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마스 장편 완결/P「임금님 게임?」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이에요」(완)

P「임금님 게임?」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이에요」전반전 1

by 기동포격 2015. 8. 23.

P「시어터 총원 37명 대형 라이브! 다들 수고했어!」 


전원「「고생하셨습니다~!」」 


P「대성공 축하해~! 한 때는 어떻게 되는 줄 알았지만, 손을 맞잡고 서로 격려하는 훌륭한 무대였어! 그러니까 이번에 라이브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회장을 빌려 파티를 열었어! 다들, 오늘은 마음껏 즐기고 가줘! 모두 잔은 들었어? 그럼 건배!」 


전원「「건~배!」」 



꺅꺅 왁자지껄 와아와아 술렁술렁




P「사장님, 오토나시씨.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장「이 라이브의 성공은 나의 힘이 아닌 자네들이 이룬 것일세. 여기까지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네」 


오토나시 코토리「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녀들을 잘 보살펴주세요」 




P「네!」 


사장「아아, 그리고 말일세. 내 공연 시간은 잡아뒀나?」 


P「물론입니다! 슬슬 시간이 다 됐으므로, 무대에 오르시기를」 


사장「오오. 그렇구먼, 그래. 나도 이 날을 위해 여러가지를 연습해 왔다네~!」 




방송(코토리)『시어터 여러분, 식사는 즐기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여흥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타카기 사장님이 보여드리는 마술입니다. 입장해주세요!』 



와아아아아아 짝짝짝짝

 


사장「이것 참, 이것 참~! 아이돌 제군, 파티는 즐기고 있는가? 그렇군, 그렇구먼! 어디 보자, 나도 케이크를 한 조각....」 


사장「이런! 포크가 꽃으로 바뀌어 버렸군!」 



와아아! 짝짝짝 굉장해!

 


사장「으음? 꽃이.....이번에는 스틱으로 바뀌었구먼!」 



굉장해! 어떻게!? 와아아 짝짝짝



코토리「사장님, 즐거워보이시네요」 


P「오토나시씨는 뭘 선보이실 건가요?」 


코토리「그건 이후의 즐거움으로 남겨두죠♪ 프로듀서씨는요?」 


P「저는 모든 아이돌들한테 줄 선물을 샀어요. 지갑이 거의 텅텅 비었습니다만...」 


코토리「우후후. 다들 기뻐해 줄 거예요」 


P「그러면 좋겠네요」 




사장「마술은 이것으로 끝이네! 아이돌 제군, 파티를 계속해서 즐겨주게나!」 



네-에 짝짝짝짝 굉장했지 재밌었어 



코토리『감사합니다. 멋진 마술이었죠? 그럼 다음 공연이 준비 될 때까지, 잠시 환담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코우사카 우미「이야~, 정말로 큰 문제없이 성공해서 다행이야」 


줄리아「응. 37명이나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 나이도 제각각이고」


나카타니 이쿠「하지만 즐거웠어!」 


줄리아「성공해서 다행이네」쓰담쓰담 


이쿠「에헤헤♪」 


코토리『시어터 여러분, 준비가 끝났으므로 다음 여흥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주최하는 선물 증정입니다!』 



와아아! 만세! 선물! 선물! 과연 뭘까~!

 


P「좋아. 그럼 이름순대로 나눠줄테니까, 줄서줄서~」 



꺅꺅 왁자지껄

 


나가요시 스바루「야, 줄리아. 이름순이야. 푸우쨩이라는 이름에 맞춰 서야 하는 거 아냐?」 


줄리아「그러니까!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망할 아미 녀석....그건 그렇고 파티를 할 때만큼은 좀 더 여자다운 모습을 하고 와. 뭐니, 그게」 


스바루「어쩔 수 없잖아~. 이런 것 밖에 없고...」 




P「자, 마츠리는 이거」 


도쿠가와 마츠리「지금 열어봐도 괜찮은 거예요?」 


P「괜찮아」 


마츠리「와아! 만화 세트인 거예요~! 이거 갖고 싶었던 거예요~!」 



자, 여기 와~! 고마워, 프로듀서! 만세!

 



스바루「내 차례인가」 


P「스바루한테는 이걸 줄게. 지금 열어봐도 괜찮아」 


스바루「땡큐! 아니, 집에서 열래. 지금 열면 선물 경쟁처럼 되어버리고 말이야」 


P「그것도 그렇네. 좋아, 다음은 유리코!」 


나나오 유리코 두근두근




P「유리코한테는~....그 시리즈의 최신권!」 


유리코「앗. 그거 벌써 읽었어요」 


P「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P「로코가 마지막이구나. 로코한테는 ......베리 로코나이즈한 리본!」 


로코「만세~! Very cute해요! 감사합니다. Producer!」꺅꺅


P「좋아, 선물은 이걸로 끝. 파티를 계속 즐겨줘~」 


전원「「「네~에!」」」 



왁자지껄 꺅꺅 




P「자, 제 차례는 끝났어요. 다음은 오토나시씨군요」 


코토리「마침내 이 시간이 왔어......이 날을 위해 준비해 왔으니까...」 


사장「저기, 두 사람 다 잠시 괜찮을까?」 


P「무슨 일이시죠?」 


사장「방금 BBS에서 연락이 왔네. 그래서 거기 본사쪽으로 가려고 하네. 그러니 난 자리를 비우도록 하지」 


P「제가 가겠습니다」 


사장「아니, 자네는 여기 있으면서 아이돌들을 돌보도록 하게. 그럼 다녀오지」 


P「죄송합니다...부탁드립니다」 


코토리「(남아있는 사람은 프로듀서씨랑 37명의 아이돌들...!)」 



꺅꺅 이거 맛있어 와와 




코토리『아이돌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럼 오늘 파티의 진정한 즐거움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쿠「뭘까?」 


모가미 시즈카「진정한 즐거움...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데...대체 뭘까」 


마이하마 아유무「뭔가 시시한 게 시작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코토리『765 프로덕션의 사무원인 저 오토나시 코토리가 기획한 임금님 게임입니다!』 


전원「「임금님 게임!?」」 


P「헤~, 불타오를 것 같은데. 재밌게 해~」 


P「앗. 죄송해요, 오토나시씨. 잠시 자리를 비워도 괜찮을까요?」 


코토리「네, 마음대로 하세요」 



달칵 


 



줄리아「시시해. 난 안 할 거야」 


아유무「나도 패스하고 싶은데」 


토코로 메구미「에~? 재밌어 보이잖아! 하자~!」 


줄리아「아니아니. 좀 더 즐길 수 있는 게 있잖아. 보드 게임이라든가, 트럼프라든가」 


오오가미 타마키「임금님 게임이 뭐야?」 


유리코「제비를 뽑아서 입금님이 된 사람이 명령을 하고, 나머지 사람은 그 명령에 따르는 놀이」 


타마키「재밌을 것 같아~!」 


키타자와 시호「무슨 메리트가 있는 건가요...」 


이부키 츠바사「그런데 여자끼리 하면 재미없지 않아? 가슴이 두근두근해야 진정한 임금님 게임이지...」 




코토리『현 시점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드문드문.... 드문드문.... 



메구미「다들 안 하는 걸까. 평범하게 즐길 수 있다 생각하는데」 


마츠리「마츠리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시호「저는 라이브의 여운에 잠기고 싶기 때문에」 


코토리『앗, 참고로 프로듀서씨도 참가해』 


전원「「참가하겠습니다!!」」팟!! 




줄리아「나, 나는 어쩔까!? 하지만 이걸 하지 않으면!? 록커로서의 이름이 울고!!」힐끗힐끗 


아유무「나도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힐끗힐끗 


메구미「둘 다 솔직해지도록 해」히죽히죽


P「다녀왔습니다」 


텐쿠바시 토모카「프로듀서씨도 참가하시나요?」 


P「임금님 게임? 아니, 안 하는데」 


타마키「두목도 하는 것 같아」 


P「자, 잠깐만요, 오토나시씨! 저도 참가하나요!?」 


코토리「결정사항입니다」 


P「그럼 어쩔 수없지」 


전원「「하는 거냐!」」 


P「아이돌이 노는 모습을 관찰해서, 그걸 일하는데 쓸 수 있다면」 




키타카미 레이카「재밌어 질 것 같아」 


카스가 미라이「어라? 시호랑 시즈카도 하는 거야? 의외네」 


시호시즈카「「하면 안 돼!?」」 


미라이「으응?....그게.....죄송합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잠시만 귀를 막고 계셔주실래요?」 


P「네」막음


코토리「모든 아이돌은 프로듀서씨와 게임을 합니다」 


전원「신(神)!!!」 


코토리「이건 임금님 게임이라고 하는 뜨뜻미지근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제 권력 밑에! 즉 이건....」 


코토리「절대 군주 게임입니다!!」 


전원「절대 군주....!!」 


P「끝나셨나요?」막음 


코토리(종료됐다는 제스쳐) 


P「무슨 말을 했어?」 


미라이「그, 그게~, 서, 선물을 받아서 기뻤냐고!」 


P「그렇구나. 다들 기뻐해줘서 다행이야」 




P「37명이나 있으니까 임금님의 배율이 상당히 높은걸」 


코토리「시간 단축을 위해 해야 할 항목이나 사람은 이 모니터의 룰렛으로 정합니다!」 


P「그럼 임금님은 관계 없는 거 아닌가요....하지만 다행이네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강요해오면 난처하고」 


미라이「말도 안 되는 요구라니, 예를 들어 어떤 거요?」 


P「예를 들면....『일을 100개 잡아 와라』라든가」 


시호「아무리 그래도 그런 사악한 짓을 할만한 사람은 없어요...」 


코토리「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준비는 되셨나요?」 


전원「「「예!!」」」 


P「와아. 라이브 본방 전보다 의욕이 넘치는 거 아냐? 그렇게 기대되는 건가...젊은 애들 생각은 잘 모르겠는걸」 


코토리「룰렛 스타트!」 



빙글빙글빙글빙글



『P』 



P「바로 나냐! 터무니없는 뽑기 운이구만」 



『카스가 미라이』 





미라이「와, 왔다! 나야!」 



『귓가에서 속삭인다』 



P「으~음, 이건?」 


코토리「물론 프로듀서씨가 상대에요」 


P「정말인가요. 귓가에서 속삭인다......뭘?」 


코토리「그건 바로 달콤한 대사입니다! 대사는 이쪽이 준비해뒀습니다!」 


미라이「저, 저기! 살살 부탁드립니다!」 


P「응? 아아, 살살....?」 


코토리「그럼 스타트!」 




P「이 대사를 미라이 귓가에서 말하면 되는 거죠.....좋아」 


미라이 두근두근


P「......내 여자가 되라」멋진 목소리


미라이「꺄악!?///」 


P「미라이의 깜짝 놀란 표정....좋아해」멋진 목소리


미라이「우우~///」움찔


시즈카「굉장해....미라이, 귀까지 새빨개」 


요코야마 나오「안 들리다 안카나! 요 거리에서는 하나도 안 들린다!」 


토모카「얼마를 내면 들을 수 있는 건가요?」 


바바 코노미「토모카 스톱」 




P「(위험해, 속에서 뭔가가 올라올 것 같은 대사야...스스로 말하면서도 기분 나빠....)」 


P「(미라이는 이걸로 기뻐하고 있으려나...?)」 


미라이「앗.....아아....///」황홀


P「(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잖아...이렇게 되면 한 번 철저하게 해볼까...신이시여, 저한테 자신감을 주십시오)」 


P「미라이....나, 너를 사랑해...」멋진 목소리


미라이「우우....좀 더어~....좀 더 해주세요...///」 


츠바사「누구 도청기 없어!?」 


타카야마 사요코「시, 신경 쓰여!」 


P「그 넋 나간 얼굴....계속 바라보고 싶어...」멋진 목소리 


미라이「아, 안 돼....///」 


P「미라이, 결혼하자」멋진 목소리 


미라이「넘쳐버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전원「뭐가뭐가뭐가뭐가아아아아아!?!?!?!?」 




미라이「하, 하에에~~///」풀썩


P「오오, 미라이. 괜찮아!? 미라이~~~!」 


코토리「긴급반송」 


간호원「영차영차」 


이쿠「간호 빨라~」 


줄리아「미라이를 저렇게 간단히 함락시키다니...」 


모모세 리오「프로듀서군....무서운 아이!」 




전원「다음은 누구지~!」 


코토리「다음은~!」 



『P』 



P「또 나!?」 



『에밀리』 





에밀리・스튜어트「왔어요!」두근두근 



『서로 손금 봐주기』 



P「손금 같은 건 모릅니다만」 


코토리「도감이 있으므로」 


에밀리「다행이에요!」 




P「보자, 우선은 에밀리가 나를 봐주는 거려나?」  


에밀리「네. 그럼 지도자님, 손을」 


P「자」쓰윽 


에밀리「...」쥐엄쥐엄


에밀리「(크나큰 손....의지할 수 있고 늠름해서....)」쥐엄쥐엄 


P「에, 에밀리? 손금을 봐주지 않을래? 계속 쥐고 있는 건 부끄러운데...」 


에밀리「What!? 죄, 죄송합니다...///」 


에밀리「...으음, 이게 생명선이네요. 장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P「정말로 오래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에밀리「네. 몸조심 해주세요♪」 


에밀리「그리고 유머선이랑.....KY선?」KY선 - 손바닥 손금의 생명선과 두뇌선이 떨어져있는걸 말하며, 분위기 파악 못하는 선이라는 의미


P「켁!? KY선이 있는 거야?」 


에밀리「아니요. 책을 보니 없는 것 같은데...지도자님, KY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P「KY라는 건 분위기를 못 읽는다의 줄임말. 미안해. 이상한 말을 만들어버려서. 일본 국민으로서 사과할게」 


에밀리「아니에요! 분위기를 못 읽는다....또 다시 새로운 일본어를 배워서 감격스러워요!」 




P「이번에는 내가 에밀리의 손금을 볼 차례군」 


에밀리「네. 그럼 부탁드립니다」쓰윽


P「오~, 역시 손 예쁜데. 그리고 나랑 달리 부드러워서...」말랑말랑 


에밀리「...///」쓰윽


P「어엉? 왜 손을 빼는 거야?.....아, 혹시 싫었어?」 


에밀리「아,아니요! 그것이.....부끄러웠기에....///」쓰윽 


P「나도 아까 부끄러웠다고. 이렇게 귀여운 아이한테 손을 쥐였으니까 말이야」 


에밀리「.....지도자님은 심술궂습니다.....///」 


P「심술궂다니....그렇군. 타카네한테 배웠구나.....오! 에밀리도 생명선이 길어!」 


에밀리「정말인가요!?」 


P「봐. 그리고 내 것도 봐. 우연스럽게도 같은 길이야! 둘 다 오래 살겠는걸!」 


에밀리「........」 




에밀리「이 생명선은 분명 지도자님과 같이 살아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P「에밀리.....」 


에밀리「사모하고 있습니다...지도자님....아니, P님...」 











에밀리「....이라고」 


P「오~, 이게 금운선인가. 부자 되겠는데」 


에밀리「말할 수 있을 리가 없지요.......하아」 


P「결혼선은 하나인걸!」 


에밀리「결혼!?」 


전원「뭐!?」 


P「응? 결혼선 말이야. 봐, 하나 밖에 없다는 건 재혼하지 않는다는 것. 다행이네, 에밀리」 


에밀리「그, 그런 것이었나요.....아하하...」 


P「그런데 에밀리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려나」 


에밀리「그, 그것은///」 


P「에밀리랑 결혼하는 놈은 행복한 사람이겠지....왜냐하면 이렇게 귀엽고 성격 좋은 아내인걸. 부러워」 


에밀리「부, 부럽다니///」 





사타케 미나코「.....」꽈악 


줄리아「아야!? 꼬집지 마!」 




P「하지만 반대로 결혼선이 있어서 안심했어.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면 어쩌지 걱정했거든. 뭐, 정해진 건 아니지만 말이야. 운명의 사람을 천천히 찾아가자」 


에밀리「......지도자님. 저 운명의 사람을 이미 찾아냈어요」 


P「거짓말!?」 


에밀리「...그러나 저도 제 입장을 알고 있으므로 더 이상 나아가지 않아요. 하지만 저의 사명이 끝난다면 그 사람에게 전할 생각입니다」 


P「그렇구나........나도 에밀리를 응원할게. 그 녀석이 에밀리를 맡을 수 있을지 보고 싶고 말이야!」 


에밀리「네...♪」 


코토리「끝이에요~」 




P「에밀리의 남편인가......큰일이군. 심란해.....」추욱 


코토리「자, 프로듀서씨. 침울해하지 마시고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P「네....두 번이나 당첨되다니, 뽑기운이 굉장하지 않나요?」 


코토리「싫으셨나요?」 


P「아주 좋았습니다」 


코토리「그렇겠죠. 다음 차례로 갑시다!」 



『P』 


『하코자키 세리카』 


『애완견이 된다』 





P「무슨 말....?」 


코토리「세리카가 개 흉내를 내고, 프로듀서씨한테 응석부리는 거예요」 


세리카「제가 개 흉내를 내는 건가요?」 


코토리「네. 프로듀서씨, 잔뜩 귀여워해주세요」 


세리카「개....그럼 쥬니올 흉내를 내면 되는 거죠?」 


P「그러려나....? 뭐, 하지만 연기라고 해도, 동물은 어려우니까」 


세리카「멍멍! 끄~응♪」 


P「」심쿵




세리카「멍! 멍!」 


P「귀이이이이이이이여어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세리카「왕! 멍멍!」부비부비 




사요코「이 얼마나 파괴적인 귀여움이란 말인가...!」 


노노하라 아카네「개의치 않아요~」




P「아아!....아아! 귀여워!」 


세리카「우물우물」 


P「깨물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히야아아아↑↑↑」 


P「세리카아아아아아!! 잔뜩 귀여워 해줄게에에에에에에에에!」쓰담쓰담 


세리카「끄으~응///」부비부비




P「손!」 


세리카「멍♪」탁 


P「반대 손!」 


세리카「멍」탁 


P「앉아!」 


세리카「훗」쓰윽 


P「엎드려!」 


세리카「멍!」쓰윽


P「칭칭(일어서 OR 남자의 그곳)」 


후쿠다 노리코「무박자!!」 




P「크헉!?」퍼어어억 


우미「노리씨, 나이스!」 


줄리아「아, 위험했다~...」 


세리카「?」 




P「싫어싫어! 세리카 기를래!」 


코토리「안 돼」 


P「잘 돌볼 테니까! 산책도 시킬게!」 


코토리「그렇게 말하고 또 엄마한테 전부 맡길 거잖아!?」 


P「아~앙~! 세리카 갖고 싶어~!」바둥바둥 


코토리「나 참.....그럼 잘 돌봐야 해. 알겠지?」 


P「응!」활짝


P「세리카아~! 오늘부터 넌 내 개-」 


노리코「래리어어어엇!!」 


P「어억!?」퍼어어어억 


우미「노리씨 나이스」 




시호「세리카는 순수해요. 그런 단어는 가르치시면 안 돼요」 


P「아니, 하지만 이상한 의미가 아니니까」 


시호「그 단어 자체가 아웃이에요」 


P「뭐가 아웃이려나?」히죽히죽


시호「뭣....!?///」 


노리코 주먹 우두둑우두둑 


P「아무것도 아닙니다」 


시호「어, 어쨌든 세리카를 취급할 때는 충분히 주의해 주세요」 


P「죄송합니다」넙죽


세리카「저기, 프로듀서씨. 아까 그 칭...? 이라는 건 뭔가요?」 


P「그건 말이지」 


노리코「샤이닝 위자드으으으으!!」 


P「」퍼어어어억




계속




69_1


69_3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393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