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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60

P「어~이, 츠바사~」 츠바사「네~에. 부르셨나요~?」 P「그래. 사무 업무도 일단락 지었고, 츠바사랑 잡담이라도 나누자 싶어서」 츠바사「와~, 무슨 이야기를 할…」 츠바사「!」팅 P「츠바사?」 츠바사「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SUBASA에요~」 P「야, 누군데. 츠바사한테 이런 걸 가르쳐 준 게. 용돈을 주지」 츠바사「있지, 사장님~? TSUBASA, 샴페인 따줬으면 하는데~?」 츠바사「안 돼?」 P「헤이, 거기 마담. 이 가게에 있는 모든 샴페인을 따줘」 코토리「누가 마담이라는 건데」 츠바사「프로듀서씨」 P「응~?」 츠바사「저, 배고파졌어요~」 P「음~. 뭐, 이후로는 사무소에 돌아가기만 하면 되니, 어디 들렀다 갈까?」 츠바사「와~! 프로듀서씨 완전 좋아~!」 P「그래. 나도 좋아해」 츠바사「정말인가요~!? 우리들, .. 2017. 6. 2.
카스가 미라이「사랑이 아니라」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연애 상담 좀 해주지 않을래?」 친구한테 메일을 받고 생각했지만, 으~음……나로서는 역시 잘 모르겠어. 하지만 어설픈 조언을 해서 친구가 상처받는 것도 싫고. 다들 왜 남자애를 신경 쓰는 걸까……더 재밌는 일이 지천에 널렸는데 말이야. 「미안. 지금은 연애에 대해서 잘 몰라」 라고 답장을 보낸다. 바로 답장이 왔다. 「연애를 안 하면 학교생활 재미없어 지지 않아?」 이 메일에는 공감할 수 없을지도. 왜냐하면 나로서는…… 「아이돌 활동을 하는게 더 재밌으려나」 또다시 답장. 「역시 미라이네. 하지만 아이돌은 러브송도 부르잖아. 연애에 대해서 잘 모르면 그냥 모르는채 놔두는 것보다는 아는 게 더 좋지 않아? 나는 아이돌이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나는 아이돌로서 아직 많이 부족하.. 2017. 5. 12.
P「서큐버스?」 - 765 프로덕션 극장 달칵 P「고생하십니다」 엘레나「PRODUCER, 어서WA」덥썩 P「에, 엘레나」 엘레나「응후후~♪」꼬옥 P「・・・하아」 코토하「엘레나!」 엘레나「KOTOHA도 안아 버리도록 HE♪」 코토하「하, 할 수 있을 리가-///」꼼지락꼼지락 코토리「프로듀서씨. 이 서류 말인데요」 P「네. 코토리씨가 부르니 떨어지도록 해」 엘레나「NE~E」 P「자, 그럼・・・」 타닥타닥 P「・・・으~음」 P「뭔가 나른한걸」 P(이상해. 아이돌한테 안기면 어째서인지 체력이 빨리는 것처럼 느껴져・・・전에도) - 며칠 전, 수면실 P「・・・으음」 레이카「zzz」 P「우왓!?」 레이카「・・・으음. 앗, 프로듀서씨다~♪」 P「레, 레이카. 왜 여기에?」 레이카「기분 좋게 자고 있는 모습을 봐서, 저도 같이 자버렸어.. 2017. 4. 30.
코토리「젝시랑 반지」 젝시 - 결혼정보지 - 765 프로덕션 극장 P「설마 우리 아이돌한테 젝시 모델을 해달라는 업무 의뢰가 오다니 말이야・・・」 P「그런데 요즘 결혼식은 굉장한걸. 바다가 보이는 식장에・・・이쪽은 가격이」 똑똑 P「네~에」 달칵 「실례합니다」 P「앗, 안녕하십니까」꾸벅 「안녕하십니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꾸벅 P「오늘은 어떠한 일로?」 「네, 실은 말이지요・・・」 P「으~음. 액세서리랑 관련된 일인가. 샘플로 반지까지 준비하다니」 P「앗차, 이럴 때가 아니지. 슬슬 영업을 가야 할 시간」쓰윽 P「다녀오겠습니다」 달칵 쾅 철컥 P의 책상 위 : 젝시와 반지가 든 상자 뚜벅뚜벅 코토리「어머?」 엘레나「앗. KOTORI. 안뇽안뇽」 메구미「안녕~」 코토하「안녕하세요」 코토리「셋 다 극장 앞에서 뭐하는 거야? 안.. 2017. 4. 24.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삑삑 P「열은……켁, 39도 3분!?」 P「망할……이럼 몸상태로 출근해봤자, 폐만 끼치겠지……」삑삑삑 뚜르르르르 코토리「네, 765 프로덕션입니다」 P「아, 오토나시씨. 접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무슨 일 있으세요?」 P「콜록……감기에 걸려 열이 있는 듯 해서, 오늘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P「집으로 가지고 온 일은, 집에서 다 끝내 메일로 보내겠으므로……」 코토리「아, 안 돼요! 푹 주무시도록 하세요!」 코토리「일 쪽은 저랑 리츠코씨가 어떻게든 할 테니까」 P「아이돌들 프로듀스도 있고, 그럴 수는……」 코토리「그러니까! 앗. 아니, 잠시만요. 뺏지 마세-」팟 리츠코「프로듀서? 들리세요? 리츠코에요」 P「으, 응……들리는데」 리츠코「프로듀스 쪽은 제가 어떻게든 할게요!」 .. 2017. 3. 31.
마카베 미즈키「빠직. 열 받았습니다……화낼 거야, 뿡뿡」 미즈키「……」 P「……」 미즈키「……」 P「…………미, 미즈키~」 미즈키「……」 P「……미즈키씨?」 미즈키「……」 P「마카베씨(타모씨 목소리)」 미즈키「……?」 P「……미소입니다(타모씨 목소리)」 미즈키「……윽」 P「방금 웃었지?」 미즈키「…………」 P「……」 미즈키「……」 P「……마・카베」 미즈키「……」휙 P(글렀나……) 미즈키「……」 P「이것은……」쓰윽 P「좋은 항아리입니다(타모씨 목소리)」티-잉 미즈키「…………」부들부들 P(통했나? 아니면 더 화가 나게 만들었나……?) 미즈키「……」 P「……」 P(으~음) P(모르겠어) 달칵 츠바사「안녕하세요~. 어라?」 미즈키「……」 P「아, 아아. 츠바사, 안녕」 미즈키「안녕하세요, 이부키씨」 츠바사「뭐하고 계세요? 눈싸움?」 P「그랬다면 좋았을 텐데」 츠바사「.. 201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