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네쨩다요-
타카네「…」 히비키「하이사~이. 안녕, 타카네. 오늘도 빨리 왔네」 타카네「…」 히비키「왜 그래, 아무 말도 안 하고. 무슨 일 있었어?」 아카네「히비키」 히비키「안녕, 아카네. 있잖아, 타카네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 아카네「…저기 있는 저는, 제가 아닙니다」 히비키「뭔데, 타카네 같은 말투를 쓰고」 타카네「히, 히비킹~」 히비키「타카네까지 그러네. 뭐야, 아미, 마미 같이 본인을 부르고. 뭐 이상한 거라도 먹었어? 그러니까 이누미 밥은 사람이 먹는 게 아니라고 그렇게나…」 아카네「그러니까! 제가 타카네이고, 저기 있는 제가 아카네입니다!」 히비키「하아???」 히비키「…만화나 라노베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인걸. 부딪힌 순간에 정신이 바뀌어 버리다니」 아카네(in타카네)「저로서도 초자연적인 현..
2018. 2. 5.
아즈사「어머~? 이런 곳에 푸딩이」
전작 -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라아멘이」, 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고기가」,타카네「어머나? 이런 곳에 쿠우키가」 아즈사「어머어머. 맛있어 보이는 푸딩이네」 아즈사「하나, 둘, 셋, 넷, 다섯……6개나 있어~. 꿀맛 같아 보이는 푸딩이네~」 아즈사「정말로 맛있어 보여……」 아즈사「………」 아즈사「………」두리번두리번 아즈사「………」꿀꺽 아즈사「잘 먹겠습니다~」아~앙 타카네「거기까지 입니다!」 아즈사「타, 타카네!?」 타카네「미우라 아즈사, 손에 들고 있는 그 푸우딩을 천천히 책상에 두십시오!」 아즈사「우우……」 타카네「빨리!」 아즈사「네……」추욱 타카네「후우. 타인의 것을 마음대로 먹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행동입니다」 아즈사「미, 미안……」 아즈사「이, 이건 타카네가 산 거야?」 타카네「아니요. 처..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