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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마코토24

P「나랑 마코토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P「마코토 이 망할 녀석아…진짜 웃기고 앉아있네…」하아하아… 마코토「벌써 끝났나요? 한심하네요. 저희들의 프로듀서가 이 정도의 레벨이었다니, 저 부끄러워요」히죽 P「시꺼!! 지금 바로 그 건방진 망할 입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주지…! 어른을 얕보면 어떻게 되는지를 그 몸에 철저하게 가르쳐 주겠어…각오하도록 해」빠득빠득 마코토「헤헷. 아주 기대하고 있답니다…뭐, 프로듀서가 도리어 당하는 게 눈에 보이지만요…그렇죠!?」팍! 휙! P「! 크윽!」샥 마코토「헤에…꽤나 하시잖아요. 하지만, 이건!」휙! 쭈욱! P「으아앗!?(그 한 순간에 내 위에 올라타고, 팔도 잡혔다고!? 큭, 당했다…!)」풀썩 마코토「음♪」쪽♪ P「큭!…망할, 내가 졌어. 저항 안 하겠어. 마음대로 해」풀썩 마코토「헤헷, 야~리♪ 쪽…쪼옥….. 2017. 6. 4.
마코토「벌써 10년이 지났네요」P「그래」 마코토「제가 765 프로덕션에 입사한지 벌써 10년인가요……」 P「마코토가 일인칭을 나(僕)에서 나(私)로 바꾸고 나서, 몇 년이나 지났는지……」 마코토「기억 안 나요……한참 전의 일이니까」 P「마코토뿐만이 아니지……바뀐 건」 마코토「그렇……네요.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어요. 프로듀서도 흰머리가 늘어났고」 P「……냅둬」 마코토「저랑 동기인 아이는 이제 미키랑 치하야, 그리고 하루카뿐……」 P「그것도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는 건 하루카 밖에 없고」 마코토「거의 예능 탤런트지만요」 P「하하하……항상 투덜투덜 불평하지, 그 녀석」 마코토「그렇네요」 코토리「저도 있어요!」피요 P「코토리씨는 육아를 하다 짬짬이 도와주고 있을 뿐이잖아요」 마코토「……그래도 고맙기는 하지만요」 코토리「마코토(쨩), 프로듀서씨. 갑자기.. 2017. 2. 11.
P「Zzz…Zzz…」마코토「이, 일어나시지 않으면 키스할 거예요-…」 P「……부디」 마코토「어……」 마코토(방금, 부디라고 들렸던 것 같은……) P「……Zzz……」 마코토「……」 마코토(……역시 자고 있지) 마코토(애초에 프로듀서가 나한테 키스를 시켜줄 리가……) 마코토(거, 거거거, 것보다! 왜왜, 왜 나는 그런 걸……!!) P「……으~음……」 마코토(……) 꿀꺽 마코토「……윽……저, 저……」 마코토「……저, 정말로……할……거랍니다?」 P「……」끄덕 마코토「!!?」 마코토(바, 바바, 방금! 끄, 끄덕였……에!?) 마코토(우아아아아아아! 에? 거짓말, 그럴 수가!) 마코토(어, 어, 어, 어, 어쩌지! 앗, 아니, 하지만……그런 짓을 했다가는, 앞으로 프로듀서랑 어떻게 얼굴을 맞대야 할지……!) 힐끗 P「……새근……새근……」 마코토「……역시, 자고 있어……응, 그래. 방.. 2016. 8. 29.
P「마코토! 앨범 가져왔어!」 마코토「앨범……말인가요?」 P「그래. 업무용 책상을 청소했더니 나와서 말이야……」 마코토「헤에~. 당장 보여주세요!」 P「그래……봐, 옛날에 찍은 사진이 잔뜩 있어!」팔락팔락 마코토「와아~, 그립네요! 프로듀서도 이때는 아직 젊네요!」 P「야, 이것아. 지금도 창창하거든……」 P「그런데 정말로 그리운걸……마코토 네 머리카락이 짧을 때 사진까지……」 마코토「앗! 이거! 프로듀서랑 처음 만났을 때의……」 P「응?……아~, 그래그래. 처음에는 사장님이 프로듀스 할 아이를 한 명 고르라고 해서……」 P「그래서 마코토를 처음으로 고르고, 사장님한테 소개받을 때 사진이네」 마코토「그래서 왜 저를 골랐는지 이유를 물었더니, 프로듀서도 참……」 마코토「『여자애라면 조금 긴장이 되지만, 겉모습이 남자애 같다면…』이라고….. 2016. 5. 27.
마코토「아야…」 유키호「안녕하세요」 유키호「하웃!? 뭐하고 계신 건가요!」 P「응!? 유키-…」 유키호「사, 사무소에서 키, 키키, 키스를 하다니 불결해요~!!」 마코토「잠깐만. 뭐야, 유키호가 왜 달려드는…우와아아아아앗!!」 …… … 유키호「…훌쩍…죄송해요…」 P「아니, 오해가 풀렸다면 됐어」 유키호「마코토, 괜찮아…?」 유키호「…역시 이렇게 글러먹은 저는 구멍 파고 묻혀있을게요!!」 마코토「아니아니아니, 괜찮아! 딱히 별일 있는 건 아니니까, 사무소에서 구멍 파는 건 참아줘~!!」(꽈악 유키호「하우…」(풀썩 P「이제 됐어? 유키호」 유키호「저기…. 대체 뭘 하고 계셨나요…?」 P「마코토가 왠지 입 안이 아프다고 해서 말이야」 마코토「으~음…. 어제는 이러지 않았는데…」 유키호「충치려나?」 P「뭐, 그걸 조사하기 위해.. 2015. 11. 26.
마코토「나・・・프로듀서를 좋아할지도 몰라」 미키「에에!? 마코토군, 그거 진짜야?」 마코토「으, 응・・・이상하려나・・・///」 하루카「그렇지 않아! 프로듀서씨는 멋지니까 말이야!」 마코토「하루카도 그렇게 생각해?」 미키「아핫☆ 마코토군이라면 프로듀서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마코토「그, 그럴까・・・부끄러운데・・・///」 하루카「(미친 거 아냐? 나의 프로듀서씨가 너 따위랑 어울릴 리가 없잖아)」 미키「(마코토군한테 남자 따윈 필요 없어. 마코토군은 미키만 보고 있으면 되는 거야)」 마코토「그래서 말이야! 프로듀서랑 사이가 좋아지고 싶은데・・・너희들 의견을 듣고 싶어. 어떻게 하면 좋을 거라 생각해?」 하루카「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물~, 아냐?」 마코토「으~~음・・・하지만 뭘 주면 될까」 하루카「훗훗훗. 실은 이런 일이 있을까 .. 201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