 눈이 없을 시간에 입수해서, 사무소에서 아이돌이 없어질 때까지 가방에 숨겨두는 거……몇 번을 보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코토리「프로듀서씨, 뭐라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P「이쿠가 가방 안을 볼 뻔했을 때는 그냥 죽을까, 그렇게도 생각했어요」 코토리「자자, 진정하시고. 바로 읽도록 하죠……피요호옷! 이놈은 꽤나 좋은 놈이군요……」 P「그림 참 잘 그리네요……그런데 이건 아이돌한테 보여서는 안 되겠는걸. 특히 시즈카랑 시호」 코토리「발견됐다간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요, 정말로……」 P「그렇죠……시즈카랑 시호를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메인인 에로 만화라.. 2015. 11. 19.
P「시어터 팀 매력책입니다」1 코토리「프로듀서씨는 널 좋아하는 것 같네」 「에?」 @어느 날 765 프로덕션 prrrrrr 코토리「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765 프로덕션의....」 P『죄송합니다. 오토나시씨인가요?』 코토리「어머, 프로듀서씨. 무슨 일이세요?」 P『수첩을 두고 온 게 생각났거든요. 대신 확인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코토리「알겠어요」 P『감사합니다. 서랍 둘째 단을 열어주시겠어요?』 코토리「서랍, 서랍.......」드르륵 코토리「으음, 수첩은 보자.....네, 있어요」 P『보자, 다다음 주 토요일의 BBS 수록은 리오와 나오로 되어있나요?』 코토리「....」팔락팔락 코토리「음....그렇네요. 두 사람으로 되어 있어요. 변경인가요?」퐁 P『네. 거기에 타마키를 추가해주세요』 코토리「알겠습니다」쓱쓱 P『그리고.. 2015. 11. 14.
미라이「데헤헤~! >>2 해버렸어요~!」 2: 남자가 되었다 미라이「데헤헤~! 남자가 되어버렸어요~!」 P「오, 남장? 잘 어울리기는 한데, 갑자기 무슨 일이야」 미라이「시즈카는 항상 멋지구나 싶어서요!」 미라이「그렇다면 나도 멋져지고 싶은데 싶어서, 일단 남자가 되어보자 생각했어요!」 P「의미를 전혀 모르겠는데」 시즈카「잠깐만 미라이. 그럼 내가 남자같다는 의미야!?」 미라이「에~, 아니야~. 시즈카는 귀여워~」 미라이「귀엽지만 멋있어! 그치, 세리카!」 세리카「네! 시즈카씨는 항상 멋지다고 생각해요!♪」 시즈카「그, 그렇구나・・・고마워, 세리카」 미라이「뭔가 나랑 대우가 다르지 않아?」 미라이「맞다맞다! 남자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 미라이「시즈카」 시즈카「뭐, 뭔데・・・것보다 너무 가까워・・・」 쾅 시즈카「꺅」 세리카「앗! 이게.. 2015. 11. 9.
미라이「가슴!!!!!!!」【앵커】 미라이「가슴・・・가슴・・・」【앵커】에서 이어집니다. 미라이「데헤헤헤헤・・・가슴・・・가슴・・・」 P「대체 뭐야, 저건・・」 코토리「센다이 공연에서 메구미의 가슴을 너무 주무른 나머지, 바보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P「무사히 끝나서 모처럼 칭찬해주려고 했는데」 미라이「가슴・・・」주물주물 P「내 가슴을 주물러봤자 재미없잖아. 코토리씨 거를 주무르도록 해」 미라이「으~음・・・다음에요」 코토리「복잡한 심경」 달칵 P「・・・>>3인가」 4: 타카네 타카네「안녕하십니까」 미라이「가슴・・・」비틀 타카네「누구냐!」퍽 미라이「으악!」 타카네「・・・무슨 일이십니까. 카스가 미라이」 미라이「우・・・우우・・・」주륵주륵 타카네「뭣!?」 미라이「타카네씨의 가슴을 주무르고 싶어・・・가슴・・・」주륵주륵 미라이「가슴을 주무르지 않으면 .. 2015. 10. 31.
P「아이돌의 뒷면 호감도를 알 수 있는 기계?」 P「라는 걸 갖고 싶은데」 아리사「느닷없이 뭔가요」 P「자주 보이잖아. 『완성됐어, ○○! □□ 다!』라는 소재」 아리사「몰라요」 P「뭐, 그런 게 있어. 그 소재, 나도 해보고 싶어」 아리사「하아, 그런가요」 P「그래서 아이돌에 대해 자세히 아는 아리사한테 상담이」 아리사「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P「아직 아무것도 안 물었잖아」 아리사「어차피 그런 걸 만들 수 있는 아이돌이 저희 사무소에 있는지 없는지 묻고 싶으신 거죠? 없는 게 당연하잖요!」 P「있을지도 모르잖아!」 아리사「그런 초인이 있는 사무소는……아리사가 아는 한 하나 밖에 없어요」 P「우리 사무소도 초인은 상당히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 그렇구나~, 그 쪽 방면의 초인은 없나~…」 벌컥 아카네「프~로쨩! 초 프리티 큐트 하트 캐치 아카네쨩..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