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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74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8 P 「리오, 어떤 가게를 예약했어? 타루키정?」 리오 「예전에 다음에 둘이서 한 잔하러 가자고 한 꼬치구이 집 기억나지? 그 가게야」 P 「아아, 거긴가」 코토하 「…」 오빠랑 리오 언니가 내가 모르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올리고 있다. …치사해. 나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라면… 오빠를 취하게 만들어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텐데. P 「…?」 오싹 리오 「왜 그래?」 P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목적지인 꼬치구이집에 도착, 자리를 안내받는다. 일단 마실 것을 주문하고 나오는 걸 기다리기로 했다. P 「코토하, 오늘은 먹고 싶은 걸 먹어도 괜찮아. 리오가 사는 거고」 리오 「어?」 코토하 「그럼…저는 일단 이 바지락 된장국을」 리오 「코토하는 옛날부터 정말로 바지락 된장국 밖에 안 시키는구나」 코토하.. 2018. 10. 29.
코토하「프로듀서가 쓰는 책상 서랍에서 동인지가 나왔다」 코토하「프로듀서, 다음 일에서 조금 신경 쓰이는 부분이…」달칵 미사키「아, 코토하. 프로듀서씨라면 방금 마실 걸 사온다면서 나갔어요~」 코토하「아아…그랬나요…」 미사키「아마 바로 돌아올 거예요. 그럼 저는 오토나시 선배가 불러서 사무소 쪽에 다녀올게요!」 코토하「앗, 네」 달칵 쾅 코토하「음~…돌아온다면 여기서 기다리자…」힐끗 책상 위「」너저분 코토하(어라? 이 책상…프로듀서가 쓰는 책상이려나) 코토하(이렇게 어지럽혀서는…하지만 이건 우리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있다는 증거지…) 코토하「…답례로 할 수 있는 일은 적지만, 최소한 정리 정도는 해드려야지…」 코토하「으~음…이 서류는 이미 끝난 이벤트의 서류이니 저쪽에…」척척 코토하「앗. 이건 아직 작성중이니까…이쪽에 분류해두고…」샥샥 코토하「후우. 이.. 2018. 9. 12.
코토하 「나랑 당신이랑 둘이서」 5 코토하 「하앗…하앗…」 메구미 「괜찮아?」 코토하 「괘, 괜찮아. 응, 괜찮아…」 엘레나 「입은 그렇게 말해도 MOM은 솔직HE~」 코토하 「…평소에 좀 더 운동을 해야 하나」 아이돌 레슨…TV에서 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해보니 이렇게나 힘들 줄은 몰랐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오빠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레슨을 해서 빨리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수분 보급을 끝낸 코토하는 그렇게 결의하고 일어선다. 그리고 다음 레슨에 도전했다. P 「그래서」 코토하 「네」 P 「어떤 상황인지 한 번 더 설명해주지 않을래?」 코토하 「레슨을 열심히 했습니다」 P 「그리고?」 코토하 「레슨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P 「열심한 한 건 장하네. 그리고?」 코토하 「하지만 왠지 부족한 기분이 들어.. 2018. 7. 3.
코토하「프로듀서랑 꽁냥꽁냥 하고 싶어」 ーー 사무소 ーー 코토하「프로듀서랑 꽁냥꽁냥 하고 싶어」 엘레나「또 갑작스럽게 튀어나왔NE」 메구미「또 갑작스럽게 튀어나왔군」 코토하「갑작스럽지 않거든. 계속 참고 있었거든」 코토하「꽁냥꽁냥하고 싶달까, 응석을 부려주거나 응석을 부리게 해주는 거라도 괜찮지만」 엘레나「KOTOHA는 PRODUCER를 진짜진짜 좋아하니GGA」 메구미「옆에서 보고 있으면 전부 다 알 수 있지」 코토하「엘레나랑 메구미도 그렇잖아?」 엘레나「MULRON이YA♪」 메구미「냐하하~///」 코토하「하지만 프로듀서한테 갑자기『꽁냥거리게 해주세요!』라고 할 수 없잖아?」 엘레나「NA는 하겠지MAN」 코토하「키스해주세요, 안아주세요라고 못 하잖아?」 메구미「그건 NA도 못하겠네~」 코토하「그러니까,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코토하.. 2018. 4. 19.
765 학원 이야기 BND √LI 1 엘레나 「WOW! 예쁜 아이NE~! P, TAKANE가 전학 왔을 때 생각나지 않아?」 P 「…」 엘레나 「P?」 P 「아, 아아. 미안. 못 들었어. 왜?」 엘레나 「응~? 아, 흐흐~응. 그런 거구NA♪」 엘레나가 히죽 웃으며 심술궂어 보이는 미소를 띄운다. P 「?」 타카기 「시라이시군은 저기 비어있는 자리에 앉도록 하게나」 츠무기 「알겠습니다」 시라이시씨는 비어있는 자리…내 옆자리에 앉았다. 츠무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 「그래. 자, 잘 부탁해」 나한테 말을 걸었을 뿐인데 심장이 시끄럽게 뛴다. 츠무기 「저기…」 P 「왜, 왜?」 츠무기 「사람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건 무례한 행동이 아닌지?」 P 「아. 미, 미안」 확실히 실례였나. 하지만 왠지 눈을 뗄 수 없는 아이다. 타카기 「자, .. 2018. 3. 3.
P「이상한 힘 때문에 우리 집 목욕탕이랑 아이돌들의 목욕탕이 연결되었다」 2 프로듀서가 목욕을 하고 있었더니 이상한 힘에 의해 시즈카랑 사요코가 알몸으로 나타나 하룻밤을 지내고 돌아갔다(오해가 있을 수도 있음) 【현재 판명 된 이상한 힘의 발동 조건】 ・사춘기 여성이 목욕을 하려고 목욕탕 문을 열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남성 집 목욕탕으로 순간이동하는 것 같다 ・매번 반드시 그런 건 아니고 일정한 확률이 있는 것 같다 ・현재 이 현상은 P가 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만 발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어떤 조건이 있다? - 시즈카랑 사요코가 돌아간 그 날 밤 P「하아~. 수수께끼의 사태도 진정된 것 같고, 오늘은 괜찮겠지」 P「자, 그럼 느긋하게 목욕이라도 즐겨볼까」첨벙 P「여기가 극락이구나~」참방참방 드르륵 P「어?」 코토하「앗///」알몸 P「……」 코토하「……」쓰읍~ 꺄아아아아아.. 201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