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요이162

P「아무 말 없이 아이돌들을 10분 동안 끌어안아본다」 P「……이거, 어느 방송국의 기획인가요」 사장「방송국 기획이 아닐세. 나랑 코토리군의 취미야. 참고로 나에게서 월급을 받는 자네에게 거부권은 없다네」 코토리「피요피요」 P「자…어떻게 해야 할까」 P「(아무 말 없이…안는 거니까 울려버릴지도 모르고 잘못하면 성희롱으로 체포…)」 P「…」힐끗 사장「…」두근두근 코토리「…」두근두근 P「(뭐,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되면 저 두 사람이 설명을 똑바로 해주겠지…아마)」 P「그럼 첫 번째는 누가…」 달칵 야요이「안녕하세~요!」 P「(OUT)」 야요이「앗! 프로듀서! 안녕하세요!」걸윙 P「(하필이면 처음부터 야요이…! 야요이는 사과하면 용서는 해주겠지만…)」 야요이「어라? 프로듀서? 왜 그러세요?」갸우뚱 P「(죄악감이 톱 클래스…!)」 야요이「기운 없으신가요? 그런.. 2014. 2. 17.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안절부절…) 타카네(두근두근…) 타카네「…」힐끗 타카네「이 무슨. 아직 1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까…」 타카네「빨리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타카네「패키지에 쓰여 있는 시간대로, 확실히 기다리는 것이 제작자에 대한 예의!」반짝 타카네「이 뒤에 있을 먹을 복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것 또한, 더없이 행복한 한 때…」 타카네「참으로 훌륭한 발명입니다…」 타카네「그리고 오늘은 무려…2개를 동시에 먹는 것입니다」 타카네「후후. 나란히 놓인 이 모습은…마치 아미랑 마미 같이 사랑스럽습니다…」 P「타카네?」 타카네「!!!」샥 P「뭐야? 왜 그렇게 놀라?」 타카네「귀, 귀, 귀, 귀하! 무, 무, 무, 무슨 일이십니까?」 P「아니, 탕비실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타카네「그, 그렇습니까. 저기, 저는.. 2014. 2. 14.
마미「언니보다 뛰어난 여동생은 있을 수 없어!!」 아미「으으으……」 마미「크으으……」 아이「이번에야말로!」 마미「사무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서!」 아미마미「「어느 쪽이 뛰어난지 승부다!」」 야요이「언니와 여동생?」 마미「그래그래」 이오리「오빠와 여동생으로 해도 괜찮아?」 아미「완전 오케이야!」 이오리「그럼 여동생이네」 마미「에!」 아미「응훗후~, 초전은 아미의 승리이군요~」 마미「어째서야, 이오링! 오빠들은 이오링보다 더 굉장하잖아!?」 이오리「그야 지금은 나보다 지위가 높지만……그건 먼저 태어나서이고 나보다 우수하기 때문이 아니야」 마미「으으윽……」 이오리「같이 태어났으면 절대로 내 쪽이 톱이 되어 있었을 테니까!」 야요이「으음……저도 여동생 쪽이 굉장하다라고 할까」 마미「야요잇치!?」 야요이「카스미는 날 도와주기도 하고 공부도 잘 해!」 마미.. 2014. 2. 10.
야요이「이번 촬영은 숙박을 한다고 들었어요」 야요이「프로듀서와 함께라면 천국도 기대 되요! 웃우~!」 야요이「프로듀서, 그래서 저흰 어디로 가나요?」 P「응…조금 멀리 가야 할 것 같아」 야요이「그런 가요? 갈아입을 옷은 이걸로도 충분한가요?」 P「갈아입을 일은, 없을 거야…」 야요이「??」 프로듀서는 그대로, 산 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P「다왔어,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여기는 어딘가요?」 P「아오키가하라 수해를 아니?」 야요이「아, 들은 적 있어요! 선생님이 무서운 곳이라고 말씀하셨어요」 P「무서운 장소라…나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지만」 야요이「오늘 촬영은 여기서 하는 건가요?」 P「응. 나에게 있어서도 마지막 일이 될 것 같아」 야요이「에? 프로듀서, 일 그만두시는 건가요?」 P「그만둔다고 한다면, 이것도 그만두는 거겠지」 야요이「그, 그.. 2014. 2. 7.
치하야「프로듀서가 죽어버리는 꿈을 꿨어……」 이오리「프로듀서가 죽어버리는 꿈을 꿨어……」와 관계가 있을지도? 쾅★ 코토리「앗! 치하야, 빨리 이쪽으로」 리츠코「프로듀서, 치하야에요. 치하야가 왔어요」 치하야「……거짓, 말이죠. 이런 건, 거짓말인 게 분명……」 P「치하……야?」 치하야「그래요. 프로듀서, 괜찮으신가요? 괜찮으……신거죠?」 P「……미안, 치하야. 나는 이제……안 될 것 같아」 치하야「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야!!!」 P「내가……죽어도, 레슨은 쉬지 마」 치하야「그런 거……무리에요」 P「프로그램도 빼먹지 말고……」 치하야「그럴 수 없어요」 P「다음 라이브도 제대로 하도록 해」 치하야「싫어요! 싫어, 싫어……」 P「치하야……」 치하야「예?」 P「치하야를 프로듀스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 치하야「……저도에요. 그러니까 부디, 앞으로도.. 2014. 1. 26.
P「코토리씨의 의자만 밸런스 볼로 해보았다」 P「안녕하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저기, 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제 의자, 못 보셨나요?」 P「아아, 코토리씨 의자라면 저쪽에」 데굴데굴데굴…… 코토리「」 코토리「………」 P「………」달칵달칵 코토리「……죄송해요. 한 번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P「네」 코토리「제 의자는 어디에?」 P「그러니까 저쪽에」슥 데굴데굴데굴…… 코토리「」 코토리「리츠코씨~! 리츠코씨~!」 리츠코「뭔가요?」 코토리「제 말 좀 들어보세요……프로듀서씨도 참 너무하답니다?」 코토리「고무 볼을 가리키면서 그 고무 볼이 제 의자래요」뿡뿡 리츠코「……그 말이 맞긴 합니다만」 코토리「네?」 리츠코「네」 코토리「어……어떻게 된 거야……?」 리츠코「어떻게 됐다니요. 요즘 코토리씨, 자리에 앉자마자 곧바로 조시잖아요?」 코토리「아~, .. 201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