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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M17

토우마「좋아해」쇼타「어!?」 쇼타「가,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토우마군?」 토우마「좋아한다고 했어」 쇼타「그건……나를…?」 토우마「너말고 누가 있는데」 쇼타「」 토우마「예전부터 좋아했어」 쇼타「」 쇼타「앗, 알겠다! 날 놀리는 거지~?」 쇼타「지금까지 나한테 많이 당했으니 이번에는 그 복수? 그 수에는 안 넘어가♪」 토우마「내가 쇼타 같이 못된 장난을 칠 리가 없잖아」 쇼타「…으음, 진심으로?」 토우마「입 아프게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나는 너를 좋아해. 이 마음에 한 점 거짓도 없어」 쇼타「」 쇼타「그, 그게…으음…」 쇼타「그거 친구라는 의미로? 아니면 동료라는 의미로?」 쇼타「그렇다고 한다면 나도 토우마군을 좋아하고, 호쿠토군을 비롯해 사무소 사람들도 좋…」 토우마「성적인 의미로 좋아해」 쇼타「오, 오오오오…………….. 2018. 4. 20.
토우마「후아암~…호쿠토오~, 안녕・・・」 호쿠토「응, 토우마. 벌써 일어났어?」 토우마「응」 호쿠토「상당히 빨리 일어났잖아. 대견하네」 토우마「호쿠토. 밥~」 호쿠토「잠시만 기다리렴. 지금 바로 준비할 테니까」 호쿠토「그 때까지 세수하고 와. 혼자서 할 수 있어?」 토우마「응. 알겠어~」 토우마「세수하고 왔어~」다다닷 호쿠토「손은 씻었어?」 토우마「씻었어~」 호쿠토「좋아, 착한 아이네. 마침 빵이 다 구워졌으니 먹을까」 토우마「먹을래~」 호쿠토「맛있니?」 토우마「맛있어~・・・」부슬부슬 호쿠토「얌마, 토우마. 빵 부스러기가 묻었잖아」 토우마「후에에?」 호쿠토「지금 닦아 줄 테니, 움직이지 마렴」쓱쓱 토우마「응~・・・」 호쿠토「오케이. 다 뗐어」 토우마「고마워~. 호쿠토」 호쿠토「천만에. 자, 먹을까」 토우마「응」 토우마「잘 먹었습니다~」다다닷 호.. 2016. 12. 28.
토우마「가슴은 작은 게 좋지!」쇼타「큰 게 좋아!」 토우마「아니! 작은 게 좋아! 넌 가슴이 작은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거야!」 쇼타「웃기는 소리하네! 거유를 안 좋아하는 게 남자야!?」 토우마「뭐라고!? 너야말로 대체 거유의 어느 부분이 좋다는 건데!? 커다란 가슴은 기분 나쁠 뿐이잖아!」 쇼타「토우마군이 보기에 커다란 가슴은 기분이 나쁘구나. 뭐 이런 한심한 놈이 ㅋ」 토우마「넌 시비 거는 것밖에 할 줄 모르냐!?」 쇼타「있는 거랑 없는 것 중에서 고르라면 있는 게 더더욱 좋지!」 토우마「아니! 없는 게 좋아!」 쇼타「있는 게 좋아!」 호쿠토「아까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토우마「오오, 호쿠토. 마침 잘 왔어」 토우마「넌 빈유랑 거유 중에 뭐가 좋아?」 쇼타「역시 큰 게 좋지?♪」 토우마「하,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단연코 작은 게 좋.. 2016. 12. 22.
P「집에 돌아오니 >>3이 방에 있었다」 P「왜 있는 건데!」 3: 타카기 사장 타카기「…………」 P「앗! 죄, 죄송합니다……」 타카기「…………」 P「…………저, 저기~, 저희 집에는 어찌하여……」 P「아! 이, 일단 차를 끓여오겠습니다」 타카기「>>6」 6: 좋아한다 타카기「좋아한다」 P「에?」 타카기「나는 예전부터, 그래, 자네를 그 때 거리에서 봤을 때부터 계속 자네를 사랑했었네……」 P「……어?」 타카기「자네의 얼굴을 보자 팅하고 왔었다네. 자네랑 함께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걸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고……」 P「에? 어?」 타카기「……어차피 나는 자네가 보는 대로 늙어빠진 늙은이야. 자네는 아직 젋은, 소위 꽃미남이라고 하는 존재이고」 타카기「나와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지. 자네의 곁에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됐었어….. 2016. 5. 16.
호쿠토「토우마, 빼빼로 게임이라도 할까」 토우마「뻬빼로 게임?」 호쿠토「마침 여기에 빼빼로가 있거든. 빼빼로 좋아하잖아?」 토우마「응. 단 거라면 뭐든 좋아해」 토우마「빼빼로 게임이라…해본 적은 없지만 한가한데다 재밌어 보이는데」 호쿠토「결정이네. 그럼 할까」 토우마「오키!」 토우마「분명 빼빼로 끝을 서로 입에 물고 빼빼로를 먼저 많이 먹는 사람이 이기는 거였지?」 호쿠토「응, 그게 맞아. 자, 빼빼로」 토우마「오오, 땡큐」냠 토우마「음…음음」 호쿠토「응, 알고 있다고」냠 토우마「대서?」 호쿠토「엉」 토우마「음, 레히~……」 호쿠토「호~!!」 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 토우마「…」 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 호쿠토「…」 쪽 토우마「……음」 호쿠토「……으음」 토우마「푸하! 쳇…무승부냐」 호쿠토「그런 것 같네. 한번 더 해볼래.. 2015. 10. 29.
P(여)「바다에 왔으니 >>5 라도 하지 않을래요?」토우마「좋아!」 경고 : 이 SS는 당신의 정신적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토우마「그런데 한 때는 어떻게 되는 줄 알았어」 토우마「곧 있으면 여름이 끝나니까 수영복 로케는 분명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토우마「쓸데없는 걱정이었던 것 같네」 P「네. 덕분에 느긋하게 >>5 를 할 수 있어요」 5: 좌선 토우마「………」 P「………」 토우마(윽…더워…) 토우마(이런 더위 속에서 모래 위에 앉아 좌선을 하는 건 너무 괴로워…) 토우마(어떤 고난도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토우마(더운 건 더운 거야…) 토우마(어쩔 수 없지. 여기서는…) 토우마「프로듀서, 집중력 높이기는 이제 끝났으니 >>13 해도 괜찮아?」 13: 카바디 토우마「카바디 해도 괜찮아?」 P「카바디?」 토우마「응. 집중력을 높인 지금 이 상태라면 ..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