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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타카네49

P「그래. 타카네한테 장난을 치자」 P「한가한걸」 P「한가하지 않지만 한가해」 P「그러고 보니 타카네는 항상 냉정하다고 해야 할까」 P「표정의 변화가 그다지 없지」 P「……」 P「다양한 표정을 짓는 타카네가 보고 싶어졌어」 P「그런 이유로…일단은 >>5 라도 해볼까」 P「너무 심한 건 후환이 무서우니까 하지 말고」 P「헷헷헷. 기다려라, 타카네!」히죽히죽 5 : 라면 몰수 삐삐삐 타카네「후후. 시간이 됐습니다…」 타카네「쓰읍…아아, 참으로 좋은 냄새」 타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 P「잠깐 기다려」 타카네「이런…귀하…무슨 일이십니까?」 P「아니, 잠시 말이지」 타카네「될 수 있으면 빨리 용건을. 면이 불어버립니다」 P「아아, 그건 안 되겠는걸」쓱 타카네「귀, 귀하…?」 P「응?」후루룩 타카네「그것은 저의…라아멘…」 P「맛있어」 P「면도 적당.. 2015. 1. 29.
P「치녀 타카네」 타카네「…」 P「여어. 안녕, 타카네…이런 여름에 왜 코트 같은 걸 입고 있는 거야?」 타카네「후후…」팔락 P「!!」 P(코트 안은 알몸…으로 보였는데…) P「어, 어이. 타카네」 타카네「왜 그러십니까?」 P「그…코트 안에 아무것도 안 입은 것처럼 보였는데…」 타카네「네.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습니다」 P「…어째서?」 타카네「그건…」 타카네「귀하를 먹기 위해서입니다!」덥썩 P「으아~! 치, 치녀다! 누가, 누가 좀 도와줘~!!」 P「이런이런, 어제는 호되게 당했군」 달칵 타카네「안녕하십니까」 P「안…히익! 타, 타카네…씨!」 타카네「이런, 왜 그렇게 서먹서먹하게 대하시는 것입니까」 P「다, 당연하지! 어제 그 같은 짓을 당했으니까」 타카네「네?…그 같은 짓이라니?」 P「에?…아무 기억도 안 나?」 타카네.. 2015. 1. 13.
타카네「…언젠가, 별자리와 같이」 ―― 타카네의 방―― PM 23:40 타카네「귀하…」 열린 창문으로, 하늘을 봅니다. 하늘은 어둡고, 별이 빛나고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해 봅니다. 타카네「그대로의 나…」 언젠가, 그 분이 말씀해주셨던 말. 『타카네는 그대로가 좋아』 타카네「…후훗. 그 분은 정말로 짓궂으시며, 심술쟁이이옵니다」 타카네「…하지만…」 저라고 해도 불안해질 때는, 있습니다. 열린 창문을 닫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타카네「오늘밤 꿈에, 귀하는 나와주실까요」 중얼거리며, 눈을 감습니다.…안녕히 주무십시오. 귀하. ―― 다음날―― 765 프로덕션 타카네「좋은 아침이옵니다」달칵 P「…」팔락, 팔락 타카네「…귀하?」뚜벅뚜벅 P「…」팔락, 팔락 타카네「…으」 타카네「…」꽈악, 말랑 P「아야! 누구냐~!」팟 타카네「…좋은 아침이옵니다... 2014. 11. 13.
타카네「실망했습니다. 귀하」 타카네「……………………」 마미「오오~옷! 저 사람은 우리 765 프로덕션이 자랑하는 은빛의 왕녀, 시죠 타카네!!」 아미「뭔가 진지한 모습이군요……」 타카네「…………………!」쓰윽 마미「오옷!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아미「전신에서 강한 의지의 힘이 느껴집니다」 타카네「…………………」뚜벅뚜벅 멈칫 마미「자아! 확고한 발걸음으로 그녀가 향한 그 곳은……?」 타카네「………………배가 고픕니다……」 마미「시죠 타카네 전용 컵라면 타워어어어~!」 아미「잠시만요. 저 타워, 굉장한 높이입니다. 그러고 보니 야요잇치가 청소할 때 조금 곤란해하고 있었죠」 타카네「흠…………」 마미「컵라면 몇 개를 손에 들고, 생각에 잠겨 있는 시죠 선수!」 아미「음미하고 있군요……」 타카네「…………츄릅…………헉!」 마미「이런. 여기.. 2014. 11. 6.
타카네「생활비가 1000엔밖에 없습니다」 타카네「곤란합니다」 타카네「일단 오늘은 물을 마시고 자기로 합시다」 꿀꺽꿀꺽 타카네「후우. 안녕히 주무십시오」 - 다음날 찰칵 타카네「좋은 아침이옵니다」 P「안녕, 타카네」 타카네「귀하. 오늘의 스케줄에 대해서 입니다만…」 P「아아, 그래그래. 타카네한테 전해야 할 것이 있어」 타카네「저에게 전해야 할 것?」 P「오늘은 라면 순회 일이었지? 그게 가게 사정으로 취소됐어」 타카네「취소…」 P「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미안, 타카네」 타카네「아닙니다. 귀하가 사과하실 일이 아닙니다」 P「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오늘 같이 밥이라도 먹지 않을래?」 타카네「!」 타카네「네. 부디」 P「그럼 맛집을 찾아 볼까. 어디가 좋으려나~, 보자」 타닥타닥 타카네「우후훗. 귀하와 오랜만에 하는 회식」 타카네「일이.. 2014. 10. 21.
미키「허니! 미키, 과일과게를 연거야!」 P「그, 그래?」 미키「그래서 말이야, 첫 손님은 허니로 하자고 결정한 거야」 P「그건 기쁜데. 그래서 어디에 가게를 연거야?」 미키「여기인거야!」 P「...아무것도 없잖아」 미키「잘 봐줬으면 하는 거야. 여기에 아름다운 멜론이 두 개나 있는 거야!」출렁 P「뭣!」 미키「허니에게는 특별히 무료로 먹게 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먹・어・줘, 인거야!」 P「마, 만약 내가 거절한다면?」 미키「미키는 손님을 허니만으로 정해놨으니까, 그 때는 슬프지만 폐점하는 거야」 P「그, 그래?」 미키「그런 거야!」 P「그, 그럼 멜론을 두 개 먹어볼까...」 미키「마음껏 즐겨줬으면 하는 거야!」 P「후우, 좋은 멜론이었어」 미키「허니가 만족해줘서 매우 기쁜 거야!」 P「또 부탁해」 미키「허니가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해줬으면 .. 201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