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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마코토24

마코토「프로듀서! 어디 가세요!」 P「아니, 화장실에 가는 거야!!」 마코토「저에게서 떨어지지 마세요!!」 P「이대로는 쌀지도 모르니까 놔!!」 마코토「저도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제없잖아요!!」 P「문제 있어!! 적당히 해!!」 마코토「무섭다고요!!」 P「그러니까 공포영화는 보지 마라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마코토「그치만 신경 쓰이잖아요!!」 P「에이잇!! 놓으라잖아!!」 마코토「앗…」 P「으아~, 쌀 것 같아!!」 마코토「…」 마코토「…」 마코토「…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P「네가 울면 화장실에 갈 수가 없으니 적당히 그쳐!!」 마코토「프로듀~서어~!!」 P「달라붙으면 쌀 것 같으니까 달라붙지 마!!」 마코토「괜찮아요!! 비록 프로듀서가 여기서 싼다고 해도 전 프로듀서를 사랑하니까요!!」 P「그딴 고백 지금은 필요없어어어어~.. 2014. 5. 3.
마코토「일어나셨나요? 또 하실래요?///」P「・・・」 P「・・・마코토오・・・」꼬옥 마코토「우왓・・・프로듀서도 참・・・///」 P「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하루 종일 계속 놀 수 있어・・・부비부비♪」 마코토「꺅・・・♪ 어, 어쨌든 아침은 먹도록 해요!///」 부르르르・・・부르르르・・・ 마코토「아・・・유키호한테서 전화 왔네・・・」 유키호『아, 마코토・・・』 마코토「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마코토도 오늘 쉬는 날이었지・・・마코토가 괜찮다면 같이 놀자 싶어서・・・』 마코토「에・・・그게~」 P「・・・그럼 달걀 후라이를 만들까」 마코토「미안, 유키호・・・오늘은 용무가 있어서. 다음에 또 놀자!」 유키호『에?・・・응・・・뚝・・・뚜뚜』 마코토「프로듀서! 제가 아침 만들게요! 제가 사실은 가정적이라는 걸 보여드리겠어요!!」 P「・・・그래도 괜찮아? 그럼・・・부탁할게」 .. 2014. 3. 29.
P「마코토가 코알라 같이 기어 올라와서는 내려가 주지 않는다」 하루카(아마미 하루카에요! 요즘 캐릭터가 약한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하루카(일단 오늘부터 큰 목소리로 인사해 기운 넘치는 캐릭터를 정착시키려고 합니다!) 하루카「안녕하세요!」벌컥 P「안녕, 하루카. 오늘은 기운이 넘치네」의자빙글 하루카「네. 오늘부터 좀 더 밝고 기운 넘치게……허억!?」 P「오, 좋은 리액션이군. 역시 놀이공원에서 제트코스터를 연속으로 타는 기획은 하루카로 가볼까!」 하루카「그건 조금……그것보다 프로듀서씨, 그건 뭔가요!?」 P「응? 아, 이거? 그래, 사실 조금 곤란하던 참이야」 마코토「……」 하루카(마코토가 코알라 같이 프로듀서씨에게 달라붙어 있어) 하루카(프로듀서씨의 목을 양손으로 감싸 잡고 있고 다리로 프로듀서씨의 허리를 홀드. 얼굴은 가슴에 묻고 있어) ??(저건 일반적.. 2014. 2. 28.
P「아이돌에게 남성용 팬티를 입힌다」 P「하지만 어떻게해야 입힐 수 있을까...」 P「우선 팬티를 갈아입어야 할 상황을 만들어야겠지」 P「바로 실행!」 P「좋아. 이 위치에 양동이를 놔두면 하루카는 분명 넘어질 거야」 하루카「안녕하세 꺅!」돈가라갓샹 P「(좋아. 계획대로 흠뻑 젖었어)」 P「하루카!? 괜찮아? 내 팬티를 줄 테니 갈아입어!」 하루카「에!? 왜 바지를 벗으시는 건가요!」 P「흠뻑 젖었으니 갈아입을 수 있게 내 팬티를 주려고」 하루카「보통 팬티보다 옷이 먼저잖아요」 P「앗」 P「그랬었지. 보통 젖으면 팬티보다 옷이 먼저지. 좋아. 다음 작전이다」 P「댄스 레슨을 한 후에는 다들 샤워를 하니까 팬티도 갈아입을 거야. 그럼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까」 P「탈의실에 들어가는 건 범죄니까 안 되겠고...죄는 범하고 싶지 않아, 응」 P「내.. 2014. 1. 10.
마코토「겨울이 올 때까지」 마코토「어랏. 프로듀서?」 P「오오, 마코토잖아. 우연이네」 마코토「이런 새벽에 무슨 일이세요?」 P「마코토야말로 뭐하고 있는 거야? 조깅?」 마코토「그렇게까지 부지런하진 않답니다. 산책 같은 거에요」 마코토「그래서 프로듀서는 무슨 일로?」 P「마코토랑 비슷한 느낌일까」 마코토「산책?」 P「그닥 멋있게 보이는 일은 아니야」 P「차비를 아끼려는 것뿐이지」 마코토「어라? 하지만 교통비는 분명……」 P「응. 회사에서 나와. 그러니까 리츠코에게는 비밀로 해줘」 마코토「……아하하. 알겠어요」 P「감사. 자, 입막음을 대가로 주는 캔커피」 마코토「아, 감사합니다……따뜻하네요」 P「왠지 끌리지. 캔커피의 따뜻함은」 마코토「아, 그거 저도 잘 알아요」 P「……」 마코토「……」 P「……언제까지 만지작거릴 거야」 마코토「.. 2014. 1. 9.
마코토「나는 왕자님・・・」 처음으로 써보는 일기라 엉망진창일지도 모르지만 써보고 싶다. 나는 모두의 왕자님이여야 한다,나는 멋지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나는・・・ ○월×일 코토리씨가 의상실 정리를 부탁했다.나는 마침 퇴근하려고 했던 참이라 아이스크림을 요구하니,한 턱 쏜다고 하시길래 하겐다즈를 부탁해 놓았다.코토리씨가 한 순간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승낙했으므로 돕기로 했다. 의상실에는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다. 무대 의상. 누군가의 사복으로 보이는 옷. 가발. 장신구.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것만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신경을 자극하는 한 가지 물건이 있었다.새하얀 원피스. 영화 같은 곳에서 나오는 아가씨가 입고 있을 법한 가련한 이미지의 원피스. 나는 입을 일이 없을 옷. ○월△일 어떻게 해도 머릿속에서 ..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