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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55

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앵커】(7) 팟 치하야「빨라!? 크윽!」촤악 안나「토끼의 도약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알아? 인간 따위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야」 스바루「하아아아앗!」 안나「그리고」 퍽 스바루「우와아아아앗!」 안나「각력도」 P「포위해! 일단은 움직임을 봉쇄하는 거야!」 다다닷 안나「…」 P「둥글게 포위했어! 이제 고속이동은 할 수 없어!」 안나「…이걸로 포위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물러, 위가 텅 비었어」팟 히비키「걸렸어! 라이트닝 디스오베이!」 리베코「쿠오오오오오오!」 히비키「공중이라면 방어도 마음대로 못 하겠지!」 안나「…」꽈악 히비키「에?」 안나「방해돼」붕 히비키「우와아아아!」쾅 히비키「우우…리베코, 괜찮아?」 리베코「크르르르…」 타마키「불타올라라!」고오오 안나「미지근해」퍽 타마키「아야!」 우미「간다! 일섬!」 챙 안나「…이 .. 2015. 7. 18.
미라이「가슴・・・가슴・・・」【앵커】 P「안녕하세요~」달칵 미라이「」쓰윽 P「!?」 미라이「가슴・・・가슴・・・」주물주물 P「어흑!?」 미라이「발달한 대흉근・・・어렴풋하게 풍기는 아버지의 냄새・・・이건・・・」주물주물 미라이「프로듀서씨!?」헉 P「에? 뭐야, 이거. 무슨 일이야?」 미라이「데헤헤・・・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겠는데」 코토리「아침부터 미라이가 이 상태라서・・・」 P「설마 코토리씨도!?」 코토리「『역시 아이돌과는 다르구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P「울지 마세요」 P「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코토리「아마도 어제의・・・」 ----------------------------------------------------- 미라이「안녕하세요!」달칵 메구미「오, 미라이. 안녕~」 미라이「아~! 메구미.. 2015. 6. 28.
P「아이돌들과 만난지」 P「벌써…몇 년이 되는 걸까」 미라이「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P「미라이인가…미라이, 지금은 몇 년이지?」 미라이「지금은…2115년이에요」 P「우리들이 처음으로 만났던 건 언제였더라?」 미라이「2013년이에요」 P「그렇구나…미라이는 지금 몇 학년이었더라?」 미라이「저는 전번에 이학년으로 진급한 참이에요!」 P「그렇구나…미라이는 지금 몇 살이었더라?」 미라이「14살이에요!」 P「그래…고마워, 미라이」쓰담쓰담 미라이「데헤헷…뭔지 잘 모르겠지만 칭찬받았다」 P「…」 리츠코「프로듀서. 뭐하고 계세요?」 P「리츠코인가…아니, 조금 생각할 게 있어서」 리츠코「안색이 안 좋으시네요」 P「괜찮아. 그것보다 리츠코, 너 저번에 생일이었지. 한 잔 하러 가지 않을래?」 리츠코「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저는 아직 미성.. 2015. 6. 26.
P「배가 고프구나」 미라이「……」 P「……」꼬르르륵 P「배가 고프구나……」 미라이「……」 P「하아……곤란한데. 요즘 돈이 부족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고」 미라이「……」 P「그러고 보니, 거래처의 높은 분은 아내분이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했었지……」 미라이「……」 P「아~아……나한테도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줄 사랑스러운 그녀가 있으면 좋을 텐데……」 미라이「……」 P「……」꼬르르륵 P「하아……어제도 결국 이렇다 할 식사는 하지 못했어……」 미라이「……프, 프로듀서씨!」 P「오오. 왜? 미라이」 미라이「저기, 실은……!」 P「?」 미라이「……오, 오늘! 프로듀서씨한테 드릴 도시락을 만들어 왔는데요……!」머뭇머뭇 P「저, 정말!?」 미라이「네……」 P「고……고마워, 미라이! 넌 내 생명의 은인이야!」 미라이「그, 그, 그렇지 않아요…….. 2015. 3. 26.
P「하코자키는・・・이제 됐어」하코자키 세리카「에・・・?」 - 765 프로덕션 사무소 저녁 P「・・・」타닥타닥 코토리「・・・」타닥타닥 P「・・・아」 코토리「왜 그러세요?」 P「그러고 보니 좀 있으면 세리카가 오는구나, 싶어서요」 코토리「후훗. 프로듀서씨는 변함없이 세리카를 좋아하시네요?」 P「음~・・・여하튼 시어터 애들 중에서도 저한테 제일 먼저 말을 걸어준 아이니까요」 P「첫 대면 날에 용기를 내어 저한테 말을 걸어와・・・」곰곰이 코토리「키득・・・아, 프로듀서씨. 아침에 말씀드렸던 서류는 어떻게 됐나요?」 P「맞다! 죄송해요. 넘겨드리는 걸 깜박하고 있었어요・・・보자, 가방 안에・・・」 팔락 코토리「프로듀서씨, 뭐가 떨어졌는데요?」 P「에?・・・앗. 이게 가방에 들어있었나」 코토리「그게 뭔가요?」 P「대학 동창회 안내서예요」 코토리「프로듀서씨는 대학을 후쿠오카.. 2015. 3. 10.
세리카「한 걸음 더 어른이 되었어요」 세리카「으~음. 으~음……」 달칵 시즈카「고생하셨습니다」 미라이「고생하셨습니~다」 세리카「으~음……」 시즈카「어머? 세리카, 무슨 일이야. 그렇게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세리카「아! 시즈카씨, 미라이씨. 안녕하세요!」 미라이「에헤헤. 안녕, 세리카!」 시즈카「안녕.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어?」 세리카「아니요. 딱히 뭐가 있었던 건 아닌데……」 시즈카「고민이 있다면 들어줄게. 우리들로 괜찮다면」 미라이「응응! 세리카가 곤란해 하면 도와주고 싶은 걸!」 세리카「시즈카씨, 미라이씨……」 세리카「저기, 그럼……」 세리카「빨리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시즈카「에?」 미라이「헤?」 세리카「저기, 역시 저는 이상한 걸 물었나요?」 시즈카「아아. 그런 건 아닌데 예상외라고 해야 하나, 뭐.. 201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