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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39

세리카「(어라? 이건……)」 세리카(어라? 왠지 머리가 멍해요…) 세리카(나는 방금 전까지 뭘 하고 있었지?) 세리카(맞다. 오늘은 프로듀서씨랑 미라이씨, 그리고 시즈카씨랑 함께 쥬니올을 산책시키러…) 세리카(어라?) P「어이, 세리카! 정신차려!」 미라이「시즈카…세리카가……」훌쩍훌쩍 시즈카「지, 진정해, 미라이. 쥬니올이랑 세리카는 넘어져서 기절한 것뿐이니까!」 세리카(다들 당황하고 있어요……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시즈카「봐, 미라이! 쥬니올은 정신을 차린 것 같아!!」 미라이「아, 진짜다!」 P「두 사람 다 안심하도록 해. 세리카도 정신을 차린 것 같아」 세리카「……」머엉 미라이「다행이다…다행이야」 시즈카「정말…간 떨어지는 줄 알았잖아…」 세리카(어라? 뭔가 이상해요) 세리카(저, 눈을 떴는데, 제 몸이 보여요…) P「하지만 .. 2014. 12. 30.
P「아이돌의 정신을 바꿔넣는 스위치?」코토리「네!」 P「그런 게 왜 여기에…」 코토리「그건 톱 시크릿이에요. 프로듀서씨!」 P「하아, 나 참……」 코토리「안 쓰실 건가요?」 P「………당연히 써야죠!!」 코토리「역시 프로듀서씨네요!!………아, 맞다맞다」 P「뭔가요?」 코토리「그 스위치는 또래 아이들에게만 작동하니까 조심해주세요!」 P「윽…그럼 치하야(72)랑 후우카(93)씨는?」 코토리「여러가지로 안 됩니다」 P「그렇겠죠……」 코토리「그럼 저는 안 보이는 곳에서 보고 있을 테니까요!」 P「……도촬 같은 건 안하실거죠?」 코토리「피욧!? 아, 안 해요! 그런 짓!」 P「그렇습니까……좋아, 마음을 다잡고 꾸욱!」꾸욱 ~~~~~~~~~~~~~~ 시호「………」 P「어라? 시호야? 분위기가 좀 다른데」 시호(야요이)「……웃우~! 프로듀서, 하이 터치!」 P「!? 하.. 2014. 11. 29.
P 「우리 사무소 아이돌은 착한 아이들뿐이다」 달칵 P 「안녕하세요」 코토리 「앗, 안녕하세요」 P 「오늘도 춥네요」 코토리 「네, 정말로요. 아침에 이불에서 나오기가 괴롭다니까요」하핫 P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시간이 아슬아슬할 때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죠」하핫 코토리 「다들 하는 행동은 똑같네요」후훗 P 「그렇네요. 앗, 커피 드세요. 추우실거라 생각해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왔어요」쓱 코토리 「감사합니다. 아~, 따뜻해」 달칵 시호 「안녕하세요」 (아미 귀욤귀욤) 코토리 「안녕, 시호」 P 「안녕. 어라? 오늘은 낮부터일 텐데?」 시호 「동생을 데려다 주고 그 길로 바로 왔습니다. 일이 시작될 때까지 대본이라도 읽어두자고 생각해서...폐를 끼쳤나요?」 P 「아니, 시간을 착각한 줄 알았어. 폐를 끼치기는 커녕,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201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