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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136

P「도와줘~! 유키포맨!」유키호「네에에에에!」포에에에에에 P「아~…영업 돌기는 역시 피곤하네…」 P「…응? 갑자기 어두워지다니…!? 뭔가가 떨어진다!?」 투쾅~!! P「우와아아아아아!! 뭐, 뭐야 저건!?」 ???「으가~!!」 P「고…공룡!?」 아미「오빠, 저건 말이지」 P「아미!? 어째서 여기에!?」 아미「저건 우주괴수…가나한이야」 가나한「난쿠루~!!」 P「우, 우주괴수?」 아미「응…지구에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 오빠…」 P「………헤?」 아미「여긴 위험하니까, 일단 이동하자」 P「아, 응」 <쾅! 아미「응. 이 근처라면 괜찮을까」 P「우와…폭발이…」 아미「저런 건 시작일 뿐이야」 P「…대체 무슨 일이지?」 아미「…있지,꽤나 예전에 피요쨩의 서랍을 뒤진 적이 있어」 아미「그랬더니 서랍 바닥에 또 하나의 은폐 된 서랍이 있었고…그 안에 노트가 있었어」 아미「그 .. 2014. 1. 27.
P「마미를 무시하고 아미를 귀여워해볼까」 P(요즘 마미가 매우 얌전하다) P(게다가 주위에서 듣기로는 내가 없을 때는 평소와 같다든가……미움 받아버린 건가?) P(뭐,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니까. 당분간은 가만히 놔둘까) 아미「오빠! 오빠! 놀자→!」 P「아미는 평소대로지만」 아미「?, 무슨 말이야?」 P「아무것도 아냐. 마침 한가하기도 하니 게임이라도 할까?」 아미「응훗후. 이 아미님에게 승부를 걸다니……오빠에게 패배의 맛을 가르쳐 주겠어YO!」 아미「마미도 같이 하자→」 마미「마, 마미는 됐어. 지금 바빠서……」 아미「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잖아」 P「자자, 둘이서라도 게임은 할 수 있잖아. 자, 빨리 하자」 아미「Yes, sir!」 와와, 꺅꺅 마미(……좋겠다, 아미는. 어째서 오빠와 평범하게 이야기 할 수 없게 돼버린 걸까……?) P「크.. 2014. 1. 26.
아미「마미를 울려주겠어」 아미「해주겠어!」 아미「이제 참는 것도 한계야!」 이오리「하아」 아미「맨날맨날 마미만 언니인 척하고!」 이오리「흐응」 아미「저번에도 말이야」 … …… ……… ~ 사무실 ~ 아미「얏호!」 마미「아, 수고했어」 아미「수고했다구」 추욱 마미「……」 아미「릿쨩은 귀신 중사~」 마미「맞다, 냉장고에 고저스 세레브 푸딩 있어」 아미「진짜!?」 마미「아미의 몫이니까 먹어도 괜찮아~」 아미「앗싸!」 우물우물 아미「~♪」 마미「맛있어?」 아미「당연하잖아!」 마미「그래, 다행이네」 아미「응응~, 살 것 같아」 달칵 P「오, 수고했어」 아미「아, 오빠~!」 마미「수고했어~」 P「마미, 슬슬 가자」 마미「AyeAye!」 마미「그럼 마미는 레슨 갔다 올게」 아미「우-이, 갔다와」 흔들흔들 마미「우-이」흔들흔들 달칵 쾅 P『고저.. 2014. 1. 26.
P「예를 들어 이런 765 프로덕션」 ―― 765프로덕션 사무실――AM10:00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한숨을 쉬시다니,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쿡 P「저기 말이죠? 코토리씨」 코토리「네, 뭔가요?」싱글벙글 P「예를 들어…예를 들어 말이죠?」 코토리「?」머엉 P「코토리씨가 오늘 하루 학교 수영복을 입고 사무를 보면 어떨까요?」 코토리「…」 코토리「…헤?」 코토리「저기…프로듀서씨?」 P「…좋을지도 모르겠네요」부스럭부스럭 코토리「에? 저기…뭘하고 계신건가요?」 P「…있다」 P「잠깐 갈아입어 주시지 않을래요? 이걸로」쓱 코토리「…?」힐끗 코토리「헉! 어째서 학교 수영복 같은 걸 가지고 계신건가요!? 게다가 옛날 방식의…」 P「하핫. 별 거 아니에요. 취미에요, 취미…그래서, 갈아입어주시지 않을래요?」 코토리「시, 싫어요! 나잇값도 .. 2014. 1. 26.
P「좋아해. 사귀어줘, 마미」아미「아니, 아미인데요」 P「진짜냐…뭐, 아미라도 상관없어. 쌍둥이고 말이야」 아미「어이」 아미「오빠가 우리들을 착각할 리가 없지~」 P「그렇지」 아미「그럼 뭐야? 마미에게 고백하기 전에 아미로 연습한 거야?」 P「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아미「그럼~ 뭐야→」 P「일부러 착각해서 아미를 안달복달하게 하고 싶었어」 아미「역효과야~……」 P「너희들 두 사람 다 내 신부니까 말이야」 아미「왜 처음부터 그렇게 솔직하게 말해주지 않는 걸까나」 마미「아미한테 들었어」 P「뭘?」 마미「오빠가 아미를 마미로 착각해서 아미에게 마미한테 고백한 걸!」 P「잠깐.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마미「정말! 진지하게 대답해줘, 오빠!」 P「좋아해. 사귀어줘. 아미」 마미「마미는 마미야!」 P「일부러 그랬어」 마미「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마미씨도, 슬슬 .. 2014. 1. 26.
아미「트릭 오어 트릿!」 P「예이예이. 과자 줄 테니까 저쪽으로 가」 아미「응훗후→. 너무 물러, 오빠! 어른인 아미는 과자가 아니더라도 장난을 치고 싶은 거야→」 P「언제나 하고 있잖아」 아미「어제 먹은 푸딩보다 물러! 이런 날에 하니까 의미가 있는 거야」 마미「아, 오빠! 트릭 오어 트릿☆」 P「늑대남자 의상이 잘 어울리네. 냉장고에 케이크가 있으니까 하나 가져가도 괜찮아」 마미「와→이☆ 아, 그리고 오빠. 늑대남자가 아니라 프리티한 늑대소녀야!」 아미「어라? 마미. 같이 장난치자고 어제 약속했잖아」 마미「물론 좀 있다 할 거야. 에, 평소같이 하는 거 아니었어?」 아미「아니야! 할로윈이니까 같이 장난치자는 의미였어!」 마미「그럼 또 하면 되잖아→? 왜 화내는 거야?」 아미「이제 됐어!」 미키「허니,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 201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