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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타카네49

하루카「프로듀서씨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타카네「」 하루카「타카네씨는 프로듀서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타카네「 」 하루카「타카네씨?」 타카네「헛!? 예, 뭐라고 할까요…저희들에 대한 것을 제일 먼저 생각해주시는 아주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카(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고 싶었는데…) 하루카(맞다!) 하루카「프로듀서~씨」 P「오~, 무슨 일이야?」 하루카「오늘도 쿠키를 만들어 왔답니다」 하루카「자, 아~앙」/// P「야, 얌마…그럼 감사히」 냠…우물우물 P「응! 역시 하루카가 만든 과자는 맛있는걸!」 하루카「에헤헤…」힐끗 타카네「우…」볼 빵빵 하루카(뾰로통하게 삐진 타카네씨 귀여워)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전혀 모르지…) 하루카(타카네씨도 저렇게나 알기 쉬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P「어~이, 하루카. 왜~그래~?」 하루카「아무것.. 2016. 1. 21.
타카네「아앗! 귀하! 귀하아아아아!」 타카네「…」 P「타카네!」 타카네「귀하…? 왜 그러…십니까?」 P「타…타카네! 타카네!」꽈악 타카네「귀하…!?」 P「타카네…! 타, 타카네! 타카네에에에에에!!」 타카네「앗…! 아, 안 되옵니다…귀하…!」 P「타, 타, 타카네! 살짝만이니까. 살짝만 넣을 테니까, 타카네!!」 타카네「그럴 수가…! 살짝만 넣는다니, 귀하…! 심술쟁이십니다!! 참으로 심술쟁이십니다~!!」 P「타카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타카네「귀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짹짹… 짹짹짹짹… 타카네「…」 타카네「……」 타카네「………」 타카네「꿈, 입니까…」 타카네「…」 타카네「기, 기이한…///」 타카네「하아…」 타카네「오늘 아침에는 어찌하여 그러한 꿈을…」 타카네「덕분에 오늘 일은 반건성이었습니다…」 타카네「…」 타카네「.. 2016. 1. 21.
타카네「한밤중의 데에이트」 타카네「………………」 P「………………」 타카네「……귀하」 P「………………」 타카네「………귀하?」 P「응? 아, 아아. 미안, 왜?」 타카네「분명, 이곳에 포장마차가……있었을 터입니다만」 P「……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P「아무래도 폐점……가게를 접은 것 같아」 타카네「……그렇습니까……참으로, 유감이옵니다」 타카네「귀하와 교류가 증진 된, 추억 깊은 장소였습니다만……」 P「………확실히 쓸쓸한 기분도 들지만」 P「추억에서 제일 중요한 건, 형태보다도 추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타카네「…………………」 타카네「예……그 말이 참으로 옳습니다」 P「응……정말, 그 말대로야……」 P「……………………」 타카네「……여기서 라아멘을 먹어 식욕을 채울려고 했습니다만……무리인 것 같네요」 타카네「오랜만에 저엄보 된장 .. 2016. 1. 21.
타카네「귀하와 함께」 가끔씩・・・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타카네, 라면 먹으러 갈까. 타카네, 네 머리카락은 왜 흰색인 거야? 할아범이라는 사람은・・・누군데・・・ 타카네! 굉장해! 톱 아이돌이 되기까지 얼마 안 남았어! 그것은 귀에서 영원히 떨어져 나가지 않는 사랑스러운 족쇄. 참으로 빠르군요・・귀하・・・ 소녀는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렸답니다? 주름이 자글한 소녀라 할지라도・・・ 귀하는 또다시 웃으며 소녀를 안아 주실 겁니까? 수도에서 떠나온 소녀는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였습니다. 그런 소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것은 귀하. 표를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 소녀에게, 말을 걸어주셨지요. 그리고 귀하가 소녀에게 아이돌이라고 하는 길을 가리켜 주셨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나갔던 첫영업이 끝난 후 귀하는 소녀에게 약속을 해주셨습.. 2016. 1. 21.
타카네「어머나…이것은 혹시」 타카네「니쥬로의 감수 아래 만들어진, 이 세상에서 얼마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인스터언트 라아멘!!」 타카네「그러한 것이 어찌하여 여기에…」 타카네「그러고 보니 요전날…」 ――――――――――― 마미『아→이거 완전 보기 힘든 라면이잖아!』 아미『오빠! 이거 먹어도 돼?』 P『안 돼!!』 아미마미『『우왓!?』』움찔 P『만약 이걸 먹는다면 아무리 너희들이라 할지라도 그냥 안 넘어갈 거야』 마미『오, 오빠가 무서워…』 P『그 대신 다른 거라면 뭐든 먹어도 괜찮아』 아미『정말!?』 P『그래. 그러니까 절대로 먹지 말도록!!』 마미『알겠SEO』 ――――――――――― 타카네「…그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타카네「……」꼬르륵 타카네「!」 타카네「아, 안 되옵니다! 이것은 그 온화한 프로듀서가 호통을 칠 정도로 아주.. 2016. 1. 21.
시죠 타카네의 기묘한 체험 사람인 이상 음식에 관해 구애되는 것 하나나 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낫토에 파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 하는 선택은 그 단적인 예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사소한 일조차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른데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보았을 경우,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식사가 사람에 따라 다양한 것은 오히려 필연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즐기는 음식이 라아멘이라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라아멘이라는 것도 한마디로 말해 실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같은 계통의 라아멘이라고 할지라도 그 맛은 가게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사람에 따라 마음에 드는 가게가 다른 것은 필연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매일 한 가게만 정해놓고 다니는 사람이 있느냐? 그 수는 매우 제한..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