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 그래?」
미키「그래서 말이야, 첫 손님은 허니로 하자고 결정한 거야」
P「그건 기쁜데. 그래서 어디에 가게를 연거야?」
미키「여기인거야!」
P「...아무것도 없잖아」
미키「잘 봐줬으면 하는 거야. 여기에 아름다운 멜론이 두 개나 있는 거야!」출렁
P「뭣!」
미키「허니에게는 특별히 무료로 먹게 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먹・어・줘, 인거야!」
P「마, 만약 내가 거절한다면?」
미키「미키는 손님을 허니만으로 정해놨으니까, 그 때는 슬프지만 폐점하는 거야」
P「그, 그래?」
미키「그런 거야!」
P「그, 그럼 멜론을 두 개 먹어볼까...」
미키「마음껏 즐겨줬으면 하는 거야!」
P「후우, 좋은 멜론이었어」
미키「허니가 만족해줘서 매우 기쁜 거야!」
P「또 부탁해」
미키「허니가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해줬으면 하는 거야! 그럼 미키는 오디션 갔다오는 거야!」
P「응, 힘내서 갔다 와!」
미키「허니분을 가득 채웠으니까 간단한 거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거야!」
P「오우, 기대하고 있을게!」
타카네「...」
타카네「갑작스럽게 죄송하지만 귀하는 과일을 좋아하십니까?」
P「뭐, 좋아하는...편이지?」
타카네「...언젠가 과일 과게를 열려고 생각중인데, 좋아하는 과일은 있으신지요?」
P「그렇네...멜론이라든지 복숭아라든지」
타카네「이 무슨!?」
P「에? 왜 그래!? 타카네」
타카네「아닙니다. 우연히 지금 제가 둘 다 소유하고 있기에, 무심코」
P「그거 굉장한 우연인데」
타카네「혹시 괜찮으시다면 먹어보시지 않겠습니까?」
P「괜찮은 거야?」
타카네「네. 차분히 맛봐 주십시오...」출렁
타카네「그...어떠십니까?」
P「굉장히...크고, 아름다운 멜론이야」
타카네「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쁩니다」
P「거기에 감촉도 좋아」
타카네「앗, 귀하. 그렇게 만지시면」
P「다음은 타카네의 복숭아를 보고 싶은데」
타카네「보는 것만으로 괜찮으시겠습니까?」
P「먹어도 괜찮아?」
타카네「물론입니다」
P「그럼 먹어볼까나...」
타카네「제 복숭아는 귀하의 입에 맞으신지요?」
P「그래. 부드럽고 말랑해서 최고야」
타카네「앗, 그렇게, 얼굴을 묻으시면...」
P「과즙이 계속 흘러넘치는데」
타카네「귀하. 그건 복숭아의 과즙이 아니라, 망고의 과즙입니다」
P「뭣, 망고까지 있었어!?」
타카네「숨기고 있어 죄송합니다」
P「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먹어도, 괜찮아?」
타카네「부디 좋으실 대로」
P「그럼, 잘 먹겠습니다!」
P「대단해, 이 망고 핥으면 핥을수록 과즙이 흘러 넘쳐」
타카네「아, 귀하, 핥는 것을, 잠시 멈춰, 주십시오」
P「에? 뭐, 타카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타카네「가, 감사합니다」
P「그런데 무슨 이유로?」
타카네「새로운 과일을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P「다른 과일도 지금 있는 거야?」
타카네「예」
P「타카네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은 안 보이는데...새로운 멜론을 추가한다든지?」
타카네「아니오, 추가는 하지 않습니다」
P「그럼 뭐가 있는 거야?」
타카네「잘 봐 주세요, 귀하! 여기에 바나나가 있지 않습니까!」
P「와, 진짜다! 크고 훌륭한 바나나가 이런 곳에!」
타카네「매물로 하기에는 색깔이 진해 신경이 쓰이니, 제가 시험 삼아 먹어 맛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P「그래, 그럼 먹어봐 줘」
타카네「네, 응, 이건, 너무 커서, 으응, 커서 먹기가 어렵습니다」
P「그래? 맛은 어때?」
타카네「조금 독특한 쓴 맛과 향기가 납니다만, 싫지는 않습니다」
P「그건 다행이네」
타카네「맛은 문제가 없지만 매물로 하기에는 껍질 색이 너무 진해서 매우...」
P「그건 유감이네」
타카네「...그렇습니다」
P「그래, 이 바나나와 망고를 섞으면 되잖아!?」
타카네「이 무슨!? 그건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빨리 시험해 보도록 합시다!!」
P「그렇게 황급히 굴지 마」
타카네「자, 귀하. 준비는 되셨습니까?」
P「조금, 기다려 줘」
타카네「귀하, 부탁입니다...빨리」
P「저기 말이야, 내가 중요한 걸 깨달았거든?사실 이 바나나, 체리 같아」
타카네「이 무슨!?」
타카네「바나나면서 체리이기도 하다니, 이 얼마나 이상한」
P「미안」
타카네「...안심해 주십시오. 이 망고도 출하 된 적이 없는 과일이기에」
P「뭐라고!?」
타카네「그러니 부디 마음껏 해 주십시오」
P「정말로 괜찮은 거야?」
타카네「물론입니다」
P「그럼, 간다?」
타카네「예...앗」
P「웃」
타카네「에??」
P「미안, 요구르트가 망고 안에...」
아미「최근 오히메찡 예뻐졌네→」
마미「그렇지→, 뭐라고 할까 전보다 섹시해지고 색기가 흘러넘치는 것, 같은?」
타카네「그렇습니까?」
아미「그래YO, 요 근래에 뭐 시작한 거라도 있어→?」
마미「YOU, 마미들에게도 비결을 가르쳐줘YO」
타카네「그렇군요...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바나나 요구르트를 매일 먹게 되었습니다」
마미「바나나」
아미「요구르트?」
타카네「네, 하루에 열 개 정도」
마미「많이도 먹네→」
아미「아미들도 따라할래→」
타카네「후후, 노력해 주세요. 두 사람 다」
미키「허니, 왜 과일가게를 처음 한 번만 이용하고 다시 이용해주지 않는 거야!」
P「아, 미안. 지금은 타카네 과일가게에 출하하는 게 바빠서 말이지」
타카네「귀하. 오늘도 평소의 그곳에서」
P「오케이」
미키「영문을 모르겠는 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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