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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74

765 학원 이야기 HED √C 8 메구미 「…」 설마 코토하까지… 이제 느긋하게 있을 수 없다. 여기서 움직이지 않으면, P가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가버린다… 엘레나는 잘 모르겠지만, 시호랑 코토하 …그리고 우미. 라이벌은 많지만, 한 발짝도 물러날 생각은 없다. 내 모든 것을 걸어, P를 돌아보게 만들겠어. 그런 결의를 가슴에 품고, 나는 앞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엘레나 「…」 P 「…」 뭐지? 엘레나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엘레나 「…」 P 「에, 엘레나」 엘레나 「…UN, 왜?」 P 「뭐, 뭘 보고 있는 건데?」 엘레나 「EUM~. 창 밖」 P 「그, 그렇구나…」 내가 창가에 있으니 창밖을 보고 있다면 어쩔 수…없나? 엘레나 「…」 저번부터 계속 가슴이 개운치 않다. 어째서일까? 나한테서 일어나고 있.. 2017. 9. 13.
하코자키 세리카, 처음 가보는 패미레스 P 「패미레스에 가보고 싶어?」 세리카 「네! 시즈카씨가 항상 미라이씨나 츠바사씨랑 공부를 하러 가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저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세리카 「패미레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시즈카씨, 항상 공부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세리카 「분명 사람들이 진지하게 공부를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P 「……그건, 조금 다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세리카 「에? 아닌가요?」 P 「뭐, 그건 직접 가서 확인해 보는 게 빠른가……자, 그럼 누구한테」 벌컥 메구미 「안녕, 프로듀서~!」 코토하 「안녕하세요」 코토리 「둘 다 안녕! 오늘은 엘레나랑 같이 안 왔어?」 메구미 「엘레나는 따로 댄스 레슨! 그러니까 우리들은 그 레슨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때우러 왔다는 말씀!」 코토하 「시간때우.. 2017. 9. 1.
765 학원 이야기 BND √LI 프롤로그 P 「후우…」 카오리씨랑 시호의 환영회를 겸한 저녁식사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온다. 갑자기 두 사람이나 늘어나면 역시 소란스러운 법이다. P 「…그래서, 말인데」 우미 「응?」 나는 언니인 카오리씨가 돌아간 후에도 어째서인지 침대를 계속 점령하고 있는 소꿉친구한테 어처구니없다는 시선을 보냈다. P 「넌 왜 아직 내 방에 있는 건데」 우미 「그건 당연하지. 나는 P의 방 창문을 통해 이쪽으로 왔으니, 현관에 신발이 없잖아」 P 「그렇네. 그래서, 침대를 점령하고 있는 이유는?」 우미 「P가 자는 침대를 좋아하니까」 P 「솔직해서 좋군. 빨랑 돌아가」 우미 「에~」 P 「에~는 무슨 에~. 네가 거기에 있으면 내가 잠을 못 자잖아」 우미 「아니거든! 봐, 공간이 있으니까 같이 자자」 P 「오케이. 거기서 움직.. 2017. 7. 2.
엘레나「PRODUCER한테 좀 더 관심받고 싶어!」 전작 - 코토하「프로듀서가 신경을 안 써준다」, 메구미「프로듀서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 엘레나「KOTOHA도 그렇고 MEGUMI도 그렇고, PRODUCER의 관심을 NA만 빼놓고 듬뿍 받다니, 치사HE~!」뿡뿡 시호「챙겨달라고 가면 되잖아요. 엘레나씨, 그런 거 특기잖아요?」 엘레나「그런 게 아니YA! 좀 더 뭐랄까……PRODUCER 쪽에서 다가와줬으면 하는 거YA!」 시호「그건……확실히 부럽지만」중얼중얼 엘레나「저번에 SHIHO가 했던 것처럼, 메이드 복장을 입으면 관심을 가져주려NA!?」 시호「이, 잊어주세요!」허둥지둥 엘레나「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SEO? SHIHO, 굉장히 귀여웠으니까 말이YA~☆」방긋 시호「그, 그건 프로듀서씨가 부추겨서 했을 뿐이에요!」 시호「……그래서? 어떻게 관심을 가져달.. 2017. 6. 3.
765 학원 이야기 HED √SSL 2 다음 날 점심시간, 학생식당에서 돌아오니 사타케씨가 말을 걸어왔다. 미나코 「아, 스오우군. 잠시 괜찮을까요?」 P 「응? 뭐야, 사타케씨」 미나코 「우미한테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우리 집에서 신작 메뉴의 시식회 같은 걸 해요」 P 「헤~…금시초문인데」 미나코 「그래서 아는 분한테 말을 걸고 있는데, 모처럼이므로 스오우군도 부르자 싶어서」 P 「그런 거라면 기꺼이」 미나코 「감사합니다! 아, 스오우군의 친구분들도 불러주신다면 감사할 거예요!」 P 「알겠어. 몇 명 정도?」 미나코 「많은 편이 기쁘겠네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으니까」 P 「오케이」 그리고 방과 후, 사람들을 데리고 사타케 반점으로 향한다. 메구미 「와~, 기대되네」 엘레나 「MINAKO가 만든 밥은 맛있으니까 말이YA!」 코토.. 2017. 5. 22.
메구미「프로듀서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 전작 - 코토하「프로듀서가 신경을 안 써준다」 엘레나「……이번에는 또 뭐YA?」 메구미「에!? 미, 미안! 목소리 들렸어!?」허둥지둥 엘레나「들렸SEO」 메구미「그, 그렇구나……」추욱 엘레나「……MEGUMI도 외로운 거YA?」물음표 메구미「아, 아니. 아니라니까!」뿡뿡 메구미「다만……말이야. 코토하 또한, 지금 프로듀서가 눈을 떼지 않고 있고……」 메구미「나도 좀 더 봐줬으면 하는데 싶어서……」 엘레나「……스스로 BOOTAK하면 될 거라 생각하는DE?」 메구미「그, 그건 좀……」쭈뼛쭈뼛 엘레나(MEGUMI는 자신과 관련되기 시작하면 항상 SAYANG하니 걱정이YA……) 엘레나「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전혀 눈치 못 챌GEOL. PRODUCER니까」 메구미「하, 하지만 말이야! 프로듀서도 다른 애를 돌보느라 .. 2017.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