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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장편 진행/단편4

P「단편」(4/?) P「Zzz……」 미키「…………」물끄러미 하루카「……미키? 프로듀서씨를 왜 그렇게 노려봐?」 미키「! 아, 아무것도 아닌 거야!」다다닷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나? ……응? 얼굴에 글자가 쓰여 있네……) 『미 키 것』 하루카(……과연) 하루카「…………」퐁 쓱쓱…… ...... P「……으음. 후아암……」 미키「아, 허니! 깼어!?」 P「아……미안. 잠들었나……」 미키「어라? 볼에 뭔가 쓰여 있는데?」 P「……에에? 또 누가 장난 친 거야? 나 참……」뚜벅뚜벅 미키「…………」두근두근 하루카「…………」 P「……하아……」뚜벅뚜벅 미키「……? 왜 그래, 허니?」 P「……난 언제부터 미키 마우스의 것이 된 걸까……」 하루카「……풉」부들부들 미키「…………하루카!」다다닷 하루카「아하하하하하하하.. 2014. 5. 15.
P「단편」(3/?) P「일기」 7월 2일 「……여기가 하루카가 살던 집」 나는 오늘 1년간의 해외 연수를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왔다.오랜만에 일본으로 돌아온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성장한 아이돌들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미소를 짓지 않았다……왜냐하면 그 장소에 없는 사람이 한 명 있었기에.그러니까 나는 사무소에 들른 뒤 바로 이곳으로 왔다. 「…………」 초인종을 누른다. 『……네』 여성의 목소리다……모친이겠지. 「죄송합니다. 저는 765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 P라고 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다행이다. 아무래도 문전박대는 면한 것 같다. 수십 초후, 안에서 발소리가 들리고 자물쇠를 여는 소리가 났다. 「……들어오세요」 마중을 나온 건 역시 모친이었다.하루카의 모친을 만나는 것도 상당히 오랜간.. 2014. 5. 11.
P「단편」(2/?) 유키호「사무소의 비밀」 P「이야, 역시 유키호가 끓인 차는 맛있네」 유키호「에, 에헤헤……감사해요」 P「그건 그렇고 마코토 녀석 늦는 걸……아직 기다릴 셈이야?」 유키호「네. 같이 돌아가자고 약속했으니까요」 P「흐~응……아, 한잔 더 부탁해도 괜찮을까」 유키호「아, 네……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또각또각 P「…………」타닥타닥 유키호「여기」 P「고마워」 달칵 유키호「! 마, 마코토──」 사장「지금 돌아왔네」 유키호「아……뭐야. 사장님인가……」 P「야야. 그래도 사장님인데, 뭐야는 좀 아니지」 유키호「앗! 저, 저기! 이, 이건!」 사장「아니아니……나는 별로 신경 쓰지──」 유키호「죄, 죄죄죄죄죄죄죄송해요! 이런 글러먹은 저는 구멍파고 묻혀 있을게요~!」쓱 P「아! 어이, 하지 마! 이런 곳에서 구멍파지 마!」.. 2014. 5. 6.
P「단편」(1/?) 『I want』 「그럼 내일 봐. 하루카」 하루카「응. 바이바이」 제 이름은 아마미 하루카.무엇 하나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여자아이입니다.이렇다 할 특징 하나 없는 너무나 평범한 자신이 가끔씩 싫어집니다. 하루카「……하아」 집으로 돌아오면 오늘 복습과 내일 예습을 하고……앗, 그리고 수학숙제도 있었지.싫구나……학교 가기 싫은데.어떻게 하면 안 갈 수 있을까? 그날 밤.저는 TV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하루카「아이돌이다……!」 그래! 아이돌이 되면 학교에 가지 않아도 괜찮아!젊은 연예인은 학교에 가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전에 tv에서 그런 것 같은……기분이 들어!……근데 아이돌은 어떻게 되는 거지?애초에 이런 동기로 해나갈 수 있을까?으~응……. 하루카「……됐어. 자자」 불을 끄고 침대에 들어가 눕습니.. 2014.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