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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M17

아키야마 하야토「러브레터・패닉」 하루나「안~녕. 와카자토 하루나, 지금 막 등장!」 나츠키「아, 하루나……수고했어……」 하루나「이야~, 추가 시험도 합격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밴드에 집중할 수 있겠네……근데 어라? 하야토는?」 쥰「그게 아직 오지 않았답니다」 나츠키「무슨 일……있는 거려나?」 시키「하야톳치라면 이번 주부터 바깥 청소 담당이라 조금 늦는다고 연락이 있었슴다」 하루나「아~, 그렇군그렇군」 나츠키「하야토가 아직 안 왔지만……먼저 연습 시작할래?」 시키「그렇음다. CD 발매 기념 라이브도 얼마 안 남았으니 말임다!」 쥰「연습은 아무리 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먼저 시작할까요」 하루나「아, 잠깐만 기다려. 그 전에 오늘 아침에 사둔 도너츠를……」 시키「바로 먹는 검까!?」 쥰「하루나씨, 당신은 일을 하는데 있어 순서라는 것을 좀 더.. 2015. 10. 2.
P「코토리씨가 체포당했다」 - 유치장 P「왜 이렇게 됐는지 사정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만」 코토리「저기…, 그게…」 P「말 못할 일인가요?」 코토리「아니요. 말하면 경멸당하지 않을까 싶어서…」 P「지금도 충분히 경멸하고 있어요」 코토리「그, 그럴 수가…」 P「빨리 말해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에 빠져있으니까요」 코토리「알았어요. 알았다고요…」 코토리「자, 그럼…다음에는 뭘 할까…」 코토리「어머…?」 타치바나 시로「후아~암. 졸려…역시 밤샘은 하는 게 아니구나」 코토리「!!!(귀여워//)」 시로「으~음. 조금 자두는 게 좋았을까?」 코토리「애야, 잠깐만」 시로「응? 뭐야, 누나」 코토리「졸리다면 좋은 곳에 데려다 줄까?」 시로「에~.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 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코토리「나는.. 2015. 8. 25.
P「너한테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 미즈시마 사키「에?」 P「미즈시마 사키여. 아이돌 마스터 SideM이 가동하고 어느 정도가 지났지?」 사키「음~, 어디 보자……처음 메인터넌스 시간을 제외하면 1개월 정도려나」 P「그렇지. 하지만 뭐, 그런 건 지금은 관계없어」 사키「관계없구나」 P「그래. 지금 너를 여기로 부른 건 다른 것에 대해 상담이 있어서야」 사키「에~, 뭐야뭐야? 파핏하고 가르쳐줘☆」 P「이 아이돌 마스터 SideM……호모마스라고 불리기도 하지」 사키「그건 어떤 의미로는 어쩔 수 없는 거 아냐? 남자밖에 안 나오고~」 P「호모마스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 나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아. 실제로 나도 호모고」 사키「파피푸펫하고 털어놓았네!」 P「너라면 받아들여 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말이야」 사키「에……? 그, 그건……」두근 P「자기가 원해 여장을 하고 있.. 2015. 8. 6.
P「집에 돌아오니 >>5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 >>5「zZZ・・・」새근새근 P「・・・분명 문 잠궜었지」 5: 사장 사장「zZZ……」 P「사장님이 왜 이런 곳에……급히 돌아갔다 싶었더니, 이런 거였나」 P「그런데 옆에는 어째서인지 >>29가 있는데」 29: 먹다 남은 라면 먹다 남은 라면「다 먹으라고」 P「먹는 도중에 잠들었는지, 아니면 다 못 먹고 남겼는지……」 P「여하튼 뒤짚어서 방이 더러워지는 건 싫으니 정리해 두자」 P「남의 집에 마음대로 들어와, 마음대로 라면을 먹고, 마음대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직장 사장……뭘까, 이 상황」 P「일단>>34한테 전화로 상담해볼까」 34: 코토리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집에 왔더니 사장님이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요」 코토리『부디 자세히!』 P「아니, 자세히 말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게 전.. 2015. 7. 22.
토우마「호쿠토 네 속…따뜻한걸///」 호쿠토「그런 말 꺼내지 마. 부끄럽잖아…」 토우마「미안…. 생각하던 게 무심코 입 밖으로 나와버렸어…//」 토우마「정말로 따뜻해서, 기분 좋았어…」 호쿠토「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마라니까…」 호쿠토「안 그래도 내 엉덩이에 토우마의 그게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 부끄러워 죽겠는데…」 호쿠토「거기다 내 본심을 이야기하자면…뭔가, 내가 하고 있는 게 바보 같이 느껴져」 토우마「미안…. 조용히 할게」 호쿠토「부탁해」 토우마「…」 호쿠토「…」 토우마「…」꼬오옥 호쿠토「…」 토우마「…♪」킁킁킁킁 호쿠토「…」 토우마「…」쓰으으윽… 호쿠토「………」움찔 토우마「…」푹! 호쿠토「…!」 토우마「…」꼬오옥… 호쿠토「…」 토우마「…♪」부비부비 호쿠토「…」 토우마「…」할짝 호쿠토「힉…!?」오싹! 호쿠토「토우마!」 토우마「뭐, 뭔데…」.. 2015. 4. 19.
히비키「이누미, 너 토우마의 아이를 밴 거야!?」 이누미「멍!」 히비키「그럴 수가…대체 어째서!?」 이누미「끄~응…」 히비키「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잖아!」 이누미「………」 히비키「이누미! 아아, 정말…!」 히비키「이렇게 되면 프로듀서한테 이야기 해보는 수밖에」 P「이누미가 토우마의 아이를?」 히비키「응…」 P「대체 어떻게?」 히비키「그게, 그 이상을 안 가르쳐줘서…」 히비키「말하는 것만으로도 괴로워보여서…아마 고통스러워서 말 못하는 거라 생각해…」 P「하지만 이건 용서될 만한 일이 아니야…여러가지 의미로」 P「일단 원흉인 토우마한테 물어볼까?」 히비키「응. 그러자」 토우마「………」정좌 히비키「자, 왜 이누미가 임신을 했는지 이야기 해주실까」 토우마「………」 히비키「뭐든 말해보는 게 어때!」 P「히비키, 진정해」 히비키「소중한 가족이 임신을 ..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