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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완결/P「취미를 찾고 싶다」5

P「취미를 찾고 싶다」5 하루카「안녕하세요!」 P「안녕, 하루카」 하루카「오프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서, 마지막이 되어버렸네요」 P「큰 무대였으니까…하지만 무사히 성공해서 다행이었어. 엄청난 반향이야!」 하루카「정말요!? 다행이다…」 P「또 부탁할게」 하루카「네! 아, 맞다…사람들한테 들었어요. 취미를 찾고 계신다던데」 P「맞아. 원래는 오토나시씨의 제안이었는데…리츠코까지 말려들게 해서 많은 체험을 했어」 하루카「그럼…프로듀서씨, 제 취미는 알고 계세요!?」 P「물론. 과자 만들기, 노래방, 그리고 장시간 통화, 였으려나」 하루카「전부 맞추셨어요!」 P「프로듀서로서 당연한 일이지. 아이돌의 프로필은 전부 머리에 입력되어 있어」 하루카「후후, 역시 프로듀서씨……///」 P「응?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그 말은, 즉 몸 사이즈 같.. 2017. 2. 22.
P「취미를 찾고 싶다」4 야요이「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안녕, 야요이」 야요이「죄송해요. 기다리게 했나요?」 P「내가 너무 빨리 왔을 뿐이야. 야요이는 시간에 맞춰왔어」 야요이「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P「여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 랜드지?」 야요이「네!」 ―― 관내 야요이「와~, 넓어요~」 P「야요이는 여기 오는 거 처음이야?」 야요이「맞아요. 마코토씨한테 이야기는 들었지만」 P「나는 두 번째야. 그 마코토랑 저번 주에 왔었지만」 야요이「아, 마코토씨가 말씀하셨어요! 엄청 즐거웠다고요!」 P「하하하. 마코토의 체력을 따라가는 게 고작이었어」 야요이「저도 그만큼 체력이 있었다면…」 P「야요이도 체력은 늘어나기 시작했잖아. 저번에 했던 미니 라이브, 휴식시간에도 펄펄 날아다녔고」 야요이「에? 아, 그러고 보니.. 2017. 2. 20.
P「취미를 찾고 싶다」3 히비키「하이사이~! 프로듀서!」 P「안녕, 히비키. 오늘도 기운이 넘치는군」 히비키「오늘은 프로듀서한테 취미를 소개 할 수 있다고 들어서, 기운이 가득!」 P「그래. 살살 부탁해」 히비키「그 전에, 아즈사하고 마코토랑은 어디 갔었어? 겹치면 안 되니까!」 P「보자. 아즈사씨랑은 산책을 한 뒤에 까페, 마코토랑은 스포츠 랜드에서 탁구랑 배드민터을 하고…어라? 왜 그래, 히비키?」 히비키「우갸~! 산책도, 탁구도 해버렸잖아!」 P「아, 그렇구나…아니, 딱히 겹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잖아?」 히비키「그렇지만 본인은 싫어~…그 밖에는~」 P「취미란에는 뜨개질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히비키「그래그래! 본인 뜨개질 잘 해! 봐, 이 모자도 직접 만든 거야!」 P「굉장한데. 본격적인걸」 히비키「흐흥. 본인은 완벽하.. 2017. 2. 19.
P「취미를 찾고 싶다」2 P「기다렸지, 타카네」 타카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프로듀서」 P「여기는…」 타카네「보시는 대로 박물관입니다」 P「그렇구나. 타카네는 역사에 흥미가 있었지」 타카네「과거에 일어난 일에서 배움을 얻어, 현재의 밑바탕으로 삼는다…온고지신의 뜻은, 아이돌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그래. 분명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앞에 대한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가끔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 타카네「그럼 가도록 합시다」 P「그래서, 타카네가 보여주고 싶은 거라도 있어?」 타카네「…아니요. 실은 이곳에 오는 것이 저도 처음입니다」 P「에!?」 타카네「후후. 예전부터 오고 싶다고 생각했으므로, 이것을 기회로 삼자 싶어서」 P「뭐야, 그랬던 거구나」 타카네「…죄송합니다. 프로듀서를 속이는 듯한 행동을」.. 2017. 2. 18.
P「취미를 찾고 싶다」1 P「취미라」 코토리「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아앗, 아니요. 저도 뭔가 취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코토리「취미인가요…아, 혹시 저번 휴일에도 계속 집에 계셨나요?」 P「하하하…예전이랑 비교해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어서, 휴일도 늘어났으니까요. 이걸 기회로 뭔가…」 코토리「으~음…아, 애들을 참고해보는 건 어떤가요?」 P「애들?」 코토리「하루카를 비롯한 아이들 말이에요. 아이돌 애들은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P「물론 알고 있어요. 하지만, 참고를 한다는 건?」 코토리「아이돌 애들의 취미를 체험하고, 자신한테 맞는 취미를 찾는 거예요!」 P「과연……응?」 코토리「아이돌에 대해서 자세히 알 기회도 되니 일석이조! 이것밖에 없어요!」 P「으~음. 오토나시씨? 하시는 이야기를 .. 2017.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