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츠바사60

P「엉덩이를 때리자」 전작 -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P「・・・・」하아 코토리「왜 그러세요? 한숨을 다 쉬시고?」 이쿠「그래서 말이지! 곤란에 빠졌는데, 모모코가 도와줬어!」 모모코「별로. 모모코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에밀리「모모코씨, 훌륭하십니다!」 세리카「대견해, 모모코」쓰담쓰담 모모코「뭔데! 머리 쓰다듬지 마!」 P「엉덩이 때리고 싶어라」 코토리「!?」 코토리「안 돼요! 리츠코씨한테 혼난 지 얼마나 지났다고요!」 P「아니 뭐랄까, 아이돌을 향한 애정이 있기에 무심코 해버린 거라고 해야 하나, 뜻밖의 사고라고 해야 하나」 코토리「방금 욕망이 확연히 삐져 나왔다고요!」 P「알겠어요, 알겠어. 저는 엉덩이를 때릴 생각은 요만큼도 없습니다. 자, 이걸로 세이프」 코토리「어떻게 생각해도 이상하거든요!.. 2017. 2. 28.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 - 우미의 경우 우미 「P! 오늘 발렌타인이야!」 P 「그렇네」 우미 「그러니까 초콜릿을 만들었어~」 P 「호오」 우미 「올해는 시호링이랑 메구미한테도 도움을 받았으니. 맛있게 만들어졌을 거야!」 P 「기대되는데」 우미 「자, 초콜릿! 내 마음, 먹어줘」 P 「우미 …」 우미 「자, 아~앙!」 - 메구미의 경우 메구미 「P,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P 「당연하지. 발렌타인 데이잖아?」 메구미 「정답. 그럼 말이야, 내가 지금부터 뭘 줄지도 알겠네?」 P 「물론」 메구미 「자, 그럼 이거. 물론 진심이야」 P 「고마워, 메구미」 메구미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으니, 음미하면서 먹도록 해. 알겠지?」 P 「호오. 애정이 그렇게 듬뿍 들어가 있는 건가. 그럼 화이트 데이를 선불해야겠는걸」 메구미.. 2017. 2. 16.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미키「음냐…」 츠바사「아, 미키 선배가 자고 있어」 미키「…zzZ」 츠바사「나는 지금부터 시즈카랑 레슨인데 말이야~. 나도 자버릴까~」 미키「……음」띠용띠용 츠바사「!!」 츠바사「미키 선배의 바보털…!!」 미키「……」띠용띠용 츠바사「만지면 일어날려나…음~, 하지만하지만」 미키「……」띠용띠용 츠바사「역시 안 돼! 참을 수 없어!」꽈악 시즈카「잠깐만 츠바사. 뭐하는 건데」 츠바사「꺄악!」뽁 시즈카「미키씨 자고 있잖아! 방해하지 마!」 츠바사「시, 시즈카~…」 시즈카「그렇게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을 해봤자…에? 너, 뭘 들고 있는 거야」 츠바사「빠져버렸어…미키 선배의 바보털…」 시즈카「에…?」 시즈카「에에에에에에에!!!??」 츠바사「어, 어쩌지. 시즈카…」 시즈카「빨리 원래대로 해놓도록 해! .. 2017. 1. 26.
765 학원 이야기 HED √PG 3 그날 밤 쿠로이 「흠. 그럼 요구에 응하기 위해 밑반찬을 내보는 게 어떤가」 시즈카 「밑반찬 말인가요. 확실히 우동이 완성될 때까지 아랫배를 채우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쿠로이 「포장마차인 점을 생각하면, 손이 별로 가지 않는 완두콩 모둠이나 두부 음식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시즈카 「과연…」 개점하자마자 바로 들이닥친 쿠로이 선생님의 충고를 받으며 모가미씨가 메모를 한다. 토우마 「미안, 호쿠토. 이렇게 일부러 와주다니」 호쿠토 「신경 쓰지 마, 토우마. 거기다 엔젤이 만든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내가 감사하고 싶을 정도야」 카나 「시호, 앞치마 완전 잘 어울려!」 시호 「그래?」 카나 「응!」 시호 「그래. 그렇다면 오빠가 나한테 반하게 되는 건 시간 문제네」 미라이 「저기, 시호~.. 2016. 12. 1.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 물끄러미 아즈사 「어머, 안나? 왜 그러니. 내 가슴을 빤히 쳐다보고?」 유리코 「아, 안나?」 안나 「가슴이 크면…어떤 느낌?」 유리코 「에?」 아즈사 「어머어머」 안나 「안나는…가슴이 작으니까…잘 몰라」 아즈사 「어떤 느낌인지 말로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는데…」 아즈사 「후훗. 크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될 거란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리렴. 나중이 되면 알기 싫어도 평생 느낄 수 있을 테니 말이야~」 안나 「하지만…」 아즈사 「응?」 안나 「나중에 꼭 커지란 법은…」 힐끗 리오 「우엑, 속이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 코노미 「그러니까 내가 적당히 마시라고 했지! 응?」 오싹 리오 「언니? 왜 그래?」 코노미 「아니, 갑자기 한기가…」 리오 「하아?」 안나 「…그.. 2016. 11. 17.
765 학원 이야기 HED √PG 1 「…오빠」 목소리가 들린다. 「오빠, 일어나주세요」 내 몸을 살짝 흔들지만, 일어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오빠, 아직 주무시고 계시죠?」 뭔가를 확인하듯 나한테 말을 건다. 「………한 번만이라면, 괜찮으려나」 어떤 기척이 가까워져 온다. 그 기척에 눈을 뜨니… 눈을 뜬다. 익숙한 천장이 보이지만, 오늘은 침대 옆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쪽으로 얼굴을 돌리니 「아, 안녕하세요. 오빠」 왠지 얼굴을 조금 붉게 물들인 사촌 여동생, 키타자와 시호가 있었다. P 「응…안녕, 시호」 시호 「아침 식사 준비가 다 됐으니, 갈아입으면 내려와주세요」 P 「알겠어」 걸려있는 교복을 들고, 잠옷에 손을 가져간다. P 「…그런데 시호」 시호 「네」 P 「그렇게 응시하면 갈아입기 어려운데」 시호 「저는 신경 쓰.. 201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