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 「사무소에서 프로듀서씨랑 코노미씨가 흐트러져 있었다」
시호 「………」 코노미「오, 오해야. 시호」 시호 「………」 P 「그래! 오, 오해다」 시호 「헤에…」 P 「오해란다?」 시호 「오해인가요」 P 「그, 그렇고 말고」 시호 「그럼, 코노미씨」 코노미「어? 나, 나?」 시호 「옷이 왜 그렇게 흐트러져 있나요?」 코노미「으음, 더웠으니까?」(주섬주섬 시호 「호흡도 흐트러져 있으시네요」 코노미「그, 그것도 더웠으니까?」 시호 「지금은 겨울입니다」 코노미「나, 난방이 말이지! 너무 세서 말이야!」 시호 「그런가요. 그럼 프로듀서씨, 왜 코노미씨가 프로듀서씨를 얼싸안고 있었나요?」 P 「추, 추워 보였으니까?」 코노미「그, 그렇네. 옷을 걷어 올렸더니 추워졌거든!」 시호 「난방이 센 게 아니었나요?」 코노미「그렇네…」 시호 「거기다 옷을 정돈하면 되는 거 ..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